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신선대 - 초보의 암반 안전 쇠바길 3 [안전산행00] 나나영초, 산쓰3줍, 230819
나나영초가 그동안 안전산행을 하며 어려움을 느꼈던 산의 안전쇠바가 있는 암반길 경험을 10회에 걸쳐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이 그 3번째로 신선대 안전쇠바길이다..
*** 서울 근교산 1. Y계곡 2. 다락능선 길 3. 도봉산 신선대 4. 백운대 5. 문수봉 6. 수락산 깔딱고개 7. 임꺽정봉 8. 관악산 연주대길 9. 팔봉산 10. 미정
신선대는 길지않은 암반쇠바길로 크게 어렵지 않으나 휴일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 정체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신선대를 오르기 위해선 도봉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오른다. 다락능선이나 사패능선을 통해 포대정상으로 오른 뒤 Y계곡을 타고나서 신선대에 오르기도 한다. 오봉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오를 수도 있다.
*** 신선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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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의 모습은 이렇다. 날 좋은 날, 휴일엔 오르는 길이 정체다.
겨울 신선대 모습이다. 신선대 쉼터에서 찍었다. 추운 날인데 산행객이 많다..
자운봉과 신선대의 모습이다. 형제 또는 자매 같다. 자운봉이 739m, 신선대가 726m다..
겨울, 자운봉과 신선대의 모습이다. 겨울산이 멋져 보인다..
비오는 어느날, 백운대와 신선대가 운무에 갇혀있다..
만장봉과 자운봉그리고 신선대가 있다. 신선대에 올라간 사람들이 보인다..
이제 신선대를 올라갈 시간이다..
선인쉼터에서 올라오면 노란색 화살표 방향으로 오르고, 신선대쉼터와 도봉산주능선으로 오면 초록색길로 오르게 된다.
신선대 입구에 도봉산에 대힌 간단한 설명도 있다. 여기선 신선대가 빠져있다.. 이제 신선대를 올라본다..
초록색길이 등산길이고 노란색이 하산길이다. 신선대는 오르는 암반쇠바길과 하산하는 암반쇠바길이 따로 있다.. 산에선 항상 오른쪽으로 다녀야 한다..
오른쪽 쇠바를 잡고 올라가야 한다. 힘은 많이 들지 않는다. 오르는 길이 길지가 않아서다..
쇠바가 돌아가는 부분에서 두려움을 약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두려워할 필요없다. 여기서 여유 부리다 휴대폰을 버린사람 아니 놓친 사람이 있었다..
이제 거의 다 올라왔다.
바위 언덕만 넘으면 신선대 정상이다. 이날은 등산객이 적어서 사진이 원하는대로 찍혔다. 저 뒤로 북한산이 보인다.. 신선대에서 북한산을 보는 것은 정말이지 끝내준다..
신선대 정상 잠깐의 능선같은 암반길을 느껴본다..
도봉산 주능선에서 신선대쉼터로 가다가 볼 수 있는 신선대 정상의 모습이다..
신선대 올라 바라본 자운봉이다. 신선대에 올라 자운봉의 윗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큰 느낌을 준다..
이 분들은 신선대 정상에서 무얼하는 것일까? 간식거리?
신선대 정상에서 백운대 방향 북한산을 제대로 조망한다..
신선대 아래있는 봉우리다. 뜀바위같다..
이런 포즈 잘 잡지 않는데 .. 사진 찍어 주시는분이 주문한다.. 그래서 한번쯤..
이곳 도봉산 신선대 맞다. 운무가 멋지게 낀 날이었다. 북한산 백운대가 보인다..
올라왔으니 내려가기도 해야겠지. 이제 내려가 볼까..
하산하는 길도 그리 어렵진 않다. 몸을 돌려서 잡고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저 밑에 보이는 바위가 신선대 입구에 있는 바위다. 그리 무섭지 않으니 천천히 가면 된다..
신선대를 내려가면서 밑에서 보던 것보다는 어렵거나 힘들지 않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많이 올라오나 보다. 안전쇠바를 잘 잡고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켜 이동하면 미끄러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 내려왔다. 신선대 입구다..
다 내려왔으면 선인쉼터방향으로 갈지, 포대능선 방향으로 갈지 결정해서 길을 선택하면 된다..
이 곳은 선인쉼터로 내려가는 데크계단이 시작되는 곳이다.. 신선대에 대해선 여기까지다..
휴일엔 늘 등산객이 많아 쇠바암반길에서 정체되기 일쑤다. 그래서 평소엔 잘 올라가지 않는다.
신선대와 정상 암봉길에 대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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