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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등 내 인생 특히 기억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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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구출작전' 땡볕과 풀과의 전투, 감자캐기 그리고 악덕지주, 250623(월), 나나영초 감자 구출작전 땡볕과 풀과의 전투, 감자캐기 그리고 악덕지주, 250623(월), 나나영초- 퇴비와 비료를 많이 줘서 감자가 클것으로 기대가 크다는 악덕지주 0휘, 과연 ...- 퇴비주고 비료 주었다더니 감자를 키운 것이 아니라 풀을 키웠나 보다. (본문 중에서) 주말과 휴일 지나 월요일, 일상적인 하루를 보내야 하는 요일이다. 그런데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 악덕지주의 심한 횡포 때문이다. 원래는 이틀전인 토요일 감자를 캐기로 되어 있었으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연기를 해서 월요일로 결정되었다. 이 바람에 나나영초는 토요일 주말농장에 가서 녹초가 되도록 감자캐고, 호박줄기 정리 등을 하고 일요일 산행하고 월요일 안성에 있는 악덕지주 농장에 가게된 것이다. 그렇다고 나나영초가 대..
'25년 배봉지, 다정하게 둘이 함께 [주말농장 이야기] 250609, 나나영초 '25년 배봉지, 다정하게 둘이 함께 [주말농장 이야기] 250609, 나나영초- 형님의 첫 작품이다. 배운 것은 꼼꼼하게 하시는 모습에 믿음이 안간다. 뭐 그냥 대충하시지... (본문 중)- 배나무에게 인사까지 하는 색소폰 형님. 형님이 이런면이 있는 줄 몰랐다. 6월 9일 월요일 수영을 마치자 마자 나나영초와 함께 배를 임대하신 색소폰 형님과 함께 배밭으로 향했다.*** 색소폰 형님은 : 수영을 함께 하며, 색소폰 교습소를 운영중이다. 과거 색소폰 부는 모습을 나나영초가 포스팅 하기도 했다.=>포스팅 노년을 즐거이 사시는 분들은 뭔가 있다.. 250301, 나나영초 23년부터 배봉지를 씌우기 시작했는데 실력은 아직도 그대로인 나나영초다. 오늘 함께하는 섹소폰 형님은 배봉지..
공식 전국구 백수 나나영초의 어느 주말 250607 공식 전국구 백수 나나영초의 어느 주말 250607- 공식 전국구 백수라는 것이 중요한 자유인 나나영초의 하루 이야기- 전국구 백수가 이리 바쁘다. 전국의 백수들께 응원을 보낸다. (본문 중에서) 어제가 현충일, 오늘은 토요일이다. 나나영초는 퇴직 이후 전국구 백수로 활동 중이다. 평일이든 휴일이든 나나영초는 그저 바쁘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나나영초의 바쁜 주말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주말일기를 작성한다. *** 주말일정 : 아침수영 - 커피축제 - 주말농장 - 동문 모임 아침 수영을 마치고 집에 온 시간은 9시경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내 방에서 작업을 시작하자 아내가 가자 한다. 어디를 가자는 것인지 '어딜까 어딜까?' 한참을 생각한다. 어제..
7일만에 상추 뜯기 '응 갈께' - 주말농장 이야기 250531, 나나영초 7일만에 상추 뜯기 '응 갈께' - 주말농장 이야기 250531, 나나영초 지난 5월24일 토요일, 일주일전에 아내손에 이끌려 주말농장을 갔었고 상추 등 쌈채소를 뜯어왔었다. 오늘(5월31일) 처가에 다녀오며 집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나나영초에게 전화를 해왔다. 자신은 주말농장에 가는데 갈 의향 있냐고... 이러면 뭐 선택의 여지가 있나? 가자는 결론을 내놓고 전화한건데... 이럴땐 흔쾌히 "응, 갈께" 5.24 상추 등 쌈채소 뜯고 난 후, 일주일 만인 5.31 이렇게 또 자랐다. 농장주는 나나영초에게 자주 오라며 한마디 한다. 전국구 백수 나나영초가 얼마나 바쁜 지 모른다. 우리밭의 감자줄기가 많이 널부러져 이랑까지 덮어 있다. 곧 남의 밭까지 덮칠 기세다..
'쌈과 고기 그리고 한잔', 인생사 삼위일체 - 주말농장 이야기 250524, 나나영초 '쌈과 고기 그리고 한잔', 인생사 삼위일체 - 주말농장 이야기 250524, 나나영초- '쌈과 고기 그리고 한잔'은 인생사 삼위일체다. (본문 중에서)- [ 이번 퀴즈, 10%는 틀린다고 함 ] 꺽다와 꺾다 중 맞는 표현은? 오늘은 25년 5월24일, 토요일이다. 이것저것 바쁜척 하다보니 올해는 주말농장에 신경을 못쓴 것이 사실이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자진해서 주말농장에 가겠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오늘은 그동안 너무 자란 상추 등 쌈재료를 따야한다. 너무 따주지 않아서 많이 커 버렸다고 한다. 더 이상 늦출수가 없다. 몇일 전 비닐멀칭을 옆집에서 도와주었다고 한다. 집사람이 심은 모종에 물을 주었다.*** 2025년 올해 주말농장 포스팅 : 올해 농사 시작 - 주말농..
인생 두번째 차박 250426, 나나영초 인생 두번째 차박 250426, 나나영초 - 바쁜 주말이다. 춘천에서 자격증 시험 마치자 마자 집으로 가서 차박을 위해 안성으로 갔다. - 차박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 약속이 있다는 0용이,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난감... 올해, 감자, 고구마 심느라 친구들은 두어번 농장에 왔지만 나나영초는 그때마다 일정과 겹쳐 첫 참석이다. 보고픈 친구들을 이제야 본다. 차박은 사실 핑계고 친구들 보고싶어 그 먼거리를 바쁘게 움직인거다. 니들도 날 봐서 반가워야 한다. 그럼 시작해 볼까... 4월 26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나나영초가 춘천에서 생활체육지도사 필기시험을 보는 날이다. 아내가 운전해 주었다. 그래서 시험전 초치기를 할 수 있었다. 사진은 필기 시험장인 강원대학교..
어린이날 연휴기간,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5월3일에서 5월4일로 연기, 나나영초 (수정 5. 1) 어린이날 연휴기간, 아이들 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나나영초- 5월4일, 노원구 "등나무 문화공원·중계근린공원"에서 (우천으로 하루 연기)- 변경 프로그램 등 혼란 불가피, 작년 축제 당시 비는 왔지만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작년 폭우에도 연기하거나 취소하지 않고 안전한 어린이날 축제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는 5월4일, 10시~17시까지 "등나무 문화공원·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대형 버블파티와 해피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미리 살짝 살펴본다. *** 사진은 '24년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빗속에서 흉내내는 형제의 모습 ==> 날짜 변경 5월3일에서 5..
박하선 초대전 '高句麗' 지스트 오룡아트홀 (250418), 나나영초 박하선 초대전 '高句麗' - 지스트 오룡아트홀 (250418), 나나영초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 박0경 교수덕분에 '오지전문 사진가'로도 알려진 박하선 사진작가의 '고구려' 전시회를 가게 되었다. 4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전시한다. 저녁즈음에 도착해 광주에 있는 지스트 오룡아트홀(광주과학기술원)을 찾았다. ** 사진은 장군총 *** 박하선은 어떤작가? 사진전을 감상하기 전에 박하선이라는 작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마침 전시장에 안내되고 있어 게시한다. 본인이 자기소개하듯 하는 것보단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객관적이다. 박하선 작가가 어떤 분인가를 조금 아주 조금은 이렇게라도 알고 전시에 덤벼본다. *** 고구려를 바라보는 박하선작가의 시선 적어도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