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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접근 불편한 '도봉산 오봉 정규코스' [안전산행 268] 260610, 나나영초, 산쓰3줍

접근 불편한 '도봉산 오봉 정규코스' [안전산행 268] 260610, 나나영초, 산쓰3줍

 

 

 

    그동안 도봉산 오봉을 여러차례 갔지만 송추에서 시작한 적은 없다. 우리집에서 접근성이 좋지않아 산을 넘어가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 하곤 했다.

    이번 산행은 공룡팀 0경형님의 강력추천으로 결정되었다.  의정부역에서 송추역까지 기차로 간다. 시간만 맞다면 기차이동이 좋을 것 같다.  

 

 

 

*** 산행코스 : 오봉탐방지원센터 - 여성봉 - 오봉전망대 - 오봉산 - 칼바위 앞 - 신선대 - Y계곡 우회길 - 포대정상- 418쉼터 - 만월암 - 도봉산장 -  도봉탐방지원센터

 

 

 

    집을 나서며 도봉산을 바라보았으나, 자운봉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의정부역에서 교외선을 탄다. 첫번째가 송추역이다. 오랜만에 타는 무궁화호라서 낯설다. 승객이 몇명 없다. 

 

 

    교외선 열차는 의정부역에서 송추역까지 15분 정도를 달려간다.  송추역을 내려 밖으로 나가려 했는데 출입문이 곧바로 밖과 연결되어 있다. '당겨요'라고 해서 어디를 당길까 한참을 고민했다. 그냥 당기면 된다.  그러면 화살표대로 나온다.  송추역에서 가는 것은 처음이라 인터넷 지도에 의지해 간다.

 

 

1. 오봉까지 

    송추주차장을 지나 송추계곡 다리를 건너 오봉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 오늘 산행은 여기부터다.

 

 

    여성봉까지 2km라 나와 있는데 다른 이정표를 보니 1.7km가 맞는 것 같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든 코스가 여성봉 오르기전 암봉길이다. 그렇지만 그리 길지 않다.

 

 

    오봉탐방에서 이 곳까지 500m, 여성봉까지 1.2km, 그러니까 오봉탐방~여성봉의 거리는 1.7km란 이야기다.  오봉탐방~오봉 전망대의 거리는 3km. 그래도 출발한 지 벌써 500m나 왔다.

 

 

    돌계단을 오르고 경사길을 오르면,

 

 

    암봉길 오르막이 본격 시작된다. 

 

 

    계단데크를 지나 좀 가면, 

 

 

    여성봉이 나타난다. 여성봉의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아래 설명에 여성의 신체일부를 닮아 붙은 이름이라고 되어 있다. 나나영초도 거기까지만 설명한다. 어쨌든 이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할 뿜이다. 자연 보존은 인간의 몫이다.

 

 

    풍화혈(나마)과 포획암 등등 어려운 용어가 설명되고 있다. 외우진 못해도 살아 있는 한 우리가 지켜가야 할 자연이다.

 

 

    0정 누나도 자연의 신비로움에 엄지를 치켜 든다.

 

 

    0경형님과 0정누나 기념사진 찰칵...

 

 

    보이는 여성봉을 오른쪽으로 가면 여성봉에서 바라보는 전망을 맛볼 수 있다.

 

 

    오봉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 1봉부터 5봉까지.  제일 왼쪽은 오봉 위의 전망대다.

 

 

오봉 배경 샷도 빼놓을 순 없다. 쾌청하지 못해 아쉽다.

 

 

    능선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삼각산 모형의 산이름은 무엇일까? (사지선다형 문제임) 

    보기)   1. 묘향산       2. 수락산      3. 한라산     4. 삼각산      정답은 포스팅 글 가장 아래에 ...

**** 너무 어렵나? (혼잣말)

 

 

 

    여성봉을 왼쪽으로 돌아 나가서 오봉방향 이정표를 따라 간다. 여기서 오봉까지 1.3km 남았다. 자운봉(신선대)은 3km.

 

 

    이렇게 오르다가 오봉전망이 좋은 곳이 나타난다.

 

 

    오봉이 가까우니 전망이 선명해진다. 

 

 

    오봉에 대한 설명이다. 글자가 너무 작으면 확대해서 봐야한다.  방문해 주신 분께 죄송하다.

 

 

    0경형님 죄송합니다. 배경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한 0경형님입니다.

 

 

    오봉 가는 마지막 암봉길이 아닌가싶다.

 

 

    암봉길은 늘 조망이 좋다.

 

 

    오봉삼거리에 도착했다. 노란화살표길은 오봉전망대에서 식사를 한 후 갈 방향이다.  

 

 

    이제 오봉전망대로 들어선다. 

 

 

    오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산과 도봉산 봉우리들이다. 

 

 

    오봉과 0경형님, 찍고 나니 멋지다. 0정누나가 이 자리를 권했다. 보는 눈이 있다.

 

 

 

    오봉전망대에서 오봉은 2봉이 보이지 않는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이 사진은 0정누나가 찍었다. 사진 잘 찍는다. 0경형님과 나나영초다.   [사진 심0정 작가 제공]  

 

 

    오봉산과 도봉산을 잡았다. 우리가 가야할 곳이다.

 

 

    '0경형님과 도봉산'의 모습이 어울리나?  나름 형님의 옷 색상과 녹음을 담아보았다. 일명 녹청빨...

 

 

    삼각산(만경대, 인수봉, 백운대)을 찍었다. 멀리는 잘 안잡히지만 나름 운치있어 보인다. 나나영초만 그럴 수 는 있다.

    간식을 먹고 자운봉(신선대)를 향해 출발한다.

 

 

 

2. 오봉에서 신선대까지 

    자운봉 1.7km 남았다. 이 코스가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하는 부분이 나타난다. 

 

 

     가다가 뒤 돌아서 오봉산 전망대를 바라보았다. 잘 보인다.

 

 

    바윗길을 지나 내려가면,

 

 

    오봉에서 700m 정도 지나면 송추폭포로 하산할 수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우리는 자운봉방향으로 간다. 자운봉은 1km 남았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동을 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자운봉까지 900m 남았다. 

 

 

    바위길을 타고,

 

 

    전망 있는 곳에서 지나온 오봉과 오봉산을 즐겨본다.

 

 

    나나영초의 모습을 0정누나가 잡았다. 바로 옆 위는 오봉산이다.   [사진 심0정작가 제공] 

 

 

    여기서 자운봉방향으로 간다.

 

 

    일단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간다.

 

 

    전망을 즐길 곳이 나타난다. 앞에 자운봉신선대가 보인다. 신선대는 등산객이 갈 수 있어 사람이 보인다.

 

 

        다시 이동을 하는데,

 

 

    헬기가 날아 다니다.  이는 구조때나 볼 수 있는데...   

 

 

    앞에서 열심히 오르고 있는 0경형님과 0정누나다. 도봉산이 그리 호락호락한 산은 아니다. 특히 이 도봉주능선 코스가 만만치 않다.

 

 

    뜀바위 일원, 추락위험지역으로 가지 말란다. 가끔 가는 등산객을 보곤한다.

 

 

    우리는 정해진 등산로로 신선대를 향해 갈 뿐이다.

 

 

    헬기가 다시 떴다.

 

 

    오다보니 자운봉 앞까지 왔다. 이제 신선대로 올라 주변을 조망하려고 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신선대다. 왼쪽으로 가면 마당바위로 갈 수 있는 길이다.

 

 

    신선대를 오른다. 오늘은 평일이라 등산객이 많지 않다. 주말이나 휴일엔 줄을 서서 올라야 한다.

 

 

    신선대에 올라서면 조망을 빼 놓을 수 없다. 공룡팀의 포즈가 제각각이다. 개성 있는 듯...

 

 

    신선대에서 도봉산 1봉인 자운봉을 담았다.

 

 

    0경형님, 자운봉을 배경으로 신선대에서 포즈를 취한다.

 

 

    신선대에서 하산 하기 전 Y계곡과 포대정상을 배경으로 한장 담는 0경형님...

 

 

    이 사진은 이렇다. 제일 뒤 하얀 봉우리가 사패산이다.

 

 

3. 신선대까지에서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 

    이제 신선대에서 내려가 볼까...

 

 

    신선대에서 내려와도 Y계곡 최고봉이 보인다. 하늘과 구름, 암봉, 소나무의 녹음이 잘 어울려 한장 담았다. 

 

 

    0정 누나가 신선대 아래 데크에서 무언가 열심히 찍고 있다. 아마 야생화일거다. 야생화에 관심이 많고 많이 알고 있다.

 

 

    여기 오면 늘 찍는 신선대지만 오늘은 녹음, 바위 그리고 하늘이 좋아 보인다. 내 컨디션 탓인가? 어쨌든 그래서 한장 남긴다.

 

 

신선대 옆 자운봉, 둘다 멋지다.

 

 

    자운봉의 모습을 안남길 수 없다. 

 

 

    신선대 쉼터에서 Y계곡 우회길로 가기 위해 Y계곡 출구에 왔다.

 

 

    Y계곡에 대한 설명이다. 휴일엔 일방통행이라고...   우리는 우회길로 가서 Y계곡 입구로 갈 예정이다.

 

 

    Y계곡 입구로 가기 위해 우회길로 접어든다. 아래로 내려가면 '우회 탐방로 안내'판이 나온다. 그 곳에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위로 올라간다.  그 길이 Y계곡 1번 우회길이다.

 

 

    Y계곡 입구에 도착했다. 우리는 포대정상방향으로 간다.

 

 

    급경사지 위험안내판이다. Y계곡 5년간 사상자 13명, 겁난다.  하지만 지금은 안전바를 잘 잡고 가면 된다. 그렇다고 쉬운 것은 아니다. 본인 목숨이 달린일이니 조심해서 결정할 일이다.  

 

 

    포대정상데크에서 바라본 자운봉과 신선대다. 어디서 봐도 멋지다.

 

 

    이번엔 데크 왼쪽으로 와서 만장봉과 자운봉을 바라본다.

 

 

    이 능선 북쪽 끝엔 사패산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위치가 포대정상 부분이다. 나나영초는 418쉼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포대정상 데크에서 내려가는 길인데 계단의 판넬이 내려간 것이 보인다. 국립공원인데... 

    내려가다 다치는 사람은 없겠지?  한시가 급하다. 얼른 정비하기를...

 

 

 

    도봉산 봉우리에 대한 안내사진판이 있다. 재미 있는 건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은 표시가 되어 있는데 가운데 봉우린 써 있지 않다. 누군가 써놨다  소장봉이라고 높이는 잘 안보이지만 710m라 써 있는 것 같다.

 

 

 

    계단을 내려가 안전바를 잡으며 조심히 내려가서

 

 

    418쉼터는 계속 능선을 타면 다락능선을 타는 것이고, 418개의 계단을 내려가면 만월암을 거쳐 도봉탐방지원센터로 갈 수 있다.  

 

 

    나나영초는 계단을 타고 내려간다.

 

 

    이 계단이 편하지 않다. 높낮이와 경사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쨌든 조심히 내려간다.

 

 

   418개의 계단길을 지나가는데 만장봉 위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암벽타는 사람들이다.  보는 나나영초가 '후들거리는 내 다리'를 붙잡아야 했다.

 

 

    너덜길이 불편하긴 하다. 발목조심하며 내려간다.

 

 

    내려가다보면 암반 사이에 지은 암자가 있다. 이 곳이 만월암이다.

 

 

    만월암 앞 계단을 내려가면 너덜길이 잠시 나온다. 그리고 나서야 좀 편안한 길이 나온다.

 

 

    빨간 실선 화살표가 온 길이다. 거리가 그리 길지 않지만 험한 코스가 몇 곳있다. 자주 쉬며 왔다.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하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다

 

 

    도봉대피소 앞 삼거리다. 이정표가 복잡하다. 우리는 만월암에서 내려와 도봉탐방지원센터로 간다.

 

 

    도봉대피소앞 데크길이다. 보수공사를 마친 것 같다.

 

 

    100년동안이나 씨앗이 땅속에서 살아 있을 수 있다는 것. 놀랍다. 산속에서 이렇게 지식을 넓혀 간다.

 

 

    무슨 일이 있는 지 경찰들이 올라갔다. 우리는 그대로 하산한다.

 

 

    화장실 앞이다. 이 곳에서 얼굴과 손을 씻는다. 산행은 사실상 마친 상태다.

 

 

    도봉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 

 

 

    산행 중에 꼭 실천해야 할 일이다.   

 

    오늘 산행은 오봉탐방지원센터부터 출발해 도봉탐방지원센터로 오는 코스였다. 산행거리는 이정표 거리 약 8.4km 정도이고, 시간은 거리에 비해 많이 걸린 6시간 14분이 소요되었다. 앞으로 송추코스는 기차를 타고 가야겠다. 함께 산행에 참여 해준 공룡팀(0경형님, 0정 누나)께 감사를 드린다.

 

 

 

**** 여성봉, 오봉 산행 블로그 포스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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