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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사패산의 크리스마스 [안전산행 86] 221225, 산쓰3줍, 나나영초 22년, 사패산의 크리스마스 [안전산행86] 221225, 산쓰3줍, 나나영초 해마다 크리스마스날 사패산을 가는 것이 세번째가 되었다. 산 자체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올 해는 눈이 많이 와 바람에 날리지 않은 곳은 눈이 남아 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무엇이 달랐는가.. 없다. 달라지지 않은 건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등산객이 많았다는 것이다.. *** 산행길 : 토끼굴 - 호암사 - 범골능선 - 사패능선 - 사패산 - 안골계곡길 - 안골계곡 - 안골공원지킴터 어쨌든 겨울철 산행이므로 준비물을 좀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적어놓고 일일이 확인한다.. * 등산과 촬영준비물 ㅡ 아이젠, 스틱, 손난로, 장갑, 모자, 양말, 하산 후 갈아입을 옷, 두툼한 옷, 간식거리 ㅡ 카메라, 예비 밧데리, 메모..
1,300여 km 가족사랑 여행(22.12.07~12.10) 1,300여 km 가족사랑 여행(22.12.07~12.10) : 가족과 함께한 3박4일의 행복 군생활 중인 막내가 휴가를 나왔다. 아내가 전부터 계획해 놓은 '겨울날 가족여행'을 실행하게 되었다. 큰아이는 일 관계로 못가고 둘째와 함께 넷이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사진은 여수 맛난 맛집 숯소 사진 아내가 가고 싶은 곳 등 각자가 가고픈 곳을 정하기로 했다. 그 결과 세곳의 숙소를 정했고 대부분 아내가 좋아하는 곳으로 아이들이 몰표를 던졌다. (몰표라야 2표지만, 무려 50%나 된다. 우리집은 민주적이니 내가 따라야 했다.) 이동로와 여행지는 아래와 같다. 특히 여수 숯소 고기집은 가보고 싶다. 추천이 많은 곳이다.. 의정부에서 출발한다. 아이들도 다 성인인 된 요즘은 쉼이 많은 여행을 한다.. 이번..
운동의 역습.. 매일 삼종을 한다.. 221222 운동의 역습.. 매일 삼종을 한다.. 221222 매일 철인삼종을 할 수 있을까? 누가 믿지도 않겠지만.. 그니까 좀 과장해서 하는 이야기다.. 2022년 12월 1일, 화요일부터 수영과 헬쓰를 하기위해 스포츠센터에 신청을 했다.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 산을 다님에도 체중이 은근히 불어나고 있었다. 술과 식욕 탓인가.. 새로운 종목을 배워서 하는 것 보다는 과거에 했던 종목으로 하는 것이 편할 것 같아 아침에 수영, 수영 마치고 헬쓰장에 올라가 실내 자전거를 탄 후 런닝머시인을 달리는 것으로 했다. 매일 한다는 것이 나에겐 쉽지 않다. 실내지만 결국 하루에 삼종을 다 하는 셈이다. 물론 시간과 거리는 짧다. 시간 되는대로 안전하게 여유있게 하려한다. 그동안 숨가쁘게 별로 뛰지를 않았기 때문인지 체력이 ..
하얀 포대능선 천하무적 아이젠으로 [안전산행 85] 221217, 산쓰3줍 손발이 꽁꽁, 하얀 설산 아이젠으로 도봉산 포대능선 [안전산행 85] 221217, 산쓰3줍 나는 유혹에 약한 남자.. 전국에 눈이 내렸다. 나의 우거 주변 산에도 내렸다. 하예진 산이 나를 부른다. 유혹에 안넘어갈 수가 없었다. 안넘어가면 나는 인간이 아니다.. 아침에 부랴 부랴 아이젠, 스패츠, 겨울장갑, 모자를 찾는다.. 기온이 더 내려가는 것을 대비해 방한복도 찾는다.. * 사진은 포대능선을 향해 가다 도봉산 능선 너머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여 찍었다.. "눈 길 산행은 천하무적 아이젠부터..." *** 산행코스 : 호원직동공원 입구 - 호암사 - 범골능선 - 사패능선 -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 Y계곡 입구 - 신선대 쉼터 - 선인쉼터 - 도봉산장 - 도봉탐방지원센터 출발 하기에 앞서 자운봉과 포..
돌도끼 많은 소요산.. [안전산행 84] 221211, 산쓰3줍 돌과 바위가 뾰족, 돌도끼 소요산.. [안전산행 84] 221211, 산쓰3줍 교통이 편한 산을 찾아 보다가 1호선 끝인 소요산이 눈에 들어왔다.. 작년 10월에 다녀온 곳이고 등산코스도 간단하여 지난번 가지 않은 계곡길을 가보고자 하였다. 역시 산은 안가본 곳이 궁금하다. 선녀탕이 어떻게 생겼을까.. 선녀탕으로 고고, 그리고 능선을 타다가 다시 안가본 계곡길을 가보려 한다.. ( * 사진은 선녀탕, 우측하단 그림자는 촬영하는 나나영초) *** 산행코스 : 소요산 매표소 - 원효굴 - 자재암 - 선녀탕 - 선녀탕 하산로 능선 - 상백운대 - 칼바위 - 선녀탕입구 하산로(1) - 갈림길 - 선녀탕입구 하산로(2) - 나한대 - 의상대 - 샘터 하산로 - 샘터 - 구절터 - 원효굴 삼거리 - 매표소 * 산행..
산, 사람 그리고 동물 -2 [온라인 산 사진전 5..] 221210, 안전산행, 산쓰3줍 안전산행을 '21.6.19 부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사람이 있는 사진 중 몇 컷을 모아봤다. 안전산행 1회부터 80회 까지 산 사진에서 사람이 있는 모습이 지금보면 어떨까 궁금했다. 얼굴이 나오는 사진은 초상권에 대해 허락 받았다.. 내가 찍은 사진만 있지 않고 다른 분이 찍어준 사진도 있다. 특히 천관산과 월출산에서 동행하며 안내도 해주고 촬영해 준 박진오작가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나만의 온라인 산 사진전 5 (221126) - 산과 사람 2.. 1) 빨려 들어가는 오색코스 [안전산행 9] - 210731 - 대청봉 가는 길, 오색코스로 가는 친구의 모습 * 오색 탐방지원센터 입구부터 친구가 앞장 서 힘차게 대청봉을 향해 나아간다.. 2) 동네 꼬마녀석들 추운 줄도 모르고... , [안전산행 30] -..
훌쩍 떠나 설악산 금강굴 : 설악동소공원-비선대-금강굴 [안전산행 83] 221129, 산쓰3줍 훌쩍 떠나서 설악산 금강굴 : 설악동소공원-비선대-금강굴 [안전산행 83] 221129, 산쓰3줍 코스로는 참 단순하다.. 비선대까지 길은 설악산의 자연을 공부하는 좋은 기회다. 공부를 하며 산을 오르면 비선대를보고 금강굴에 오를 수있다.. 지금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금지구역이 많다. 금강굴은 예외다. 이럴때 올라보면 기분이 남다르다.. *** 사진은 금강굴 앞 계단길의 모습 토왕성 폭포를 다녀와 비룡교를 지나 소공원에서 금강굴로 향했다. 금강굴까지는 비선대에서 400m를 더해주면 된다. 400m가 계단길이라 생각보다 멀다고 느낄 수 있다. 비선대까지는 거의 평지에 가까워 힘을 비축할 수 있다.. 나는 비선대를 거쳐 금강굴에 오르려 한다.. 비선대까지는 이렇게 평지길이라 보면 된다. 산책길로도 활용할 수..
훌쩍 떠나보니 설악산 토왕성폭포 [안전산행 82] 221129, 산쓰3줍 훌쩍 떠나보니 설악산 : 토왕성폭포를 보다 [안전산행 82] 221129, 산쓰3줍 훌쩍 떠난 곳이 설악산 토왕성 폭포가 되었다. 아직도 설악산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굴레가 좋으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토왕성 폭포를 가는 것이 아니라 토왕성 폭포 전망대를 간 것이다.. 토왕성폭포를 가다보면 육담폭포, 비룡폭포를 거쳐야 한다. 육담폭포와 비룡폭포는 시작에 불과하다. 토왕성폭포를 보면 두 폭포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폭포일 뿐이다.. 오늘은 3개의 폭포를 본다 .. ** 사진은 토왕성폭포의 모습이다.. *** 산행코스 : 설악동 소공원 - 비룡교 - 토왕골 화장실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전망대 - 비룡교 - 설악동 소공원 아침에 눈을 떠 숙소 베란다에서 설악산방향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