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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철인3종 철녀를 산에서.. 예봉산-적갑산-운길산[안전산행97],230325,나나영초, 산쓰3줍

산에선 안전 안전.. 철녀와 함께 팔당역-예봉산-적갑산-운길산-운길산역 [안전산행97] 230325

 

    산에선 계절을 막론하고 안전만이 최고다..

    봄철을 맞아 안전산행을 하며 예봉산에서 운길산 코스를 잡았다.  한강과 두물머리를 보는 전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그래서 20여년만에 찾아 보았다. 어떻게 변해 있을까.. 궁금 궁금..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산행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한다고 한다. 등산시 보다는 하산시, 나무뿌리나 돌부리에 걸리거나 미끄러짐 사고, 실족, 조난 사고 등이 많다는 것이다..

    이번 산행은 특히 봄철 안전사고 발생 가능부분을 짚어보며 즐겁게 산행을 했다..

 

    봄철에도 등산전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있고, 기온은 등산하기 아주 좋다..

 

*** 산행코스 : 팔당역-예봉산-철문봉-예봉산 활공장-적갑산-새재고개기점(고개사거리)-운길산-운길산역

거리는 트랭글 참조

 

    아침 회기역 출발 경의중앙선 전철시간을 확인하려 했으나 시간이 한시간에 두세번 있어 1호선을 타고 시간 계산없이 회기역에 내렸다.  그런데 경의 중앙선 전철이 떠난지 얼마되지 않아 몇십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마음의 여유를 가져본다. 경의 중앙선을 타기전 전철 문앞에 비둘기가 손님으로 나타났다.. 

 

    팔당역 도착시간이 9시 10분, 주말이라 등산객이 붐빈다.  팔당역 도로 앞은 공사가 한창 중이다..

    역주변 여기저기를 둘러본다..  역 앞 도로건너는 자전거 라이딩하며 지나던 곳이라 낯설지가 않았다.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하다가 등산객이 가는 방향으로 쫒아 갔다. 산 가는 길은 생소하다.  전혀 기억없다. 

 

    여기서 왼쪽길로 간다.

 

    토끼굴이 기다린다.  통과 후 왼쪽이다..

 

    앞선 사람이 있어 쫒아가면 되니 마음은 가볍다.  산행 중 항상 초반 입구를 잘 찾아야 한다..

 

    셀카 하나쯤은 괜찮겠지. 전철역에서 보았던 많던 등산객들은 다 어디로 가셨나?  내가 주변을 둘러볼 때 먼저 다들 올라가셨나?

 

    여기서 앞사람이 없었으면 헤맸을 수도.  그런데 팻말이 있다. 본격 산행길이다. 예봉산 기다려라..

 

    산에서 모임이 있나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있다.  만국기도 걸려있다..

 

    초입부터 진달래가 반겨준다.  작년 2월부터 3월까지 진달려 보려고북한산을 무지 찾아다녔었다..   

 

    산길에 낙엽이 많으면 미끄럽다.  또한 낙엽 밑 상태를 알 수 없다. 낙엽이 풍성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생강나무가 반겨준다. 

 

    꽃에 취해 가다보니 능선 올라가는데 두번을 경로에서 이탈했다.  돌아서 다시 길을 잡고 간다..  10분 이상 지체 되었다.  물론 늦어져도 상관없다.  해 있을때 까지만 하산하면 된다..  난 자유인이니까..

 

    등산객들이 단체로 왔나보다.  능선에 올라와 잠시 휴식중인 것 같다..

 

    등산객들이 있는 곳에 가서 이정표를 확인한다.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싶은 것이다.  정상적으로 올라온다면 이곳으로 올라와야 했다..

 

    능선길 데크 계단을을 지나면,

 

    본격 능선길이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위험성이 항상 있다는 것이다.  오른쪽 아래 사진을 보면 나무뿌리가 다 나와 있다.  뿌리의 끝부분은 눈이 올때나 비가 올때나 평소에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다른 산에서 앞사람이 다치는 경우도 봤다.. 무지 아팠을텐데 아픈 척을 안하는 것을 보고 그냥 아파해도 된다고 말 했던 적이 있다..

 

    예봉산 산행길에도 쓰레기는 보인다. 나나영초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쓰레기를 특히 싫어한다..

 

능선에서도 진달래가 반긴다.  산행을 하다 꽃을 만나면 참 반갑고 기쁘다.  힘도 난다..

 

    산행길에는 나무뿌리가 땅을 비집고 올라온 경우가 많다.  특히 하산할 때는 집중력도 떨어지고 다리도 힘들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능선을 가다가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아내표 커피를 꺼내들었다.  계속 오름길이라 쉽지않다.  호흡도 가다듬고 땀도 훔친다..    

 

    쉬었으니 다시 이동을 시작한다..  능선에 나무가 많아 조망은 별루다..

 

    옆으로 자라다시피한 소나무가 있다. 특이해서 한 컷 담아본다..

 

    이것 저것을 느끼며 오르다보니 팔당역에서 2.1km 지점에 도착했다. 남은 거리는 약 800m 정도..    

 

열심히 촬영하고 계신 어느등산객

    경사가 급해 구불구불한 데크길을 오르면 전망대가 반긴다.  

 

    맑지 못해 아쉽다. 한강은 언제나 멋지다. 앞에 팔당대교가 보인다.. 

 

    예봉산이 그리 만만한 코스는 아니다.  경사가 급한 곳이 많고, 가끔 경사진 바윗길도 나온다. 그저 천천히 조심히 갈 뿐이다..

 

    예봉산 삼거리란다.  정상까진 이제 250m 남았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사진처럼 뾰족한 돌들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잠시 다리를 보니 흙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요즘 건조하다더니 심하게 묻었다.  건조한 날씨엔 산불나기 쉽다.  산에선 화기사용을 해선 절대 안되겠다..

 

    산길의 돌들은 소요산을 연상케 한다.  뾰족 뾰족한 돌 들이 바닥에 잔뜩 깔려있는 구간이 있다.  다치기 딱 좋다.  그것도 심하게.  이런 길은 발목도 위험하다. 넘어지면 진짜 아플것 같다..

 

    뾰족뾰족한 돌 사이로 게시판 지주역할을 했을 듯한 잘려진 쇠기둥이 있다. 저리 놔두면 걸려 넘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예봉산 정상까지 180m 남았다고 이정표가 잘 알려준다..

 

        가다보면 예봉산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이 있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건들지 말라는 안내판도 붙어 있다. 특고압전류가 흐른다나.  난 안만진다. 나는 소중하니까..    절대 만지지 말자..

 

    저 곳이 예봉산 강우레이더란다.  바로 막걸리통(레이더) 옆이 예봉산 정상이고, 관측소 전망대 데크가 한강을 실컷 조망 하도록 제공한다.  

 

    모노레일은 물품을 옮기는 작업용 아닐까 추측해 본다..

 

    데크 전망대 들어가는 입구다..

 

    공식명칭이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다.  그니까 막걸리통은 강우레이더인 셈이다..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풍경이다.  먼거리는 곰탕이 있어 아쉬움이 많다..

 

    관측소 데크에서 조망을 마치고 예봉산으로 올라간다.  표지석이 계단옆에도 있고, 위에도 있다..

 

    예봉산 정상에 올라서자 마자 '예봉산 강우레이더 안내도'가 바로 있다.  모노레일의 용도도 적혀있다. 역시 사람은 배우고 알아야 한다..    

 

    예봉산 정상에서 정상석을 찍어본다.  도착시간은 10시 40분으로 식사할 때가 아직 되지 않았다.  그래서 커피와 귤 등 간식을 먹고 휴식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예봉산 정상의 전경이다.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준비되어 있다.

 

    예봉산에서 가는 산길은 적갑산 방향과 율리봉 방향. 그리고 내가 올라온 팔당방향이다.  나나영초는 운길산을 가기 위해 적갑산 방향으로 가야한다..

 

적갑산 가는 방향의 길, 여기에도 소요산처럼 뾰족뾰족한 돌들이 많다. 걸려넘어지면 아프다.  그것도 많이 아프다. 그니까 주의해야겠다..

 

    능선길 주변에 억새밭 군락이 있다.  가을철에는 볼만할 것 같다..

 

    억새군락을 지나면 철문봉이 나온다.  철문봉은 635m로 운길산(610m)보다 높은데 덜 알려진 것 같다. 하긴 능선상에 있고 우뚝 솟아있지 않으니 그럴만도 하다.. 

 

        철문봉에서 예봉산 막걸리통(강우 레이더)이 보인다.  거리는 500m 정도라고 한다.

 

    철문봉 정산의 모습이다.  등산객 세분이 쉬고 있다.  철문봉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적갑산이 1.2km 지점에 있다는 이정표 대로 능선을 계속 타고간다.  

 

    한강이 바라다보이는 활공장이다.  하늘을 날기 위해 여기까지 장비 들고 올라와야 한다는 것인가 보다..  맨몸으로 올라와도 쉽지 않은데 장비를 들고 여기까지.  나나영초는 아래를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활궁장을 지나 적갑산 향해 능선을 계속 가다보면 생강나무철쭉 군락지, 물푸레나무 군락지를 만나게 된다.  철쭉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능선따라 가다보면 산수유 비슷한 생강나무가 다시 나온다.  이 능선엔 생강나무가 불쑥불쑥 이렇게 튀어 나온다. 이 즈음에서 오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한참동안 했다.  의사인 친구가 어깨를 다쳐 의사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는 것이다. 의사들도 아프면 의사에게 간다..

 

    드디어 적갑산이 모습을 나나영초 앞에 드러낸다. 능선상에 이렇게 서 있어 철문봉처럼 존재감이 없는 것 같다. 여튼 여기서 철문봉에서 보았던 세분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다시 이동을 한다..

 

 

    새재고개 방향으로 간다.  1.6km로 능선길이라 그리 어려진 않을 것 같다.  여기까지 이정표상 거리로 약 5km(4.88km)를 산행 중이다..    

 

    송전탑을 지나면,

 

    새제고개까지 가서 운길산으로 가야하나, 여기서 운길산 방향으로 가야하나를 망설이게 된다. 산행 중에 이런 고민을 할 때가 종종있다.  나나영초는 지름길인 여기서 운길산 방향을 선택한다..

 

    이제 내려간다.  산이란 내려가면 더 높이 올라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어디까지 내려갈까 상상하며 내리막길을 간다. 앞서 가시는 두분의 등산객만 쫒아가면 될 것 같다..

 

    운길산의 사거리(새제고개 기점)에 도착한다.  앞에 보이는 곳이다. 12시20분이 되지 않았다.  산행을 시작한 지 3시간 정도 걸렸다.  약 6.5km 지점이다..

 

    그니까 나는 새재고개 가기전 천마지맥능선에서 이곳 새재고개 기점에 온 것이다.  

    

    이때도 몰랐다.  내가 갈 방향인 운길산 방향의 산길을 사진으로 찍었을 뿐이다. 작성하며 보니 이때 철녀가 사진에 잡혔다..  

    운길산 도착 2.8 km전 쉼터(새제고개 기점)에서 식사를 하고자 벤치에서 점심을 풀려고 하는데 낯익은 카랑카랑하고 힘찬 목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다.  실수 할까봐 비슷한 분일까봐 가까이 가서 얼굴을 드리밀고 쳐다봤다.

    앗, 그런데~~~

 

    헐, 철인3종계의 전설인 철녀 최0화님이 자신의 등산그룹과 함께 온 것이다.  여성철인으로서 철인계에서는 거의 산증인이다. 입상을 하도 자주해서..

    어쨌든 이런 우연이.  지금껏 안전산행하며 산에서 아는 사람을 만난적 거의 없는데..

 

    이 분들은 식사를 마쳐서 운길산으로 산행할 준비를 하고 있던 차였다.  인사를 나누고 먼저 떠났다..

    나나영초는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잠시 취한다.. 20여 분 뒤 나나영초도 출발한다..

 

    여기서 운길산 가는길은 알바할 일이 거의 없다.  계속 능선이나 능선옆길로 가면 된다..  가는 길에 돌길도 나오고 진달래의 꽃몽우리와 한창 필려는 꽃도 볼 수 있다..   산행 중 지겨울 틈이 없다..

 

    이 능선에서는 두 길로 갈라졌다가 두 길로 합쳐지기를 3번을 반복 한다. 잊지말자 3번..

 

    이 표지판이 갈라졌다가 합류한다는 표시이다.  첫번째는 앞에 없었고 나중에 나왔다.  여긴 두번째 갈라짐 표시이다..

 

    이렇게 진달래도 드문드문 보며 가다보면,

 

    세번째 갈라지는 길이다..

 

    꿈에 보일까 두려운 나무다..  나무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일단 도깨비나무라 지어준다.. 

 

    운길산 정상 1.7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왔다. 이렇게 가다보니,

 

    계속 능선길을 가다보면 계단길이 나오고 뾰족돌길이 나온다.  이제 힘들때가 되었다.  이럴땐 천천히다. 

 

    보이는 산이 운길산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든다..  

 

    내리막길이 나오고 가는길을 쓰러진 나무가 막고 있다. 오른쪽으로 길이 나 있다.  쓰러진 지 오래된 것 같다. 오늘 기억에 남는 두번째 나무다..

 
    운길산 정상까지 1km정도 남았다.  조금만 힘내면 된다.  산행초반 예봉산만 가파른 경사로 조금 힘들었지 나머지 길은 능선길로 오르내림이 짧아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닌듯 하다..
 
 

    얼마를 갔을까..    앞서 가신 최0화 철녀 일행을 만났다.  이 분들은 이 곳서 간식을 드셨는지 어쩌셨는지 나나영초를 보자 모두 환대를 해주시며 나에게 샤인머스켓과 육포를 주시면서 전달식을 해야 한다며 사진촬영을 하셨다.  이사진은 내 사진이 아니다. 사실 식사한 지 얼마 안되어 배가 꽉차 있는 상태인데 감사해서 샤인머스켓을 다 먹어 버렸다.

    다행인 건 사진상으론 누가 주고 받는지 알수 없다.  이제 이분들과 동반산행이 되었다. 참 드문일이다..

 

 

    운길산 정상까지 130m 남았다고 이정표가 알려준다..  운길산역까진 3.13km 남았다..

    계산을 해보자.  팔당역 2.88 예봉산 6.02 운길산 3.0 운길산역 => 11.9km, 그니까 이정표상으론 이렇다. 등산객들이 쓰는 어플은 기록이 좀 더 나올 것이다. 사람들이 직선으로 올 수 없고, 휴식하며 움직이는 거리도 표시되기 때문이다..

 

    이제 얼마 안남았다.  잠시 데크계단을 오르며 최정화 철녀님과 셀카 하나 찍었다..  초상권은 허락 받았다.

 

    이런 길도 나온다.  잠시다..  바위가 많이 낡았다.  오래 되었단 표현이다.  잘 부스러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 분은 모르는 분인데 바위 위에 걸터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밑에서 사진촬영을 하나보다. 자신 있으면 뭐..  

    나나영초는 아유(손사래)...

 

    이 계단만 오르면 운길상 정상이다..  마지막 힘을 쥐어 짤때다.  그래도 천천히 가야 한다.  나나영초는 급할 이유가 없다..    

 

    마지막 힘을 내시는 등산객들을 찍었다.  물론 초상권은 확보했다..    

 

    드디어 운길산 정상에 도착했다.  데크로 되어 있다..

 

    데크 옆에 정상석이 있다.  오늘 만난분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셀카로 찍었다.  모두 불청객을 반겨 주시고, 초상권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운길산의 정상석은 이렇다..

 

    두물머리다.  대기가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

 

    북한강의 모습이다..

 

    이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은 항상 아쉽다.  우리는 수종사로 가지 않기로 했다. 수종사 옆길로 간다..

 

    하산길이 경사가 심한 곳이 많다. 안전사고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때쯤이면 다리 힘이 어느정도 풀린 상태다. 스틱(폴, 등산 지팡이)은 꼬옥 사용해야 한다..  이 분들은 참 현명하신 분들이다..

 

    하산길에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빵긋 웃고 있다.  이 모습을 그냥 지나친다면 그건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동물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분 일 것이다.  운길산역에서 이 길로 오르면 진달래 동산에서 한참을 쉬어갈 듯 하다. 최0화 철녀님을 내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영광을 누려본다.  셀카..

 

    운길산의 진달래 산길을 하나 따로 담아보았다..

 

    하산길은 역시나 여기도 가파르다.  무릎에 무리가지 않도록 스틱은 꼬옥..

 

    하산길 돌밭길을 스틱을 짚으며 조심 조심 하산한다..

 

    역 앞에 있는 진중리 공판장이다.  이곳은 최0화 철녀님이 운악산에 오면 이용한다는 곳이다.  이 곳에서 시원한 맥주와 마끌리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엉겁결에 나나영초가 끼게 되어 한편으론 죄송하기도 했다.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항상 착하게 살아야겠다..

 

운길산역의 봄날

 

    사람이 안전산행을 해야하지만 그것도 산이 있기에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산은 계끗해야 하고, 산을 가는 사람들도 산 청소는 못하더라도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 와야 한다.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기..

    산쓰3줍(산 쓰레기 3번은 줍기)을 모두가 함께 했으면 참 좋겠다..

 

 

[참고] 봄철 안전산행

119기자단(적극행정모니터링) 봄철 산행 안전사고, 등산 사고 예방 요령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봄철 산행 안전사고, 등산 사고 예방 요령

봄철 등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산에 오르면서 갑작스럽게 몸에 무리가 온...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