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대표코스로 신선대 등반 [안전산행 249] 260215, 나나영초, 산쓰3줍
- 주말 및 휴일에는 신선대방향에서 포대정상방향으로 Y계곡을 갈 수 없다. 포대정상에서 신선대방향으로 와야 하는 일방통행길이다.

1년만에 도봉산 대표코스인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신선대 정상을 올랐다. 신선대는 등산객의 사랑을 크게 받는 곳이라 늘 줄서서 오르는 곳이다. 그래서 지나쳐 가기가 일상적이다.
이 일반코스는 경사도가 높아 등산이 쉽지 않지만 많은 등산객이 이용한다.
**** 사진은 도봉산 신선대에 신선이 내려올 때의 모습을 담았다. 믿거나 말거나...
*** 산행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 - 마당바위 - 신선대 - 포대정상 - 418쉼터 - 만월암 - 도봉탐방지원센터

등산길은 연초록색, 하산길은 황색으로 표현했다.

도봉산 전철역에서 도봉산의 대표배경을 담았다. 창문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선명친 않지만 오늘의 도봉산 모습이다.

입춘이 지나선가 오늘은 날이 푹해 땀이 많이 날 것 같다. 산행하는 사람도 많아 보인다.
*** 도봉산에 대하여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도봉동계곡·송추계곡(松楸溪谷)·망월사계곡(望月寺溪谷)을 비롯하여 천축사(天竺寺)·원통사(圓通寺)·망월사(望月寺)·관음암(觀音庵)·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 많은 사찰이 있다. 그 밖에 조선 선조(宣祖)가 조광조(趙光祖)를 위하여 세웠다는 도봉서원(道峯書院)이 있다.
계곡의 수석이 아름다워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수락산(水落山)·불암산(佛巖山) 등과 함께 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좋은 등산로가 되고 있다.
|
** 추가설명 : 신선대는 726m로 자운봉 다음으로 높은 도봉산 2봉이다. 도봉산에서 암벽등반하지 않고 가장 높이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자운봉의 높이가 740.2m라 나왔다. 739.5m로 나오는 자료가 대부분이다. 어느 것이 정확한 지는 모르겠다.

오른쪽에 화장실과 공원이 있다. 볼일은 보고 가는 것이 좋다. 공원에서 잠시 쉬어가도 되고...

나나영초는 자운봉 방향으로 간다. 녹야원을 지나 은석암 앞에서 다락능선을 타고 포대정상으로 갈 수 있다.

보도블럭 길을 쭈욱 따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에 있는 다리이름이 서원교였던가?

매가 선인봉 일원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탐방로 안내지도다. 이런 지도를 잘 보고 다니는 것도 산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서원교 앞 삼거리에서 도봉대피소 가는 산길이다. 오르막은 늘 준비되어 있는 것이 산이다.

요 몇년 사이로 멧돼지를 종종본다. 멧돼지보다 들개가 더 무섭다. 진짜 들개는 만나본 적 없지만 절에서 키우는 개들은 자주 만난다. 특히 북한산 문수봉 근처를 가면 그렇다. 절에 있는 개들을 단속해 주었으면 좋겠다.

오르다보면 요즘 공사를 많이 한다. 데크를 설치 하려는 것 같은데 데크 없어도 될 장소 같다. 자연보호는 어디까지일까?

도봉대피소 삼거리다. 오른쪽으로 가면 만월암, 418계단(쉼터)를 통해 포대정상으로 갈 수 있다. 하산 때 내려올 코스이다. 나나영초는 왼쪽 길인 마당바위를 지나 신선대를 거쳐 포대정상으로 가서 이 곳으로 내려올 것이다.

신선대 정상까지 마지막 화장실이 오른쪽에 있다. 참고 하면 되고 오르막을 신나게 오를 준비를 한다.

이제 오르막이 나타난다. 천축사 일주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경사길을 올라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니 산길이 진흙되어 미끄러짐을 기다리고 있다.

헉, 옆에서 까마귀가 쳐다보고 있다. 그것도 두마리가...

이 나무뿌리는 반질반질하다. 등산객들이 얼마나 잡고 올랐기에... 나나영초도 잡고 오른다.

이번엔 고양이가 쳐다보고 있다. 눈이 마주쳤지만 도망가지 않는다.

오르는 길은 계속된다. 아직 녹지 않은 얼음판을 피해 오른다. 마당바위 삼거리에 도착했다. 조금만 가면 마당바위다.

마당바위다. 생각처럼 편평하지 않다. 경사진 바위다. 그런데 왜 마당바위라 했을까?

공기가 맑지 못하지만 우이암을 찍어 오늘의 모습을 기록한다. 이곳에 오면 늘 우이암을 찍는다.

마당바위 높이가 448m다. 신선대는 726m다. 여기서 부터 800m를 가야하니 급경사일 수 밖에 없다.

이 곳에서 산 식사를 시작한다.

자운봉까지는 800m 남았다. 이 800m가 가장 긴 코스가 된다. 그만큼 가파르다. 이 곳에서 관음암 방향으로 가는 등산객도 보인다.

지금의 오르막길은 예선에 불과하다.

이정표 상으로 자운봉(신선대)까지 400m 남았다. 가장 힘든 구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럼에도 많은 등산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코스다.

경사다운 경사다. 다만 전체 400m 라고 하니 갈만하다.

이 정도 경사라면 인정하겠는가? 그것도 바위가 제멋대로다.

그리도 힘들기에 잠시 쉬어갈 곳을 마련해뒀다. 선인봉 쉼터다. 이 곳은 해발 629m 다.

계속되는 경사에 쉬어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현명한 생각이다.

호흡이 멈춰질 찰라 고개를 들어보니 신선대와 자운봉 사이가 보인다. 조금만 더 가면 된다.

데크계단을 타고 오르면 신선대와 자운봉 사이다.

왼쪽에 이렇게 신선대가 있다.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오른쪽엔 자운봉이 서 있다. 누가 바위를 얹어 놓았나?

신선대에 올랐다. Y계곡 방향을 바라본다. 저 멀리 사패산 암봉이 보인다. 도착시간은 12시30분이다.

이번엔 신선대 남쪽방향을 바라본다. 뜀바위, 칼바위, 오봉산이 보인다. 저 멀리 희미하게 백운대가 보인다. 산에 오르면 이래서 좋은 것 같다.

이 것은 신선대의 일상이다.

신선대 정상목 옆에서 북한산방향을 잡아 보았다. 곰탕이지만 운치를 한껏 끌어 올리낟. 왼쪽 아래에 우이암이 보인다. 오른쪽 위로는 백운대가 보인다.

나는 신선이다? 아니다 .

사진을 잘 찍는다는 등산객이 찍어 주었다. 내년에도 멋진 한 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신선대에서 도봉산 제1봉인 자운봉을 담았다.

신선대를 내려와 신선대 길을 담았다.

신선대 밑에 이 설명간판이 있다.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은 일반인이 오르기가 어렵다.

이제 신선대 쉼터를 거쳐 Y계곡을 우회하여 포대정상을 즐긴 뒤 하산할 예정이다. 보이는 곳은 Y계곡 정상이다.

나나영초가 봐도 멋있다.

신선대 쉼터에 있는 안내판이다. 앞으로 갈 길을 표시했다. 약 3km를 조금 더 가면 된다.

신선대 언제 보아도 멋지다. 신선대와 자운봉을 눈으로 즐기고 쉼터에서 포대정상을 향하여 출발한다.

주말에는 신선대방향에서 포대정상방향으로 Y계곡을 갈 수 없다. 포대정상에서 신선대방향으로 와야 하는 일방통행길이다.

내려가는 곳이 햇볕이 오래 닿지 않아 얼음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Y계곡 우회길 갈림길에 도착했다. 탐방로 안내도처럼 첫번째 우회길로 가야 Y계곡 입구로 갈 수 있다.

길따라 쭈욱 가면, 우회길 갈림길이 나온다. 나나영초는 첫번째 우회길로 간다.

Y계곡 입구에 도착했다.

Y 계곡 입구에 '급경사지 위험 안내' 표지가 있다.

주말에는 이쪽에서 통과해야 한다. 일방통행길이다.

이길을 통해 포대정상데크에 오른다.

포대정상 데크에서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를 볼 수 있다.

북쪽으로는 사패산도 보인다.

정상데크에서 포대능선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만월암 계곡과 다락능선을 찍었다. 정상데크에서 내려왔다.


아래 안내판과 위 사진을 보며 확인을 한다. 이렇게 도봉산 봉우리를 공부한다.

포대정상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418쉼터가 나타난다. 계단은 멋진 조망을 선사한다.

418쉼터에서 내려가는 계단이다. 계단 수가 418개라 418쉼터라 했나보다.

계단을 다 내려오면 너덜길이 잠시 나타난다.

곧이어 만월암을 통과하여 지나간다.

만월암 계곡길은 기온이 낮은가보다. 얼음이 종종 나타난다.

만월암 계곡을 지나가며 만장봉의 거대한 암봉을 바라본다.

석굴암 삼거리에 도착했다.

삼거리 쉼터가 있는 석굴암 삼거리에 도착했다. 삼거리쉼터는 오른쪽에 있다. 나나영초는 도봉산대피소 방향으로 하산한다.

지도와 거리를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게시판을 만들어 놓았다. 자운봉까지 3.1km로 나온다. 어느 지도에선 2.9km가 나오기도 한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헷갈린다. 지도상 지금까지 산행한 거리는 4.6km다.


도봉대피소에 도착했다. 데크길을 만들어 놓아 편해졌다.

하산길 데크를 지나

서원교 앞까지 잘 내려왔다.

최종 목적지인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는 이제 800m가 남았다.

이제부턴 넓은 길이다.

도봉탐방지원센터 도착은 14시 28분이다. 전체 6.5km 산행인데 약 4시간이 소요 되었다. 시간을 보면 절대 만만한 코스가 아니다. 경사도가 높아 오르는 시간이 좀 걸린다.
모처럼 오른 신선대 대표코스는 쉽지 않지만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이 코스 이용이 국내에서는 가장 많을 것 같다. 늘 북적인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안전산행을 위해선 등산객들이 등산화 착용을 꼭 하길 바란다. 다치면 많이 아프다.

산행을 마치면 집 근처 음식점에 들러 하산주를 즐긴다. 막걸리 한병이면 족하다. 헉 그런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집에 홍어가 잘 있다고... 막걸리를 킵하고 집으로 하산주 2차를 하러 간다.

2차는 와인이다. 아이들이 와인 마시는 걸 도와준다고... 무엇이 도와주는 것이지?
**** 신선대 오른 산행 ('25.2.16) 거의 1년전
겨울날 도봉산 일반코스, 도봉탐방 신선대 민초샘 망월사역 코스[안전산행 186] 250216, 나나영초, 산쓰3줍
겨울날 도봉산 일반코스, 도봉탐방 신선대 민초샘 망월사역 코스[안전산행 186] 250216, 나나영초,
겨울날도봉산 일반코스, 도봉탐방 신선대 민초샘 망월사역 코스[안전산행 186] 250216, 나나영초, 산쓰3줍- 애고 하산하다 나나영초도 미끄러졌다. 하지만 엄청난 운동신경을 발휘해 몸개그 끝에
nanayeongcho.tistory.com

'안전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의상·산성능선·소귀천 2. 의상능선 문수봉까지 무조건 힘들어.. [안전산행 250-2], 260222, 나나영초, 산쓰3줍 (83) | 2026.02.28 |
|---|---|
| 의상·산성능선·소귀천 1. 북한산 의상봉 헥헥.. [안전산행 250-1], 260222, 나나영초, 산쓰3줍 (104) | 2026.02.25 |
| 체감기온 -19도 속 계방산.. 동문과 함께 [안전산행248] 260208, 나나영초, 산쓰3줍 (73) | 2026.02.14 |
| 북한산 비봉 진흥왕 순수비, 박하선 다큐멘터리 사진가와 함께 [안전산행 247] 260206, 나나영초, 산쓰3줍 (107) | 2026.02.10 |
| 등산하기 싫은 날 - 사패능선 갈림길과 합류길은 몇개? [안전산행 246] 260201, 나나영초, 산쓰3줍 (189) | 202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