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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면 많이 아파... 요즘 안전산행을 위한 나의 준비는? 안전산행을 위한 준비 - 다치면 나만 손해 장거리 안전산행을 위하여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궁금하다. 여러 좋은 글들이 인터넷에 많이 게시되어 있지만 산행을 하며 느꼈던 부분들을 나에게 맞춰 공유하고자 한다. 혹시 틀린부분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확인 후 바로잡을 계획이다. ★ 평소 산행시 준비물 및 쓰임새 테이핑 : 출발전 오른쪽무릎과 발등에 테이핑, 무릎보호대는 착용하지 않음 상비약(반창고, 붕대, 지혈연고) : 다쳤을 때 대비 등산용장갑 : 암봉 오를때 바를 잡을때 주로 사용 모자 : 특히 여름철 온열 예방, 햇빛 가리개 역할 팔토시(여름철 반팔 착용시) : 팔 타는 거 싫어서 여벌옷(상의) : 하산 후 상의만이라도 갈아 입어 땀냄새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우의 : 항상 비오는 것은 아니지만 ..
<<용인시 처인구 최고의 힐링산책로 소개>> 출장 중 흙길의 힐링산책로 발견, SR디자인호텔에서 가까워... 용인 출장 중 흙길의 힐링산책로 발견, SR디자인호텔에서 가까워... 두번째 같은 호텔에 묵으면서 근무형태상 운동여건이 좋지 않지만 다행히 가까이에 야산이 있어 산책을 할 수 있었다.산책로가 왕복 약6km 정도되고 산길이 흙길이라 편안했다. 최고 높이는 211m로 높지 않은 평이한 코스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갈림길이 많아서 지도를 잘 보고 가야한다. 안타까운 것은 최근 버린것으로 보이는 쓰레기가 눈에 보였다는 것이다. 힐링산책에 적격이다. 둘레길들보다 더 평이했다. 처음에만 경사가 좀 있고 나머지는 대체로 평지다 쓰레기를 저렇게 버리다니... 보기드문 흙길의 산책로 였다. 푹신해서 걷기에도 좋다. 도심에 있어 접근하기도 쉽다. 나는 내려가 더 헤맸지만 이쯤에서 돌아가는 것이 운동을 쉬지 않고 하는 것..
북한산 숨은벽, 영봉과 함께, 산쓰3줍... - 210919,일[안전산행17] **산쓰3줍 : 산 쓰레기 세번은 줍기 밤골, 숨은벽, 영봉, 우이동 코스다. 안전산행을 시작하고 북한산의 비봉, 의상능선 등 몇 곳은 다녀왔지만 숨은벽능선을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북한산을 오를때마다 만났던 산고수님들이 영초에게 강력 추천하던 곳이다. 산 쓰레기 담을 까만 비닐봉지를 준비하고 국사당 주차장에 10시25분에 내려 볼일을 마친 후 계곡길로 숨은벽능선을 향해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다. 출발기점은 국사당 주차장이다. 계곡길로 가게 된 것은 초입에서 우측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좌측길을 갔어야 제대로 숨은벽을 향하는 능선길이 되는 것이었다. 길을 검색해보고 계곡길로 들어선 것을 알았고 이왕 들어선 것을 되돌아 가긴 싫었다. 이 길은 계곡길이지만 가도 숨은벽으로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다. 또한..
용인출장 숙박지 고민 해결 – 용인 SR디자인호텔 용인출장 또는 여행시 숙박지 고민 완전 해결 – 용인 SR디자인호텔 호텔이름부터 남다르다. SR디자인호텔? 그 이유를 가서야 알게 되었다. 8월말부터 일주일간 용인에 출장하게 되었다. 다행히 호텔을 잡아줘 호텔에서 출퇴근을 하게 되었지만 숙박하기 전에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어디서나 잠자리, 아침식사, 출근복 등이 걱정된다. 하지만 이 세가지는 모두 해결 되었다. 9월 하순 다시 용인에 근무하게 되어 곧 이 호텔에서 다시 숙박하게 되었다. 8월말부터 막상 숙박을 하다보니 넘넘 편했다. 비록 작은 호텔이지만 조식도 만족, 객실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내가 있던 객실은 스타일러가 있어 다음날 입을 옷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호텔 대표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조식부터 달랐다. 집밥을 연상케하는 한식 말고도 ..
안전산행을 하게된 계기 도봉산 능선길 오늘도 먹으러 산에.. 그런데 다치지 말자. 다치니 마이 아퍼.. 200308 때는 코로나19가 득세하기 시작했던 2020년 2월 이후인 3월 8일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자고 카메라를 들고 호암사, 사패능선, 포대능선, 도봉주능선, 보문능선을 타려고 했다. 그리고 먹을 것도 많이 준비했다. 산에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집표 삼각김밥, 커피, 사과, 딸기, 카메라, 밧데리, 카메라 등 등을 준비해서 10시35분에 출발했다. 산행중 봄의 소리가 들려왔다. 봄이 오는 소리는 우선, 1. 등산객의 옷차림이 가볍다. 2. 녹스름한 꽃봉오리가 오르기 시작했다. 3. 바람소리가 연하다. 4. 나비가 돌아 다닌다. 5.등산객이 많이 늘었다. 기분좋게 포대능선을 지나 신선대를 지나 보문능선을 가..
다락능선과 Y계곡을 안전하게 조심히... 210909, [안전산행 15] 안전산행 15 ㅡ 다락능선과 Y계곡을 안전하게... 210909, 목요일 코스는 망월사역ㅡ 다락능선ㅡY계곡ㅡ신선대ㅡ 마당바위ㅡ 도봉탐방센터 이다. 오늘 비예보가 없어 Y계곡을 타기에 딱 좋은 날이다. 그동안 비소식이 많아 안전을 위해 피하던 곳이다. 바위와 쇠바를 잡고 내려갔다 올라야 하기에 비가 오거나 비가 오면 피해왔다. 1. 다락능선 타고 포대정상 11시26분 기점에서 출발시작했다. 망월사역에서 원도봉산 방향으로 가다가 다락능선을 가기위해 왼쪽길 선택, 원도봉쉼터로가는 출발기점을 다리로 정했다.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 원도봉쉼터, 엄청난 경사도를 보여준다. 25%가 넘는다. 다락능선을 타고자 심원사 방향길로 접어 들었다. 심원사가 나타나면 우측길을 선택해야 한다. 능선길 초입이라 초반 경사도가 상당하..
산행중3번은 쓰레기 줍기-사패-포대-만월암-도봉210829 [안전산행14] 안전산행 ㅡ 14 사패, 포대능선, 만월암. 8.29, 일요일 자연은 내것이 아니다... 여분의 마스크를 챙기고 9시경 허겁지겁 출발했다. 산에 갈 때 마스크는 보통 3장 이상을 준비한다. 땀이 쉽게 차기 때문에 적당한 때 갈아줘야 한다. 물론 사람이 안보일 땐 내리고 가기도 한다. 멀리서라도 사람이 보이면 얼른 입으로 올린다. 요즘 산행객들은 마스크를 잘 조절하며 다닌다. 코스는 호암사, 사패능선, 포대능선, 만월암, 도봉산탐방센터로 정했다. 도봉산 포대능선길은 도봉 능선의 대표적인 산행길로 북에서 남으로 가며 동과 서를 전망하게 해준다. 동쪽은 서울과 의정부를, 서쪽은 경기도 송추방향을 즐기게 해준다. 산에서 쓰레기를 보면 기분이 나빠진다.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면 비닐이나 플라스틱이 산에 있을 이유가..
'아차' 주의 -빗속 산행, 호암사-사패능선-원각사 210823[안전산행13] *아차* 주의, 빗속의 산행 ㅡ 안전산행 13 등산하고픈데 어쩌란 말인가? 작은 우산을 들고 집을 나섰다. 어제 아내는 비오는데 무슨 등산이냐며 가지 말라 했지만 오늘 아침이 되자 가고싶어서 간단히 준비하고 동네산 사패능선을 넘기로 했다. 오늘은 비가 올때와 비가 오지 않을때 산행을 내 나름 비교하고자 한다. 비올때 산행이 좋은점은 - 산행객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호젓하게 갈 수 있다. - 땀이 덜 나며 더운날 보다는 체력소모가 덜하다 사실 이점 외에는 불편한 점이 대부분인것 같다. - 우산, 비옷 등 준비할 것이 늘어난다. - 신발이 젖어 양말도 젖게 된다. - 마스크가 젖으면 숨쉬기 어렵다. - 미끄러운 곳이 많다. 돌, 나무, 일반 흙길에서도 잘 미끄러진다. - 암봉길 등 제한되는 길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