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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 - 생활체육지도사, 240328, 나나영초 힘들다!!!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 - 생활체육지도사, 240328, 나나영초 나나영초가 퇴직 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생활체육지도사다. 공부도 하지않고 따려는 나쁜 심보가 있는 진 모르겠지만 올 해 안되면 내년에 또 하면 된다. 내가 노력한 만큼만 결과를 받고 싶다. 작년에 신청하려 했는데 잠시 한 눈 판 사이에 서울, 경기지역이 다 마감되어 접수할 수가 없었다. 막내만 간신히 강원도에 있는 학교에 접수해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올해는 어땠을까? 나나영초는 어떻게 접수했을까? 아침 8시부터 PC를 켜 놓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접수시간이 9시부터지만 미리 들어가 확인해 본다. 해당 원서접수에 들어가면 아직 접수기간이 아니라고 나온다. 물론 9시부터니까. 드디어..
나나영초의 등산 중 무릎 보호 방법[안전산행 00] 240327 나나영초의 등산 중 무릎 보호 방법[안전산행 00] 240327 최근 나나영초가 산을 좀 다닌다고 잘 알지도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지인들이 산행과 관련한 질문을 한다. 그러면 나나영초는 산을 다닌 자신만의 경험과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로 답변을 할 수 밖에 없다. 전문가가 아니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무릎 보호를 위해 무릎 보호대를 하는 분이 많다. 무릎 보호의 좋은 한 방법이지만 나나영초는 하지 않는다. 무릎 보호대가 효과가 크다고 한다. 나나영초가 사용하진 않지만 많이 알려진 만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나나영초가 하지않는 이유는 뭘까? 그냥 단순하다. 무릎 위 아래가 갑갑할 것 같아서다. 몇년 뒤엔 착용하게 되지 않을까.. 단거..
농사 아무나 하나.. 내가 '아무나' 였다. 240317, 나나영초 농사 아무나 하나.. 내가 '아무나였다.' 240317, 나나영초 농사를 지어 본 적 없던 고교 한반 친구들이 올해 땅을 일궈보겠다고 악덕지주인 0휘의 땅에 모여 비료를 뿌리고 감자를 심을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모이는 날이다. 어제 서울성곽 소풍 술로 숙취가 있을법한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런 지 궁금하다. *** 등장인물 : 악덕지주 김0휘, 책임소작농 이0조, 소작반장 김0용, 소작농 1 나나영초, 소작농 2 이0구 나나영초는 모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전철 죽전역에 내려 악덕지주의 차에 타기로 했다. 좀 꾸물거려 시간 늦게 도착했다. 죽전에 내려서도 한참을 가야했다. 차에는 이미 0구가 타고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친구 0조와 0구가 이미 도착해 있었다. 작전에 투입되기 전 피 한잔씩 하며 책임소작..
서울성곽 짧게 돌기(백악산) 광화문에서 삼청공원까지.. [안전산행143] 나나영초 240316 서울성곽 짧게 돌기 광화문에서 삼청공원까지.. 나나영초 240316 두달 전부터 고교 반 친구 0준이가 제안한 날짜에 여러친구가 투표까지 하는 과정을 통해 간신히 맞췄다. 작년엔 남산성곽을 0준이의 남산해설로 즐겁게 다녀 왔었다. 이번에도 역사에 조예가 깊은 0준이가 성곽을 돌며 해설을 해줄 것이다. 오늘의 모임에는 천안, 양평, 부천, 인천, 의정부 등 서울 외에서 오는 친구들이 꽤 있다.. 뒤풀이에 쓸 음식과 술을 하루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다. 술과 음식을 집에서 직접 빚고 해오는 것이라 얻어 먹기만 하는 나나영초는 미안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번에도 얻어 먹어야지. 일관성 있는 자세를 유지한다. 아침을 굶고 온다는 친구도 있다. 그 친구가 0옥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어쨌든 반친구들과의 만남은 하..
산속의 하얀음지, 도봉산 주능선길 [안전산행 142] 240310, 나나영초, 산쓰3줍 산속의 하얀음지, 도봉산 주능선길 [안전산행 142] 240310, 나나영초, 산쓰3줍 오늘 산행은 잘 가지 않던 무수골을 통해 방학능선, 우이남능선을 타고 우이암, 신선대를 통해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다. 무수골은 평소 잘 가지 않는 곳이고, 도봉산 주능선은 오봉을 조망하고 도봉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봉산주능선에서 눈 산행을 할 지 전혀 몰랐다. 눈이 많이 녹아 없을 줄 알았는데 도봉산 주능선 중 칼바위 부근부터 신선대까지 9부 능선에 아이젠 없이는 힘들 정도의 눈길이었다. *** 산행코스 : 도봉산탐방지원센터 - 무수골 - 방학능선 - 원통사 - 우이암 - 도봉주능선 - 신선대 전망대 - 도봉산 특수산악구조대 - 도봉산탐방지원센터 산행을 시작하기전 스틱(폴)을 구입했다. 왼쪽사진은 올해..
봄철 등산 주의해야 할 것들.. [안전산행00]240310, 나나영초 산은 무조건 안전 안전.. 봄철 등산 주의해야 할 것들.. [안전산행00]240310, 나나영초 산에선 계절을 막론하고 "안전만이 최고다.." 나나영초가 지금까지 안전산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봄철 산행 안전에 대해 2023년 4월에 정리한 '봄철 안전산행'을 업그레이드했다. 부족한 내용에 대해서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배우려 한다. [산 행 전] 1. 산행전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다음날 준비물을 챙긴다. 2. 산행지역의 등산로의 상태를 파악한다. 대부분 아침엔 얼어있고 낮에는 녹는다. 특히 계곡길은 예측을 불허한다. 나나영초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얼음이 흙속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 3. 여벌의 옷 준비한다. 봄철은 일교차가 심하고, 산 위는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으므로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 4. 등산..
관악능선(사당능선) 중간에서 내려오다 알바[안전산행 141] 240303, 나나영초, 산쓰3줍 관악능선(사당능선) 중간에서 내려오다 알바 [안전산행 141] 240303, 나나영초, 산쓰3줍 몇 주 전 관악산에서 점심장소로 좋은 곳이 있다고 이 근처 학교 출신 친구가 말했다. 산 멋진 곳에서 하는 식사를 좋아하는 나나영초는 오케이 했었다. 맛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고교 한 반 친구 2명, '0구, 0용' 이랑 동반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에서 식사란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 즐거움의 정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 산행코스 : 관음사 옆 - 관음사 국기대 - 마당바위 - 선유천 국기대 앞 - 능선 119k67지점 근처 - 암반계곡- 저수지(서울대) 4호선 사당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친구들을 찾지만그 사람이 그사람같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복을 입고 있으니 얼른 얼굴이 확인되지 않는다. 친구들..
일본어 일기 가끔 240302, 나나영초 일본어 일기 어쩌다 한 번 240302 나나영초 백수지만 무언가를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 일본어로 일기를 써본다. 파파고의 도움을 받아 그냥 하는 거다. 오해 없기다. 일본어 못한다. 잘 만나지 못하지만 일본인 친구가 있어 그냥 해보는 거다. 해석과 단어선정이 어려워 표현은 간결하고 간단하게 했다. 틀린 표현이 많이 나올 것이다. 아시는 분들께서 말씀해 주시면 즉시 수정하고 익히겠다. [일기] - 240302, 토요일, 흐림 아침이 춥다. 3월이 시작되었지만 2월보다 더 추운 느낌이다. 오늘은 친한 친구딸이 결혼하는 날이라 아내와 함께 대전까지 가야했다. 약 200km 정도되는 거리다. 막내아들이 내 차를 가지고 외출했다가 늦게 돌아와 출발이 늦었다. 그래서 식장에 늦게 도착했다. 결혼식은 이미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