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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예상 못한 사패산 안내산행... [안전산행 226] 251102, 나나영초, 산쓰3줍

예상 못한 사패산 안내산행... [안전산행 226] 251102, 나나영초, 산쓰3줍

- 넓적바위에선 앞에 있는 상상봉이 보인다. 사패산 1보루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 여기까지 안내하고 나나영초는 회룡탐방지원센터로 하산을 한다. 끝까지 함께 가지 않아 미안하기도 했다. 

 

    산행을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오늘은 집 뒤에 있는 사패산을 가볍게 오르려 했는데 산행길을 묻는 등산객을 만나 안내하며 동반산행하게 되었다.

 

   일정상 하산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마지막 가고파 하는 곳만 알려주고 하산했다.

** 사진은 사패산의 빛나는 억새와 도봉산 능선, 북한산도 보인다.

 

*** 산행코스 : 호원 직동공원 입구 - 범골입구 - 호암사 - 넓적바위 - 사패산 범골삼거리 - 사패산 - 사패산 범골삼거리 - 사패산2보루 - 상상봉(사패산1보루) - 회룡탐방지원센터 - 호원직동공원입구

 

    당초 장거리 산행을 계획했다가 게으름을 피우고 11시 16분 되어서야 호원직동공원입구에서 출발한다. 사패산을 다녀오려 한다.

 

 

    집에서 400m 쯤 거리에 있는 일명 토끼굴이다. 토끼굴을 지나면 북한산 둘레길 안골구간을 만난다. 나나영초는  가장 일반적인 등산로인 호암사 방향으로 간다.

 

 

 

    안내 지도상에 있는 표시된 거리로만 따지면 사패산까지 3.5km가 나온다.거리가 조금 차이가 있다. 

 

 

    호암사 가는 가파른 언덕길 옆으로 바람에 가을이 떨어지고 있다.

 

 

    호암사 언덕길을 오르면 오른쪽으로 호암사가 있다. 일주문 옆에 사패산 오르는 길이 나온다.

 

 

    호암사 옆길의 모습이다. 계단을 타고 오른다.

 

 

    가파른 길을 올라 계단을 넘으면 호암사 위능선에 도착한다.  이제부턴 능선길을 걷는다.

 

 

    계속 가다보면 합쳐지는 두 길을 만난다. 이럴 땐 오른쪽 길로 간다. 오른쪽 길은 우측에 있는 사진의 모습이다.

 

 

    이 곳이 두길이 합쳐지는 곳이다. 이 부분에서 내려갈 때 하산길로 가면 다시 합쳐진다. 

 

 

    여기서 앞에 바위로 오르면 넓적 바위로 바로 가고, 오른쪽 길을 가면 조금 아주 조금 돌아서 간다.

 

 

    윗부분이 편평한 넓적 바위다.

 

 

    넓적바위에선 앞에 있는 상상봉이 보인다. 사패산 1보루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멀리 불곡산이 보인다.

 

 

    의정부 시내의 모습, 성냥갑 같은 아파트가 서 있다. 낮은 곳임에도 조망이 뛰어나다.

 

 

    넓적바위에서 조망을 즐긴 후 다시 오른다. 사패능선 방향으로 잠깐 계속 가면, 

 

 

    사패산2보루 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고고...

 

 

    산행을 하며 나타나는 지도들은 늘 보고 간다.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갈 길을 확인한다. 

 

 

    오늘의 산행이 달라지게 되는 일이 여기서 발생된다.  동네 사람들은 이 곳을 삼봉이라고 부른다. 왜 삼봉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나영초 추측에 의하면 세번째 봉우리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앞에 사패산 1보루와 사패산 2보루가 보인다.

    갈림길에서 이 바위를 오르기 직전 두 등산객이 물어본다. 이 길로 가면 사패산이 나오냐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다 나온다. 이 길은 봉우리가 있어 가는 거다. 라고 알려 주었더니 나를 따라온다.

 

 

    수락산을 바라본다. 

 

 

    도봉산 방향이다. 가장 높아 보이는 곳이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다.

 

 

    멀리 봉우리가 사패산이고 오른쪽이 갓바위다.  이렇게 조망되는 곳을 즐기고 다시 진행을 계속한다.

 

 

    왼쪽 사진이 합쳐지는 길이다. 두 등산객에게 길에 대해 설명하며 이동한다.

 

 

    노란색으로 말라가는 단풍잎, 이 가을을 추억되게 한다.

 

 

    변변치 않은 단풍이 햇빛이 비춰주니 무리하게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사패능선 삼거리에 도착했다. 왼쪽 노란색 화살표 길은 회룡사거리를 통해 포대능선, Y계곡, 신선대로 갈 수 있다. 나나영초는 오른쪽으로 간다.

 

 

    사패능선길엔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다.  계단길을 내려가다가 

 

 

    나나영초가 찍는 포인트에서 가을이 잔뜩 묻어있는 사패산을 찍는다.

 

 

    사진을 다 찍고 계단을 내려오면 왼쪽 원각사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직진하면 사패산 정상이다.  

 

 

    마지막 오르막길이다. 

 

 

    사패산 바로 앞이다.

 

 

    오르며 도봉산 능선을 바라본다.

 

 

    사패산 정상이다. 

 

 

    사패산의 정상석은 잘 있었다.

 

 

    사패산 정상에 있는 억새가 빛나고 있다.

 

 

    의정부시내부터 도봉산 능선 끝까지 파노라마로 찍었다. 확대해서 볼 것을 강추한다.

 

 

    사패산에 오면 늘 수락산을 바라본다. 

 

 

    사패산에서 셀카로 ...

 

 

    도봉산의 뾰족뾰족한 능선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사진을 다 찍은 후 식사장소를 찾는다. 바람이 불어 춥기까지 하다.  장소는 사패산 정상 바로 아래 볕은 드나 바람이 적은 곳에 앉았다. 나와 동행했던 등산객은 사진 찍기 바쁘다. 하긴 사패산 정상까지 알려 주었으니 더 이상 안내는 안해도 될 것 같다. 

 

 

    오늘은 컵라면을 준비하지 않았다. 따스한 물에 컵라면을 먹는 것도 추운날 등산에서는 즐거운 일 중에 하나다. 식사를 마치고 내려간다. 

 

 

    혼자 하산한다. 헉, 그런데 아래쪽에서 식사하고 있는 두 등산객을 만났다.  그래서 인사만 하려는데 먹고 가란다. 그러면서 가고픈 봉우리를 설명한다.  들어보니 그 봉우리는 상상봉으로 사패산 1보루를 말하는 것 같다. 앞에 까지 안내해 주기로 했다.

 

 

    사패능선을 가다가 범골삼거리에서 범골능선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하산하며 도봉산의 가을을 바라본다.

 

 

    하산하는 발걸음이 가볍다. 

 

 

    사패능선 범골 삼거리에서 내려오면 사패산2보루로 갈 수 있다.  사패산2보루도 올라갈만한다. 나나영초는 호암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다른 날 포스팅 했던 사진 활용)

 

 

    호암사 방향으로 가다가 상상봉(사패산1보루)으로 향한다.

 

 

    이 길이 상상봉길이다. 바로 앞에 상상봉이 있다. (다른 날 포스팅 했던 사진 활용) 여기까지 안내하고 나나영초는 회룡탐방지원센터로 하산을 한다. 끝까지 함께 가지 않아 미안하기도 했다. 산에선 아는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 주는 것이 맞다. 알려주고 나니 마음도 편하다.

 

 

     말을 들어보니 상상봉의 맨 끝에 있는 바위(사진 끝 부분)로 간다는 것이다. (다른 날 포스팅 했던 사진 활용) 나나영초는 쫄보라 보기만 해도 무섭다. 많은 사람들이 저 끝에 앉아 사진을 찍는다.

 

 

  이쪽 산길은 여러번 다녀봐도 헷갈릴 수 있다. 두개의 길로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북한산둘레길을 만날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과 만난 후 계단을 내려가서 왼쪽으로 가면 회룡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  

 

    오늘 산행은 본의 아니게 안내산행을 하게 되었다. 누구에겐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기쁘다.

 

 

*** 과거 포스팅한 사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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