분류 전체보기 (386)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겨울의 삼성산 장군봉 [안전산행 187] 250223, 산쓰3줍, 나나영초 늦겨울의 삼성산 장군봉 [안전산행 187] 250223, 산쓰3줍, 나나영초- 늦겨울, 바위와 돌 사이, 흙이나 낙엽 아래 숨어있는 것은? - 관악산 옆에 있는 삼성산은 어려운 듯 쉬운 듯한 산이다. 삼성산까지 능선거리가 5km를 넘어가는 코스로 결코 만만하지 않으나 체력이 된다면 위험코스는 선택하지 않으면 없다고 봐도 된다. 물론 개인차는 있다. 1호선을 타고 대방역에서 신림선으로 환승한 후 관악산역에서 내려 1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관악문이 버티고 있다. *** 산행코스 : 관악산역(으뜸공원) - 물레방아 - 서울둘레길- 칼바위 조망대 - 장군봉 - 깃대봉 국기대 - 삼성산 - 장군봉 - 제2광장 - 관악산역(으뜸공원) 출발하기에 앞서 삼성산이 어떤 산인지 조금은 알고 가야할.. 나나영초의 아이젠 사용 후 정비방법 [안전산행000] 250222, 나나영초 나나영초의 아이젠 사용 후 정비방법 [안전산행000] 250222, 나나영초 아이젠은 특히 겨울철에 눈길과 얼음 언 길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사용할 때마다 정비를 잘 해야 한다. 이제 3월 되면 아이젠을 보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마침, 산행을 시작한 지인이 나나영초에게 물었다. 아이젠을 사용 후 정비를 어떻게 하는 지. 나나영초가 따로 배워서 아는 것은 아니다. 단지, 사용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런 정도라도 원한다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몇가지에 대해 아는 한도 내에서 공유한다. 먼저, 아이젠에 대해 알아야겠다.*** 아이젠은 겨울철 산행에서 필수품이다. 네발 형태보다는 체인 형태의 아이젠으로 준비하는 것이 발바닥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겨울날 도봉산 일반코스, 도봉탐방 신선대 민초샘 망월사역 코스[안전산행 186] 250216, 나나영초, 산쓰3줍 겨울날도봉산 일반코스, 도봉탐방 신선대 민초샘 망월사역 코스[안전산행 186] 250216, 나나영초, 산쓰3줍- 애고 하산하다 나나영초도 미끄러졌다. 하지만 엄청난 운동신경을 발휘해 몸개그 끝에 넘어지지 않았다. 믿거나 말거나... 하산길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본문 중에서) 2월16일 아침, 최근 가지 않았던 집 가까운 도봉산을 가볼까 한다. 신선대를 오르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올라 모처럼 신선의 기운을 받으려 한다. 집에서 느긋하게 출발했다. 날씨가 곰탕끼가 있어 아쉽긴 하지만 산은 산으로서 나를 감동시키기 충분하다. 자아 고고.. *** 산행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 - 만월암 - 418쉼터 - 포대정상 - Y계곡입구 - 신선대 - Y계곡 우회길 - 포대능선 - 민.. 니네들만의 리그 - 엉터리 우정 알친들의 신년회 250214 나나영초 니네들만의 리그 - '엉터리 우정 알친들'의 신년회 250214 나나영초- * 주당 : 마신 알콜 도수를 유지한 상태에서 당구치는 것 (본문 중에서)- 삼구혈전 결과 대전과 수원이 공동 2위를 했다. 여기서 문제, 그렇다면 나나영초는 셋중 몇 등을 했을까? (본문 중에서) 신년회를 2월 중순, 발렌타인데이에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가장 친한 알친들이라면서. 그래놓고 자기들은 찐친이라나 알친이라나... ** 알친, 찐친 : 두 단어 모두 거의 제일 친한 친구를 뜻한다는 사회적 암묵적 약속이 있다고 전해진다. 한파가 한풀 꺽인 토요일, 7명 중 1명 0덕이는 할머니 제사라 참여 못한다고 한다. 대전에 사는 친구도 오는데. 이 정도면 말만 알친이고 찐친인거다. .. 동문, 눈과 함께한 태백산 산행 유일사코스-2 [안전산행 185-2] 250209, 나나영초 동문, 눈과 함께한 태백산 산행 유일사코스-2 [안전산행 185-2] 250209, 나나영초 - 태백산(천왕단) ~ 당골탐방지원센터 코스 - 이 정도의 내리막 눈길은 눈 감고도 갈 수 있나? 윤0호 선배 모습이다. 개인 인터뷰라도 진행해야 하나? 왜 눈 감고 하산했는지? 아니면 졸려서 일까? (본문 중에서) 전편(1편)에 이어 동문들과 태백산에서 하산하는 과정을 담았다. 참여한 선·후배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태백산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다. 특히 왕선배님 세분이 큰 어려움 없이 태백산 천왕단에 도착해 즐겁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었다. 이제 2편을 시작한다. ** 아래부터는 선배님들에 대한 ~선배님'이라는 표현을 자제하여 작성함. 이해해 주세요. 선배님** 서라벌여고생이란 서.. 동문, 눈과 함께한 태백산 산행 유일사코스-1 [안전산행 185-1]250209, 나나영초 동문, 눈과 함께한 태백산 산행 유일사코스-1 [안전산행 185]250209, 나나영초- 1편 유일사 ~ 태백산(천왕단), 2편 태백산(천왕단) ~ 당골탐방지원센터- 하늘과 산 사이에 사람이다. 묘한 자연스런 배열이다. 지금 봐도 왕 멋지다.. (본문 중에서) 하루 전날 토요일 밤, 태백산을 9일만에 다시 간다는 생각에 흥분이 가라앉질 않는다. 내일 산행 준비물을 정리하고 잠을 이루었다, 지난 주에는 혼자 산행이라 딱히 생각할 것이 없었다. 이번엔 동문 선배님들이 다수 참여하기에 나름 코스를 상상하며 준비를 했다. 눈길 산행은 특히 하산길이 문제된다. 경사와 미끄러짐을 이겨내야 하지만 다리에는 많은 충격이 가해진다. 선배님들이 잘 하시니 큰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산악대장을 맡다보니 걱정.. 추운 날 운동은 ? 250209, 나나영초 추운 날 운동은 ? 250209, 나나영초- 안에선 운동하고 밖은 눈이 오니 부르지도 않은 낭만이 다가온다.(본문 중에서)- 추운 날은 야외운동을 삼가고 실내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나나영초 무지막지하게 추운 어느 겨울 날, 밖에 나가 운동을 할 수가 없을 정도의 날씨다. 영하 14도 정도, 찬바람도 불어오는 날이다. 추우면 집에서 하면 되지만 없는 운동기구가 있다면 동네 헬쓰장이라도 가야한다. 나나영초는 추우니 쉬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조금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평소 다니는 헬쓰장으로 향했다. ** 헬쓰장에서 런닝머시인을 타며 눈오는 밖의 풍경을 찍었다. 처음은 스트레칭으로 발목, 무릎, 허벅지 부분부터 시작한다. 다리관절 인대를 늘려주.. 주인놈의 만행을 고발한다. - '바리'의 슬픔, 250206, 나나영초 주인놈을 고발한다. - '바리'의 슬픔, 250206, 나나영초 내이름은 바리다. 한마디로 내 주인놈은 지 밖에 모르는 놈이다. 잘못 걸렸다. 내가 전생에 큰 죄를 저질렀거나, 태어나기전 제비뽑기를 잘못 해서 이딴 놈을 주인으로 만나 개고생이다. 개들에겐 미안하지만... *** 개 표현은 진짜 개(犬) 를 지칭한 것 그렇다고 늘 힘들었던 건 아니다. 추억을 꺼내보면 때론 주인놈이 바쁠 땐 많이 이용되지 않기도 했었다. 그때는 좀 살맛 났다. 그런데 주인이라는 놈이 나이가 들어가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허구헌날 운동질이다. 운동을 하면 나를 이용 안할 수가 없다. 내 입장에선 운동 중에 수영과 싸이클은 그나마 좀 낫다. 헬쓰도 괜찮다. 나를 이.. 이전 1 2 3 4 5 6 ··· 4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