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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등 내 인생 특히 기억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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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만에 상추 뜯기 '응 갈께' - 주말농장 이야기 250531, 나나영초 7일만에 상추 뜯기 '응 갈께' - 주말농장 이야기 250531, 나나영초 지난 5월24일 토요일, 일주일전에 아내손에 이끌려 주말농장을 갔었고 상추 등 쌈채소를 뜯어왔었다. 오늘(5월31일) 처가에 다녀오며 집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나나영초에게 전화를 해왔다. 자신은 주말농장에 가는데 갈 의향 있냐고... 이러면 뭐 선택의 여지가 있나? 가자는 결론을 내놓고 전화한건데... 이럴땐 흔쾌히 "응, 갈께" 5.24 상추 등 쌈채소 뜯고 난 후, 일주일 만인 5.31 이렇게 또 자랐다. 농장주는 나나영초에게 자주 오라며 한마디 한다. 전국구 백수 나나영초가 얼마나 바쁜 지 모른다. 우리밭의 감자줄기가 많이 널부러져 이랑까지 덮어 있다. 곧 남의 밭까지 덮칠 기세다..
'쌈과 고기 그리고 한잔', 인생사 삼위일체 - 주말농장 이야기 250524, 나나영초 '쌈과 고기 그리고 한잔', 인생사 삼위일체 - 주말농장 이야기 250524, 나나영초- '쌈과 고기 그리고 한잔'은 인생사 삼위일체다. (본문 중에서)- [ 이번 퀴즈, 10%는 틀린다고 함 ] 꺽다와 꺾다 중 맞는 표현은? 오늘은 25년 5월24일, 토요일이다. 이것저것 바쁜척 하다보니 올해는 주말농장에 신경을 못쓴 것이 사실이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주말농장에 가겠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오늘은 그동안 너무 자란 상추 등 쌈재료를 따야한다. 너무 따주지 않아서 많이 커 버렸다고 한다. 더 이상 늦출수가 없다. 몇일 전 비닐멀칭을 옆집에서 도와주었다고 한다. 집사람이 심은 모종에 물을 주었다.*** 2025년 올해 주말농장 포스팅 : 올해 농사 시작 - 주말농..
인생 두번째 차박 250426, 나나영초 인생 두번째 차박 250426, 나나영초 - 바쁜 주말이다. 춘천에서 자격증 시험 마치자 마자 집으로 가서 차박을 위해 안성으로 갔다. - 차박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 약속이 있다는 0용이,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난감... 올해, 감자, 고구마 심느라 친구들은 두어번 농장에 왔지만 나나영초는 그때마다 일정과 겹쳐 첫 참석이다. 보고픈 친구들을 이제야 본다. 차박은 사실 핑계고 친구들 보고싶어 그 먼거리를 바쁘게 움직인거다. 니들도 날 봐서 반가워야 한다. 그럼 시작해 볼까... 4월 26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나나영초가 춘천에서 생활체육지도사 필기시험을 보는 날이다. 아내가 운전해 주었다. 그래서 시험전 초치기를 할 수 있었다. 사진은 필기 시험장인 강원대학교..
어린이날 연휴기간,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5월3일에서 5월4일로 연기, 나나영초 (수정 5. 1) 어린이날 연휴기간,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나나영초- 5월4일, 노원구 "등나무 문화공원·중계근린공원"에서 (우천으로 하루 연기)- 변경 프로그램 등 혼란 불가피, 작년 축제 당시 비는 왔지만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작년 폭우에도 연기하거나 취소하지 않고 안전한 어린이날 축제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는 5월4일, 10시~17시까지 "등나무 문화공원·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대형 버블파티와 해피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미리 살짝 살펴본다. *** 사진은 '24년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빗속에서 흉내내는 형제의 모습 ==> 날짜 변경 5월3일에서 5..
박하선 초대전 '高句麗' 지스트 오룡아트홀 (250418), 나나영초 박하선 초대전 '高句麗' - 지스트 오룡아트홀 (250418), 나나영초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 박0경 교수덕분에 '오지전문 사진가'로도 알려진 박하선 사진작가의 '고구려' 전시회를 가게 되었다. 4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전시한다. 저녁즈음에 도착해 광주에 있는 지스트 오룡아트홀(광주과학기술원)을 찾았다. ** 사진은 장군총 *** 박하선은 어떤작가? 사진전을 감상하기 전에 박하선이라는 작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마침 전시장에 안내되고 있어 게시한다. 본인이 자기소개하듯 하는 것보단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객관적이다. 박하선 작가가 어떤 분인가를 조금 아주 조금은 이렇게라도 알고 전시에 덤벼본다. *** 고구려를 바라보는 박하선작가의 시선 적어도 고구..
올해 농사 시작 - 주말농장 이야기 250412, 나나영초 올해 농사 시작 - 주말농장 이야기 250412, 나나영초- 돌발퀴즈가 있음. 어렵고도 엄청 쉬움. 본문 안에 있음.. 오늘은 25년4월12일, 토요일이다.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올해는 주말농장을 늦게 찾게 되었다. 오후에 비가 온다고 아내는 아침일찍 지인과 주말농장에 갔다. 나나영초는 아침운동 마치자마자 가기로 했다. 오늘 할 일은 뿌려진 퇴비를 흙과 섞고 정리를 잘해서 이랑을 만든 후 비닐 멀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닐 멀칭 후에 감자심는 것은 몰랐다. 주말농장에 가서야 알았다. 참 나나영초는 지금 차가 없는데 어떻게 가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농장을 가본 적이 없다. 이번에 버스를 타고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넘넘 안내가 잘되어 있다. ..
왕짜증 대기록 수립,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신청 시간 - 생활체육지도사, 250327, 나나영초 왕짜증나는 대기록 수립,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신청 시간 - 생활체육지도사, 250327, 나나영초 - 나나영초 컵이란 나나영초가 만든 이승에서 하나 밖에 없는 컵을 말한다. (본문 중에서)- 라면을 입에 한 번 넣고, 로그린 클릭하고, 반찬 한 번 먹고, 클릭하기를 반복한다. (본문 중에서)-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 시간 대기록 수립 기존 1시간 30분 => 6시간 29분 (본문 중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격증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 접수신청을 시도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나나영초 개인 기네스에 오를만한 기록이 수립되었을 정도로 어렵게 어렵게 접수신청이 된 다큐멘터리를 남기고자 한다.     25년 3월 27일, 생활체육지도사 필기시험 접수를 위해 매일하는 수영을 5..
그런 날? 이런 날, 눈 온 날의 하루 250318, 화요일, 나나영초 그런 날? 이런 날, 눈 온 날의 하루 250318, 화요일, 나나영초     '25년 3월 18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0시 되어 머리도 식힐겸 나가니 눈발이 내리기 시작했다. 나나영초가 자는 동안에도 눈은 계속 왔다.    아파트 정자 앞에 쌓인 눈이 10cm는 넘는 것 같다.     우리집에서 보이는 도봉산에도 눈이 한가득. 멀리는 곰탕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런 날... * 곰탕 : 대기가 곰탕국물처럼 하얗다는 것       '25년 3월 18일 화요일 아침,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서는데 차량이며 나무의 모습이 하얀 눈에 덮혀 있었다. 자정이 지나자마자 잠시 나왔을 때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잠자는 사이 3월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것이다. 최근 몇년 전 3월에 많은 눈이 온 적이 있다. 그날은 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