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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김밥도둑 다람쥐와 겸상, 두타산 베틀바위 특산과 함께 [안전산행 271] 260621, 나나영초, 산쓰3줍

김밥도둑 다람쥐와 겸상, 두타산 베틀바위 특산과 함께 [안전산행 271] 260621, 나나영초, 산쓰3줍

 

- 특산의 총무님 활약이 이어진다. 65세 이상은 할인이 되기에 일일이 다 챙긴다. 나나영초는 수련이 부족하여 아직 할인혜택이 없다. 몇년의 수련이 필요하다.

 

- 간식타임, 다람쥐 녀석이 김밥을 허락없이 가져가더니 겸상하려한다. 다람쥐가 김밥도 먹나? 이런 광경 처음이다. 저 다람쥐 부모는 얼마나 걱정될까?

 

 

    두타산, 주변에 다녀온 지인들은 많다. 나나영초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 혼자 가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아직껏 가보지 못했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특별한 산악회(이하 특산이라 한다.)와 함께 하게 되었다. 

    김밥을 도둑질 해 겸상하려한 다람쥐도 출연한다.

 

 

*** 산행코스 : 관리사무소 - 신선교 - 삼공암 - 베틀바위 전망대 - 미륵바위 (원점 회귀)

 

 

    잠시 두타산에 대하여 알고 간다. 공부가 싫어도 알아둘 만 하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삼척시에 있는 산. 높이 1,357m이며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에 자리잡고 있으며 청옥산·고적대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동·서간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북쪽과 동쪽은 급경사를 이루어 험준하며, 서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하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무릉계곡을 지나 살내를 이루며,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하천이 오십천을 이루어 동해에 흘러든다. 한편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한 하천은 골지천과 하류해 한강 상류로 흘러든다.
    산이 깊고 험준해 비교적 식물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북쪽에 있는 쉰움산에는 산제당이 있으며, 두타산과 청옥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무릉계곡이 있다.
    이곳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삼화사를 비롯해 무릉반석·관음사·학소대·금란정 등이 있다. 학소대에서는 4단폭포가 기암괴석을 타고 쏟아져 내린다.
< 출처 : 두타산 - Daum 백과   >   

 

    거리가 거리인지라 오늘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출발한다. 시간은 6시 10분..  특별한 산악회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끝난 후 오늘 산행에 대한 안내를 산악대장이 하고 있다.

 

 

    지나가며 차창밖을 찍었다. 운무 띠가 산을 감싸고 있다. 비가 온 뒤라 이렇게 멋짐도 보여주는 세상이다.

 

 

    삼척 휴게소에서 파도를 찍는다. 어? 그런데 포즈를 취하는 사람은 혹시 특산(특별한 산악회) 진대장이 아닌가? 사진을 확대해봐야겠다. 답 나왔다.

 

 

    무릉계곡 입구 주차장에 도착해 매표소로 향했다. 특산의 총무님 활약이 이어진다. 65세 이상은 할인이 되기에 일일이 다 챙긴다. 나나영초는 수련이 부족하여 아직 할인혜택이 없다. 몇년의 수련이 필요하다.

 

 

    입장료가 나나영초는 단체라서 3,000원에 해당된다. 동해시민은 무료다.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강원도 주민은 50%란다. 입장료 정책을 나나영초는 다르게 생각한다. 타지역민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낮추는 것이 어떨까?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정책을 다루어 본 그냥 나나영초 생각이다. 

 

 

    무릉구곡이다. 글자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럼 이때는 무조건 확대다.

 

 

    무릉구곡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무릉계곡 입구에서 회원들이 포즈를 잡는다. 보기만 해도 즐겁다.

 

 

    매표소를 지나 신선교를 지난다.  다리에서 신선교 위쪽과 아래쪽을 바라본다. 녹음 가운데 흐르는 계곡이 일품이다. 물속에 들어가면 얼어버릴 것 같다.

 

 

    특산은 여기서 크게 두 팀으로 나뉘어진다.  한팀은 무릉계곡으로 또 한팀은 능선팀으로 갈린다. 나나영초는 계곡보다는 능선을 선호하기에 능선팀으로 간다. 이미 올라간 회원들도 있다.

 

 

    처음 시작되는 길이다. 오늘 산행할 코스는 길지 않기에 부담은 없다. 힘들면 천천히 가면 된다.

 

 

    표지판 표시를 그냥 보기 좋으라고 해 놓았을린 없다. 잘 지키는 것이 안전산행이다.

 

 

    본격 산행이 시작되었다. 잘 모르는 회원들이지만 특산은 동네사람들이 주축이기에 부담이 없다. 서로간 기본매너를 지킨다. 

 

 

    이렇게 깊은 곳에 숯가마터가 있었다고 한다.

 

 

    등산로가 아니란다. 길 같지만 가지말자.

 

 

    조금 오르자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이 맛에 능선을 고집하는 지 모르겠다.

 

 

    포토존이 나타나자 열심히 사진놀이를 한다.

 

 

    가다보면 이렇게 힘든 오르막 돌길이 나오기도 한다. 힘들어도 천천히 가면 된다. 산을 오를 땐 편한 길을 바라지만 오르막은 늘 있다. 기쁜마음으로 간다.

 

 

    산행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의 회원들, 미소가 진심임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요즘 등산복은 패션화 된 느낌이다. 색상을 잘 맞춰 산행하는 분들이 많다. 등산 배낭까지... 특별한 산악회가 눈에 잘 띈다.

 

 

    하트모양의 폭포 옥류폭포인가? 누가 옥류폭포라 가르쳐 주었는데 잘 몰라 의문부호를 남겼다.

 

 

 

 

 

    정신없는 돌 오르막길이다. 네발로 가는 것이 더 편할 듯 하다.

 

 

    여유로움이 가득한 진대장의 모습이다. 10시 50분 경이다. 이 바위까지 40분 정도 걸렸다.

 

 

    하트폭포(옥류폭포인지 잘 모르겠음)를 향해 스틱질하는 회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능선에선 하트모양의 폭포(옥류폭포인지는 모르겠다.)가 일단 갑이다.

 

 

    흰머리 회원이 이 사진속에서는 주인공이 되었다. 

 

 

    식사를 하는 특산회원들, 나나영초보다 앞서갔던 팀이다. 

 

 

    죽은 나무가 녹음속에 하얀모습으로 당당하게 서 있다. 죽어서도 당당함이 보인다. 

 

 

    간식타임, 다람쥐 녀석이 김밥을 허락없이 가져가더니 겸상하려한다. 다람쥐가 김밥도 먹나? 이런 광경 처음이다.  저 다람쥐 부모는 철없는 자식이 얼마나 걱정될까?  나나영초는 야생동물에게 음식 주는 것을 반대한다.

 

 

    간단한 간식시간을 갖고 다시 이동을 시작한다.

 

 

    산행 중에 신비한 소나무가 있었다. 진대장이 왜 그 소나무에 매달려 웃음이 터졌는 지 모르겠다. 직접 물어봐야겠다. "진대장님 혹시 이 포스팅 보시면 댓글에 남겨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신선한 숲속에서 조화로운 사람이고 싶다. 그래서 나나영초는 산을 자주 찾는 지도 모르겠다.

 

 

    산에선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으면 이대로 따르는 것이 좋다. 

 

 

    네발로 가야하는 길이다. 나나영초는 이런 길도 좋아한다. 서로 교차하지 않도록 옆길이 있어 좋다. 오른쪽 으로 안내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그니까 팻말을 잘 따라야 한다.

 

 

    올라오니 두길 합류지점이 나왔다.  

 

 

    오르며 힘든 곳을 통과하는 모습, 서로 찍어준다.

 

 

    죽은 나무인 줄 알았는데 나무의 끝을 보니 살아있다.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사실은 이 나무가 죽은 나무다. 죽어서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려 애쓴다.

 

 

    어제까지 비가 와선 지 쾌청하다. 가슴속까지 신선한 공기가 마구 들어온다.

 

 

    읽어보니 이 곳을 찾는 사람에게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어떻게 없애준다는 것인지...   회양목앞을 지나가기만 하면 없애주는 건가?

 

 

    이 계단은 157계단이다. 열심히 세었는데 끝에 157계단이라 쓰여있다. 계단 시작되는 곳에 쓰여있었으면 세며 오르지 않았을텐데...

 

 

    계단 오른쪽에 작은 계단을 하나 더 해놨다. 계단의 높이가 워낙 높아 보조계단을 해 놓으니 그나마 덜 힘들다.  계단을 다 오르니 누군가 157계단이라 써놨다.  나나영초는 이걸 밑에 써놓았으면 좋았겠다는 것이다. 

 

 

    배틀바위 전망대는 오른쪽 길이다. 

 

 

    베틀바위 전망대에 도착했다. 잠시 공부하려고 사진을 찍는데 바로 아래 아가씨 등산객 3명이 식사하고 있어 쉽지 않았다. 팻말 있는 곳에서는 식사하는 것이 그리 좋은 매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베틀바위, 맘에 든다. 

 

 

    짙은 녹음속에 존재감을 주는 반대쪽 암반절벽이 나나영초에겐 멋있게 다가온다.

 

 

    형제바위니 부부바위니 하는 바위가 베틀바위 전망대를 지키고 있다.

 

 

    저 바위 무리가 베틀바위다.

 

 

    모델이 되어준 "진대장님 감사합니다."

 

 

    특산 진대장의 퍼포먼스를 담았다.

 

 

    친한 두분이 출연해 주셨다.  미소가 두타산을 메우는 듯 하다.

 

 

    베틀바위는 두타산의 시그니처다. 이 글자도 그렇지 않을까?  특산회원은 미소가 가득해 좋다.

 

 

    12시 28분, 미륵바위로 출발했다. 여기와서 미륵바위를 안 볼 순 없어서다.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으나 200m 정도만 가면 되기에 편한 마음으로 오른다. 계단이 나오는데 보조계단이 없다. 이 계단 수는 세지 않았다. 계단 다 올라서 보니 90계단이라고 누군가 써놨다. 세지 않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미륵바위가 바로 코앞이다.  두타산을 계속 오르려면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매표소에서 이 곳까지 1.5km 다. 12시39분에 도착했다.

 

 

    미륵봉 주변은 인산인해다.  두타산의 미륵봉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여기서 보면 사람얼굴을 닮았다. 그래서 미륵봉이라 하나보다.

 

 

    '미륵불과 여심'으로 사진 제목을 정했다.

 

 

    미륵바위에 대한 설명이다.

 

 

    미륵바위와 등산객, 좌우지간 미륵바위는 베틀바위와 함께 두타산의 대표 바위다.

 

 

    멋진 두타산 속을 담아본다.

 

 

    손하트가 어려워 수 없이 연습한 끝에 성공하기도 하고 

 

 

    팔하트로 마음을 전하는 분도 있다.

 

 

    오늘 산행은 적어도 두타산까지는 가고 싶었지만 1.5km 지점인 미륵봉까지로 정했다.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다.

 

 

    내려가는 길은 항상 주의해야 하지만 계단바위 위에 저렇게 작은 돌이 있으면 위험하다. 아래를 잘 보고 발을 디뎌야겠다.. 

 

 

    베틀바위 전망대로 돌아왔다. 이 곳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마치고 하산을 시작한다. 회양목과 참나무의 신선함을 즐긴다.

 

 

    올라갈 땐 이정도인 줄 몰랐는데 돌길 내리막은 쉽지 않다. 조심히 천천히...

 

 

    하산하다보니 어느새 신선교 앞 삼거리다. 다리를 건너 간다.

 

 

    매표소 앞이다. 오늘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한다. 전체 왕복 3km의 짧은 산행이지만 찍은 사진은 여전히 많다. 산행할 때마다 사진 수를 줄여야지 하면서도 막상 줄여지지가 않는다. 포스팅할 땐 선택하느라 고민하면서도.  이건 고쳐지지 않는 병인가 보다.

 

    오늘은 재밌고 멋진 사진을 담았다. 자뻑? 특산과 함께한 두타산 미륵봉 산행 즐거움 속에 마친다. 사고없이 즐겁게 마칠 수 있게 물심양면 고생하신 특산 회장단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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