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개월 만에, 클럽 회원과 달리기, 231203, 일요일, 나나영초
수 개월 만, 클럽 회원과 달리기, 231203, 일요일, 나나영초 최근 아니 작년 올해 클럽회원과 합동훈련을 거의 하지 못했다. 못한 것이 아니라 나의 게으름으로 참여를 안한 것이다. 소규모 회원이 모여 달리기를 하는 날이다. 올해 삼종대회 3개 이상 참가 하려 했는데 자유인임에도 쉽지 않았다. 다 나나영초가 게을러서다. 내년엔 삼종대회 3개는 나가려고 한다.. 나나영초는 아침 산에 갈 시간이지만 달리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산에 가지 않으니 집사람이 챙겨줄 것이 별로 없다. 오늘은 날이 어제보단 포근했지만 추위가 싫은 나나영초는 여러개 옷을 걸치고 만남장소에 갔다. 주인나리의 봉지커피를 한잔 때리고 준비를 한다.. 오늘 코스는 월드카(센터)에서 우이천길, 우이령, 교현리 탐방지원센터를 돌아오는 약 20..
북한산 의상능선의 고수를 만나다.. 북한산탐방센터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안전산행 130], 231126, 나나영초, 산쓰3줍
북한산 의상능선의 고수를 만나다.. [안전산행 130], 231126, 나나영초, 산쓰3줍 북한산 하면 의상능선과 비봉능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의상능선은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그렇지 비봉능선 못지않은 멋진 능선이다. 비봉능선은 족두리봉, 향로봉, 관봉, 비봉, 사모바위를 거쳐 문수봉에 도달하며, 의상능선은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을 거쳐 문수봉에 닿는다. 오늘 산행은 의상능선의 종점인 문수봉까지의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나나영초가 의상능선을 좋아하는 이유는 의상능선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백운대를 볼 수 있어서다. *** 산행코스 : 산성 탐방지원센터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왕동 암문 - 나월봉 - 나한봉 - 청수동 암문 - 문수봉 - 대동문 - 진달래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