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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깔딱, 수락산에서 즐겨보자 [안전산행 275] 260705, 나나영초, 산쓰3줍

깔딱, 수락산에서 즐겨보자 [안전산행 275] 260705, 나나영초, 산쓰3줍

 

*** 수락산 깔딱 고개 주요 모습

 

- 숨은 멈추고 싶어하고 다리는 가기 싫어하는 곳, 이 곳이 진짜 깔딱이 아닌가 생각된다. 

 

 

  수락산의 가장 기본 등산로수락산역 1번출구에서 벽운계곡을 통해 새광장을 거쳐 깔딱고개를 올라 철모바위에서 수락산 주봉을 가는 코스다.

    오늘은 그 코스를 이용하고자 한다. 다만 깔딱고개 오르기전 마당바위에서 경사높은 길을 가야한다. 여유가 있으면 김시습의 매월정을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 산행코스 : 수락산역 1번 출구 - 벽운마을 입구 - 물개바위 - 새광장 - 깔딱고개 - 철모바위 - 수락산 주봉 - 흑석초소 지나 마을 입구

 

 

    전철 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에서 내려 10시 32분 경 수락골로 향한다. 이곳을 벽운계곡이라고도 한다. 산행거리는 수락산역부터 시작한다. 경 출발한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재활용장이 나온다. 국립공원은 산에서 쓰레기를 주워도 하산해 버릴 곳이 없는 곳이 대부분인데 노원구에서는 하산장소에 재활용장을 설치해 쓰레기를 선별하고 있다. 더 올라가면 산행 중 가장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볼일은 보고갈 것을 강추한다.

 

 

    직진하면 노인요양원이고 바로 옆에 염불사가 있다.  나나영초는 등산로로 간다.

 

 

    수락골의 산길은 대부분 돌깔린 길이라 발목을 주의해야 한다. 앞을 잘 보고 가야겠다.

 

 

    산길을 따라 오르면 수락산 명품바위인 물개바위가 나타난다.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물개바위를 실체를 볼 수 있다. 지금은 나뭇잎이 많아 제대로 다 볼 수 없다. 

 

 

    어린시절 이곳에서 수영을 했었다. 그땐 물이 지금보다 더 깨끗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돌길을 계속 오르면, 

 

 

 

    11시 16분 새광장에 도착한다. 이 곳은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오른쪽 길은 도솔봉방향으로 왼쪽 길보다는 좀 더 편하다고 할까.  안부삼거리에서 하강바위 등을 통해 철모바위로 오를 수 있다. 나나영초는 왼쪽길로 갈 것이다.

 

 

    이 곳에서 연료로 간식을 선택한다.  배낭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오르막도 돌길은 계속된다.

 

 

    이 곳을 마당바위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간다. 

 

 

    마당바위부터는 급경사 길이다. 지금은 이 곳이 가장 숨찬 곳이다. 

 

 

    숨은 멈추고 싶어하고 다리는 가기 싫어하는 곳, 이 곳이 진짜 깔딱이 아닌가 생각된다. 체력에 맞게 쉬어가야 한다. 끝이 보인다.

 

 

    아래를 보니 급경사긴 하다. 힘들만 했다.

 

 

    왼쪽 능선길은 매월정을 갈 수 있다. 약 300m 정도. 나나영초는 깔딱길로 간다.

 

 

    깔딱길은 시작부터 안전쇠바를 잡고 올라야 한다. 아주 예전에는 이런 안전장치가 없어 정말 정말 깔딱길이었다.

 

 

    깔딱길 중 이 부분이 가장 힘든 곳이라 생각하는 나나영초다. 

 

 

    힘든 곳을 힘들게 오르고 잠시 전망을 즐기고 간다. 오른쪽 끝은 배낭바위고 왼쪽에 작은 바위는 수락산 정상인 주봉이다.  

 

 

    매월정을 바라본다. 저 정상에 정자가 있다.

 

 

    올라온 암반길을 바라보았다. 산에 안전을 위해 한 시설이지만 자연훼손부분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이런 산길을 지나

 

 

    다시 안전난간 길을 만난다.

 

 

    데크계단을 지나 전망 좋은 곳에 서서 잠시 여기저기를 바라보고 간다.

 

 

    이 곳을 지난다.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 생각보다 두렵지 않다.

 

 

    수락산 명품바위인 독수리바위다. 나나영초는 엄지척바위라고 부른다.

 

 

    엄지척바위에서 주봉을 당겨 바라보았다.

 

 

    암반길과 데크계단길을 지나 배낭바위에 다라르면 깔딱길이 끝난다.

 

 

    철모바위 가기 전 수락산 주봉을 담았다.

 

 

    철모바위 옆에서 식사를 한다. 도착시간은 12시 15분이다. 딱 점심 때다.

 

 

    식사를 마친 뒤 출발시간은 12시 46분, 약 30여분 식사를 했다. 주봉까지는 300m 남았다.

 

 

    주봉옆바위를 줄을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다. 보는 나나영초 다리가 후들거린다.

 

 

    주봉 바로 앞이다. 

 

 

 

    12시 51분 주봉에 도착했다. 수락골 입구부터 주봉까지 약 3.2km, 2시간 8분 소요 되었다. 쉬며, 식사하며 올라온 시간이다.  정상 표지석 1개, 표지목 1개로 정상표시가2개 있었는데 표지석만 남아 있다. 치웠나?

 

 

    수락산 주봉에서 도봉산을 바라보았지만 쾌청하지 못해 아쉽다.

 

 

    주봉에서 바위에 앉아있는 사람을 찍었다. 무얼 저리 생각하고 있는 걸까? 시름 떨치길...

 

 

    동막봉과 도정봉이 보인다. 정상에선 조망되는 곳을 늘 바라본다. 정상의 맛이랄까...

 

 

    수락산 주봉을 즐기고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데크계단이 나온다.

 

 

    기차바위 전 오거리다. 가장 복잡한 길이다. 나나영초는 도정봉방향으로 간다. 이 방향은 기차바위를 우회하여 가는 길이다. 

 

 

    도정봉 방향으로 가다보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이 곳에선 늘 수락산 주봉을 찍는다.

 

 

    기차바위 우회로를 가고 있다.

 

 

    데크길이 설치된 후 수락산의 맛이 조금은 사라진 듯 하다. 하지만 이 것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다면 이해 하련다.

 

 

    가다보면 하산 중 데크계단도 만난다. 

 

 

    직진하면 도정봉이다. 나나영초는 흑석초소 방향인 오른쪽으로 하산한다. 주말농장을 가기 위해서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 않는 길이라선지 길 옆으로 풀이 많이 나 있다.

 

 

    사람발길이 많지 않은 숲 깊은 곳에 있는 갈색여치인가? 검색해도 잘 모르겠다. 도망가다 지쳤는 지 도망을 포기했다.

 

 

    하산길은 돌길이 종종 나온다. 돌길은 냇가와 연결되어 있다.

 

 

    숲은 햇볕을 막아주어 시원함을 준다. 숲이 거의 끝나간다. 그러면,

 

 

    흑석초소가 나온다.

 

 

    흑석초소를 지나 길 따라 가다 마을 입구로 빠진다. 여기까지 약 6.9km, 도착시간은 14시17분이다. 오늘 산행은 여름날 숨 넘어가는 깔딱을 느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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