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등 내 인생 특히 기억나는 것들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추가 돼지감자로 둔갑한 날 : 안성, 악덕지주 밭, 231122, 나나영초 배추가 돼지감자로 둔갑 : 안성, 친구 밭에서, 231122, 나나영초 23.11.22 수요일 악덕지주인 친구(고교 반창) 안성 밭에 배추와 무를 수확하자고 해서 2시간 여를 운전해서 도착했다. 천안에 사는 소작농(고교 반창)은 이미 와 있었다. 다른 날은 친구들이 여러명 왔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여러친구가 참여하기 힘든가 보다. *** 악덕지주란? 악하지 못한 덕있는 지주란 뜻. 출처 : 나나영초 머리속 먼저 와 있는 천안 소작농이 웃으며 반겨준다. 지주가 있던 없던 평소 이 밭을 자주 오는 자유이용권이 있는 소작농이다. 악덕지주가 뭘 하고 있는 지 기억이 안난다. 간부 소작농들은 왜 안왔냐고 물었더니 나나영초도 간부소작농 하란다. 갑자기 승진시켜 주는 이유가... 악덕지주 뒤에 밭이 보인다. 이게 다가.. 이리 큰거야? 주말농장 이야기.. 231014 나나영초 우와 배가 뭐 이리 큰거야? 주말농장 이야기.. 231014 나나영초 - 정말 크다. 큰 것이 너무 많다. 무거워서 짜증나려한다.. - 올해 배는 봄날 냉해를 입어 수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으니 걱정이 많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어느가을날, 정확히는 10월14일, 토요일 점심때 쯤이다. 나나영초는 지엄하신 아내의 명에 따라 배를 따러 갔다. 비 옷까지 챙겨서 비 맞을 각오를 했다.. 아내와 내가 참여하고 있는 주말농장이다. 왼쪽은 배나무, 오른쪽은 밭이다.. 배나무들이다.. 배를 이미 딴 집도 있다. 봉지가 아직 씌워진 우리집 배나무다.. 배 따기전 우리 배나무, 보기엔 봉지속 배가 커보인다.. 다 딴 뒤의 우리 배나무 모습이다. 안 딴 것이 있는지 다시 살펴본다.... 순천 전시장 예술을 찾아서.. [인생의 금토일월 4] - 231009 '순천 아트페어' 예술을 찾아서.. [인생의 금토일월 4] - 231009 - 아내와 함께 떠난 순천 나들이... - 이번은 '인생의 금토일월'의 4번째로 예술을 즐감한 이야기다.. 인생 뭐있나? 작년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올해 마음의 여율 찾고자 나름 이것 저것 느끼며 지내고 있다. 결론은 하고픈 거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순천 에코 아트페어'를 다녀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전시회다. 아내가 나름 전시회에 만족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금부터 기분을 풀어보려 한다. '23년 10월9일 한글날이다. 어제까지 쉼없이 몇일간 바쁘게 지냈다. 개최의미가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미술작품들을 마음편히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서울에서 순천까지 힘들게 간 것을 상쇄하고도 남..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북항과 함께 [인생의 금토일월 1-1] - 231007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북항과 함께 [인생의 금토일월 1-1] - 231007 - 부산항 북항이 다시 태어난다는 말에 전날부터 부산 촌놈 된 이야기(부산 아침식사~부산항 출발전) *** '23년 나나영초는 금, 토, 일, 월요일이 생애에 있어 즐기며 바쁘게 지낸 날로 기억이 될 것 같아 4일간의 여정을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2일째 토요일 이야기로 아침식사부터 저녁 부산 출발전까지를 작성했다. '인생의 금토일월 1'에 이어 계속된다.. 부산역 인근 호텔에서 하루를 마치고 난 다음날 아침식사부터 북항 출사 이후 부산을 떠나기 전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앞 이야기와 연관지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나나영초의 멋대로 생각이다.. 부산항 북항이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지 아래를 확인하고 계속 글을 이어가겠다....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인생의 금토일월 1] - 231006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인생의 금토일월 1] - 231006 - 부산항 북항이 다시 태어난다는 말에 전날부터 부산 촌놈 된 이야기(부산도착~북항 출사전) *** '23년 나나영초는 금, 토, 일, 월요일이 생애에 있어 즐기며 바쁘게 지낸 날로 기억이 될 것 같아 4일간의 여정을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부산항 북항 출사팀에 포함되어 북항이벤트가 있는 토요일 전날 클럽회원과 함께 부산을 내려가게 되었다. 늘 좋아하는 회장님(박0구 형님)과 함께 ktx를 타고 기분좋게 부산역에 도착해 대구에 계시는 조00 형님과 합류했다. 여기에는 신청한 유0화 님도 함께 해 우리팀은 모두 4명이 되었다. 도착해 숙소에 여장을 풀고, 우선 부산 차이나타운을 따라다녔다. 밤길이라 어디가 어디인지 방향감각도 없이 그저 쫒아갈 ..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10월 7일, 토요일, 나나영초는 그날 일정을 조정해야만 한다. 참여하고 싶으니까.. ** 모집대상에 'DSLR 혹은 스마트폰'으로 게재되어 있는데 모든 카메라는 다 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러리스는 참여 못한다는 것이 아닐테니. **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좀 적긴 한데.. '내가 선정될 수 있을까?' 하는 가슴쫄림이 있을 것 같다. 9월 26일이면 결정된다.. 주요내용을 보니 재미있겠다. 비행기 타고서라도 가고픈데.. 선정이 될 수 있을지.. 신청 프로세스 1. 북항출사 블로그에 간다. (아래를 클릭)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링크된 블로그.. 수확은 즐거워.. 주말농장 이야기.. 230830, 나나영초 수확은 즐거워.. 주말농장 이야기.. 230830, 나나영초 수요일은 자유수영하는 날, 다른 날에 비해 여유가 좀 있는 날이다.. 그런데, 아내가 아침 수영장을 향하는 나에게 오늘은 꼭 주말농장 가서 가지, 고추, 깻잎, 상추를 따와야 한다고 말을 던졌다. 아내는 출근준비 중이었다. 몇일 전 이야기 했으나 월요일부터 이핑계 저핑계 대며 몇 일을 버텼는데 오늘은 변명꺼리가 없었다.. 아 그런데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이 정도면 변명꺼리가 되려나?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나나영초는 밭에 갈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아내 목소리의 톤이 평소보다 조금 아주 조금 높아서다. 우리집 깻잎은 왜이리 잘 크는거야? 옆집 깻잎보다 훨씬 높이 자랐다. 원래 이렇게 큰 작물인가? 지난 번에 깻잎을 따주어선가? 오른쪽 밭은.. 갓바위 라는데.. : 목포 갓바위 230822, 나나영초 갓바위 라는데.. : 목포 갓바위 230822, 나나영초 올여름 매일 휴가상태인 나나영초는 장모님과 처남, 조카와 함께 신안과 목포를 여행하게 되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목포 갓바위를 기록한다.. 첫인상은 갓바위라기 보단 투구를 쓴 바위 같다. 그래서 투구바위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목포시에서 갓바위라고 하니 그렇게 받아들이며 시작한다. 천연기념물 500호라고 한다.. 목포 갓바위는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평화광장근처에 있는 풍화혈(風化穴; tafoni)이다. 2009년 4월 27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다.[1] 삿갓을 쓴 사람 모양이라서 갓바위라 부른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다. [출처 : 위키백과 : ..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