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기.. : 설악산(토왕성 폭포 - 비선대 - 금강굴), 221128~30
훌쩍 떠나기(11.28~30).. : 집 - 휴게소(가평, 홍천, 내린천) - 토왕성 폭포 - 비선대 - 금강굴 - 졸음쉼터 - 가평휴게소 - 집 진작부터 혼자 훌쩍 어딘가 가고 싶었다. 금년 봄, 5월초에는 설악산 동네인 성인대와 울산바위를 다녀왔고, 이번엔 어디를 갈까 고민을 잔뜩 했는데 결론은 다시 설악산 주변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금강굴을 다녀오기로 했다.. ** 사진은 금강굴에서 바라본 '오늘의 설악산'이다.. 훌쩍 떠나고자 나선 나나영초의 모습이다.. 캐리어와 등산배낭에 이것저것을 때려 집어넣었다. 등산화는 넣을 곳이 없어 캐리어 위에 올려 놓았다. 출발하며 셀카 하나, 헉, 운전대 커버가 낡았다. 차를 바꿔야 하나.. 장소는 결정되었고, 이젠 갈 일만 남았다. 숙소는 속초에 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