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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겨울여행 태백산으로... 250130, 나나영초 2025년 겨울여행 태백산으로...  250130, 나나영초- 아내와 아이 앞에서 무엇을 먹겠다고 먼저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눈이 많이와 태백산 눈산행을 즐기고 싶어 아내, 막내와 함께 태백산 당골 근처로 여행을 시작했다.  아내와 막내는 산행을 하는 것은 아니다.    산행은 나나영초가 하고 둘은 휴식차 여행을 하기로 했지만 나나영초 산행을 편하게 준비해주려고 온 것이다. 덕분에 숙소는 해결 되었다. 마음편한 출발로 기분 좋았다. 태백산이 불러서 온 것만 같다.  *** 당골계곡에 대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태백산 정상에서 소도동 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으로 망경사 용왕각에서 발원한 물과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한 계류가 개울로 흘러내린다.     계..
겨울의 가평 석룡산 250122[안전산행 183], 산쓰3줍, 나나영초 " 우리 새해 사랑하는 만큼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응원합니다.." 겨울의 가평 석룡산 250122[안전산행 183], 산쓰3줍, 나나영초- 새 아이젠 착용, 신나게 눈길을 헤집었지만 0.9km 남겨두고부터는 힘이 쪼옥 빠져나갔다.- 산에선 모르면 무조건 물어보자.- 석룡산 정상쉼터다. 벤치가 있고, 누워 쉴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지금은 저 의자에 누웠다가 저체온 증으로 호흡을 멈출 수도 있을 것 같다.(본문 중에서)     여러 산들이 이번 산행의 후보지였지만 가보지 않은 산이라는 이유로 석룡산을 선택하게 되었다.    길은 찾기가 쉬웠지만 눈이 많이 남은 곳은 생각보다 체력을 소진 시겼다.  눈 산행용 근력을  따로 길러야 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낀 산행이었다. *** 산행코스 : 조무락골 산장 -..
하얀 송추폭포 : 회룡사 - 송추폭포 - 거북골 코스 250122[안전산행 182], 산쓰3줍, 나나영초 하얀 송추폭포 : 회룡사 - 송추폭포 - 거북골 코스[안전산행 182], 250122, 산쓰3줍, 나나영초-- 가지 말라는 곳은 절대 안가기, 겨울철 미끄럼 주의, 산 쓰레기 3번은 줍기(산쓰3줍)     겨울 등산은 눈산행이라 했다.  큰 산만큼 눈이 쌓이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눈이 덮힌 산길을 걷고 싶었다.      집에서 산 너머에 있는 송추샘을 통해 송추폭포를 오르기로 했다. 송추폭포 방향은 오봉능선 북사면에 있어 눈이 꽤 있을 것 같다.    눈 길을 밟으며 산을 오를 생각에 출발전 부터 즐거워진다.  코스는 회룡사 -  송추샘 -  송추폭포 - 거북골(거북 바위) - 도봉탐방지원센터다.  ***  송추폭포 겨울과 가을의 모습 *** 산행코스 : 호원동 직동공원입구 - 회룡사 - 사패능선 회룡사거..
겨울날 대천 해수욕장의 밤바다 250118~19, 나나영초 겨울날 대천 해수욕장의 밤바다 250118~19, 나나영초     나나영초가 가입해 있는 철인삼종클럽인 '소울트라이' 회원이 대천으로 전지훈련을 가자고 해 참여하기로 했다.     출발 당일, 참여하겠다는 회원들이 급한 일이 발생해 결국 3명만이 가게 되었다.    세상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급한 일이 생길 줄 누가 알았겠는가?** 사진은 대천 해수욕장의 시그니처 조형물       3시간여를 달려 대천 해수욕장 숙소에 도착했다. 일단, 먼저 할 일은 대천 해수욕장의 바다를 보는 것이다. *** 대천에 대하여    본래는 이 지역의 대천천(大川川)이라는 자연지명이었는데, 뒤에 행정지명이 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보령군이 되었다.    1914년 부..
우리 아파트 서민적인 벤츠 250117, 나나영초 우리 아파트 서민적인 벤츠   250117, 나나영초- 서민적인 벤츠가 우리 아파트에 ..- 옵션이 고급을 좌우한다는 나나영초의 좌우명     요즘은 외제차가 거리에 굉장히 많아 어디서든 자주 보게 된다.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래도 벤츠하면 고급차로 인식 한다.     고급차의 이미지를 확 바꿔주는 그러니까 서민적인 벤츠가 우리 아파트에 있어 포스팅 하고자 한다.        참, 나나영초는 아직까진 국산차 애호가다. 돈이 없는 것도 있지만 차량의 모델에 관계없이 옵션이 고급을 좌우한다는 좌우명을 갖고 있다.    차주는 나와 친한 아파트 같은 동 주민이다. 그래서 포스팅을 쉽게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      금요일 아침이다. 늦잠으로 아침운동을 가지 못했다.    가끔 늦잠이..
새해 첫산행 - 불곡산 상봉 동문산행 [안전산행 181], 250112, 나나영초, 산쓰3줍 새해 첫산행 - 불곡산 상봉 동문산행 [안전산행 181], 250112, 나나영초, 산쓰3줍 (218차 동문 정기산행)- '25년 새해 첫산행 이제야 ..- 모든 것이 늦어버린 '25년.      동문 산악대장으로 첫번째 산행이다. 자주 가본 산이지만 그래도 답사를 하며 나름 준비를 했다.  산행 리딩은 안전을 기본으로 삼아 준비를 하고 실행을 해야한다.      선배님들의 적극 지원과 후배들의 도움으로 산행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쉼터까지 올라와서 마지막 상봉을 올라오지 않은 선배들이 다수다.  이분들은 만나서 함께하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다..  *** 산행코스 : 불곡산입구(양주시청, 의회 옆) - 백화암 갈림길 - 상봉 아래 쉼터 - 상봉 - 백화암 갈림길 - 백화암 - 백화암입구(식당)..
늦은 신년('25년) 실내 첫 삼종운동 250111, 나나영초 늦은 신년('25년) 실내 첫 삼종운동 250111, 나나영초- 독감으로 새해들어 실내 첫 삼종운동 1월11일에서야 ~ ~     신년들어 독감으로 운동을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수영은 6일부터 하고 다른 운동은 11일이 되어서야 시작하게 되었다. 신년부터 모든 것이 늦어졌다.  독감의 위력을 확실하게 체험한 나나영초 최초의 새해다.       수영을 마친 후 헬쓰장으로 올라갔다. 그동안 운동을 제대로 못해서 몸이 찌뿌둥 하다. 스트레칭 장면이다. 몸의 근육을 늘려주어야 한다.      10여분 정도 스트레칭을 마치고 '케이블 크로스 오버' 를 이용해 운동했고 턱걸이를 몇개 했. 밑에서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이 올라간 모습이다. 어깨 운동도 하기 좋다.        '실내 자전거'다. 밖이 추울땐 '패..
오랜만에 강남에 나왔다가 안경 급 수리... 청담역에서 250108, 나나영초 오랜만에 강남에 나왔다가 안경 급 수리...  청담역에서 250108, 나나영초- 헐, 이러다 안경 사라고 하는 건 아닌지 순간 의심이 갔다.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증거를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5년1월9일 현재 가격표를 남겨 놓은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딴소리 못하겠지.  (아래사진 참조, 가격 증거물임)  (본문 중에서)- 다음에 오게되지 않을까?  저 고글 사러...  (본문 중에서) -  본의 아니게 안경점을 포스팅하고 말았다.  이런 사장님 같은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누구나 간단한 것으로 찾아가도 친절하게 잘 해주는 그런  분, 믿음이 간다. (본문 중에서)     나나영초는 연초부터 독감에 걸려 '25년 을사년이 늦게 시작되었다. 그래서 귀한 만남을 하지 못하기도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