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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 산행 후 농사와 캠핑 또 농사[안전산행 151] 240518, 나나영초, 산쓰3줍 서운산 산행 후 농사와 캠핑 또 농사[안전산행 151] 240518, 나나영초, 산쓰3줍- 산길에 뱀이 지나간다. 우린 맨발인데...   내가 보기엔 독사다. 까치살모사?  이래서 고개 숙여 아래를 보며 걸어야 했다.   (본문 내용중에서)       5월 18일, 주말 '고교 반친구 5명(나 포함)이 산행과 주말 캠핑'을 하기로 했다.     먼저 서운산을 가기 위해 백곡초등학교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    나나영초가 2시간 20여분을 달려갔지만 고속도로가 막히는 곳이 많은 토요일이었다. *** 산행코스 : 백곡초등학교 - 청룡호수 주차장 - 청룡사 - 서운산 - 청룡사 - 청룡호수 주차장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서운산은 경기도 안성시..
온라인 산 사진전 12(안전산행126회~150회) 240513, 나나영초 온라인 산 사진전 12(안전산행126회~150회) 240513, 나나영초 - 마음을 지켜주는 자연 -    안전산행이 150회를 지났다.  이번에는 안전산행 126회~150회까지의 산행사진들 중 자연이 있어 행복함을 주는 모습들의 사진을 포스팅 했다.     그 중엔 자연이 어떤 목적인지는 몰라도 훼손되고 있는 모습도 담았다. 안타까운 모습이라 공유해 보았다.  ** 사진 즐감하는 방법 :  촬영한 위치와 날짜를 확인하고 사진을 본다..** 이번에는 늦가을, 겨울, 봄을 게시한다.  산행 25회 정도면 3계절이 해당되는 것 같다.    1)  오봉, 오봉전망대, 오봉산  [안전산행 126] - 231029, 도봉산 주능선에서 촬영     - 오봉의 2봉은 작아서 보이지 않는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봉우..
비 오는 날 산 소풍.. 포대능선 쉼터 [안전산행 150] 240507, 나나영초, 산쓰3줍 비 오는 날 산 소풍..  포대능선 쉼터 [안전산행 150] 240507, 나나영초, 산쓰3줍     요즘 계속되는 비로 산행을 못했다. 산행을 포기할 수 없어 비가 좀 적은 날 5월7일, 잘 아는 곳으로 산행을 결정했다. 등산객들은 잘 안가는 길이다.    만약에 천둥과 번개가 친다면 산행은 포기하는 것이 낫다. 하지만 천둥, 번개없이 한두방울 떨어지는 정도라 비옷과 우산을 준비해서 출발했다.  솔직히 말하면 산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다. *** 산행코스 : 호원동 직동공원 - 회룡탐방지원센터 - 북한산둘레길 보루길 - 안말삼거리(안말입구) - 영산법화사 입구 - 포대능선 쉼터 - 사패능선 회룡사거리 - 회룡사 - 회룡탐방지원센터 - 호원동 직동공원     아침수영을 마치고 등산을 위해 집에 가려는데 작..
비가 와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노원구청..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240505, 나나영초 비가 와도 어린이와 함께한 노원구청.. 240505, 나나영초- " 오늘 행사하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나? ... " -      야외행사를 하는데 있어 비가오면 낭패다. 준비를 아무리 잘해도 위험요소가 커진게 된다. 주최측은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혹은 연기해야 하나 ..."       이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어린이날 비가오면 어린이들은 어디로 가야할까 멀리가지 못한다.    특히 야외행사는 참여하기가 불편하다. 결국 갈 곳은 실내다. 얼마나 복잡할까...        밖에서 뛰어놀고 싶은 어린이들 비는 오는데 부모의 선택은? ** 사진은 스파이더맨 캐릭터 앞에서 흉내 포즈를 취하는 어린이들, 흥이 넘쳐 보인다.  나나영초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이 무슨 교회 부흥회..
서리산의 철쭉 아직 이른가? 축령산, 서리산 가보자.. [안전산행 149] 240428, 나나영초, 산쓰3줍 서리산의 철쭉 아직 이른가?  축령산, 서리산 가보자.. [안전산행 149] 240428, 나나영초, 산쓰3줍     안전산행을 시작한 지 3년이 다 되도록 축령산을 가보지 않았다.    축령산하면 서리산의 철쭉동산 아닌가?  지금은 조금 철이 이르기도 한데...      그래도 가보고 싶을 때 가봐야 한다는 나나영초의 지론에 따라 자차로 출발했다.  *** 산행코스 : 축령산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정상 - 헬기장 사거리 - 서리산 - 철쭉동산 - 관리사무소 - 축령산 제1주차장     9시 전 집에서 출발을 했다. 축령산 제1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9시 15분경이다.  1인 입장료 1,000원이고, 차량은 3,000원이다. 내 차는 50% 할인받아 총 2,500원을 결제했다. ..
공사로 가려는 하산길 사라져.. 남양주 철마산 [안전산행 148] 240421, 나나영초, 산쓰3줍 공사로 가려는 하산길 사라져.. 남양주 철마산  [안전산행 148] 240421, 나나영초, 산쓰3줍    천마산과 헷갈렸다.  안전산행을 한 지 3년 다 되어 가는데 철마산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천마산 위에 있다.  심지어 천마산에서 철마산으로 산행할 수 있는 거리다.  전철 4호선 마지막 역인 진접역으로 가면 된다.     아내에게 오늘 산행 잘 다녀오겠다며 인사를 하고 나왔다. 집 앞 정자에서 등산화 끈을 묶다가 등산복 바지를 입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고 속옷차림은 아니고...     다시 집으로 갈까말까 하다가 운동복이면 어떤가 라는 마음으로 그냥 츨발했다. 오늘 갈 산은 철마산이다. 천마산이 아니다. 유명한 산이 아니라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산이다. 어떤 산이든 조심해서 즐겁게..
봄날의 주말농장, 상추 먹기 힘드네.. 240422(4.27까지 추가), 나나영초 봄날의 주말농장, 상추를 먹기까지..  240427, 나나영초- 3.27부터 4.22까지 주말농장 이야기에서 4.27까지로 추가..      근 한달간의 주말농장 이야기를 담았다.     퇴비 뿌리기부터 상추 등이 자라는 한달간의 기간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기록이래봐야 가끔 가서 사진과 글 몇자 적은 것이 전부지만 나나영초에겐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다.     4월 22일 이후인 4월 27일까지 이틀을 추가했다. 왜냐하면 상추를 따와 맛나게 먹어서다..  [할당된 밭에 퇴비 뿌리기]   24.3.27, 수요일     이랑 위에 퇴비를 뿌리고 난 후 2주 후에 흙과 섞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아내는 아마도 1주일 후에 뭔가 심을 것 같다.    항간에는 퇴비는 ..
전철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나나영초의 단상, 240421 전철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나나영초의 단상, 240421 어느 일요일 오후, 산행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 전철을 탔다. 나나영초의 앞은 임산부 배려석이다. 한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 몇 번 역을 지나 어느역에 할머니가 내렸다. 나나영초는 앉을 수가 없어 비워놓고 가는데 다른 할머니가 나에게 앉지 않을것이냐고 묻는다. 그래서 임산부 배려석이라 앉지 않았다고 했더니 자리 앉기를 포기하는 모습이었다. 그 할머니는 많이 피곤해 보였다. 나나영초가 오지랍인지는 모르겠으나 자리에 앉으셨다가 임산부 오면 양보하시라고 했다. 그러마고 자리에 앉으셨다. ** 오지랍과 오지랖 : 이 경우에는 오지랖이 맞다. 오지랍은 오지랖의 비표준어란다. 그동안 나나영초가 잘못 알고 써온 것이다. 반성한다. 국어공부를 좀 더 했어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