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바람, 연녹색 자연의 화음... 서라벌고 총동문 산행 [안전산행262] 260510, 나나영초, 산쓰3줍
10일 06시
- 나나영초에게 행운이 왔다. 기쁨에 경품이 뭔지도 모르고 받았다. 골프 우산이라 한다. 잠시 후에 동기 오0균과 커피 한잔에 바꿨다.

매년 봄과 가을에 서라벌고교 총동문 산행이 있다. 총동문회는 26년인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했다.
올해는 6기부터 50기까지 참여했다. 44살 차이도 이 모임에선 형님 동생이다.

행사장소는 도봉산 입구에 있는 갈비집이다. 도봉산역에서 내려 찾아 간다.

후배가 벌써 와서 행사준비 중이다.


올해 기념품이다. 총동문회에서는 술 많이 마시고 건강하라고 숙취 해소제도 제공했다.

정말 정말 자랑스러운 날이다.

나나영초는 받은 기념품인 수건으로 목수건을 했다. 목수건에도 '서라벌고 총동문'이라는 글이 선명하게 보인다. 국뽕이 아니라 학뽕이 차오른다고 해야 하나...

총동문이 모이는 자리는 찬조금이 참 중요하다. 총동문회에서는 장학기금도 마련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접수처는 바빠진다.

오늘 사회는 개그맨, 방송리포터, 홈쇼핑 전문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능꾼 후배 최성욱이 맡았다.

이제 몇자리 안남았다. 이러다 자리 부족한 건 아닌지...

산악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고없이 평소보다 말을 잘한다. 몰래 스피킹 학원에 다닌 것 같다.

오늘 사회를 본 방송인 후배 최성욱과 사진 한장 남겼다. 요즘 홈쇼핑에서 '대게' 방송을 진행 중이란다.

이제 기념촬영과 스트레칭 후 산행을 시작한다. 사진은 기념촬영을 위해 모이는 모습이다. 코스 안내를 하라는데 매년 도봉산에서 모이니 나보다 더 잘 알것이다. 그래서 코스 안내는 패쑤...

사진을 찍고나니 나나영초는 읍따. 산악대장의 임기를 마치게 되면 찍힐 수 있는 영광이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다. 본인 얼굴을 찾고 싶은 동문은 사진을 확대하는 수고를 해야한다.

산행전 스트레칭은 필수다.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고 근육을 탄력있게 한다. 스트레칭은 나나영초가 주관했다. (사진 서라벌총동창회 제공)

등반이 시작되었다. 동문 140여명이 참석한 등반대회다. 오르다보면, 기수 연합팀이 급조된다. 사진은 김밥 등을 사느라 몰려 있는 모습이다.

앞서가는 선배의 배낭에 서라벌고 앰블럼이 붙어있다. 얼굴은 몰라도 이걸로 동문인지 알 수 있다.

휴일을 맞아 등산객 정말 많다.

도봉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는 중이다.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도봉산을 즐기고 있다.

자연스레 급조된 연합팀이 함께 가고 있다. 우리는 녹야원(녹야선원)을 지나 은석암 방향으로 간다.

은석암 도착전 넓은 곳에 자리를 편다. 약 2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늘 동문 산행인원의 1/7이 모였다. 이따 하산해서 식사를 해야 함에도 산에서 야생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각자 가져온 음식을 풀었다.

지금 순간은 동기의 의미가 크지 않다. 동문이라는 선후배의 의미가 저절로 몸속에 들어 온다.

곧 하산을 시작한다.

'도봉동문' 이라는 석각을 배우고 간다.

'도봉동문' 석각의 모습이다.

산행을 일찍 마치고 하산을 했다.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을 지나 간다.

뒤풀이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동문들이 자리하고 있다.

자리에 앉은 우리 동기는 사진을 남긴다. 나나영초도 찍혔다.

헉, 이분은 선배인데 왜 찍혔지? 완전 동안이네...

여러기수들이 자리를 하고 있으니 정확히 뭐라할 수 없다.

산에서 대부분 하산한 것 같다. 먹으며 마시며 경품을 기다린다.

2부 사회도 후배 최성욱이 진행한다. 얼마나 재밌을까 기대 만땅이다.

총동창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동문들의 모습을 담는다. 이후 사진은 그냥 즐겨야겠다.

동문들의 행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앗 0덕 선배가 총동창회장으로부터 무언가를 받는다.

인생은 사진이 남는 것. 오늘의 기록, 계속 남으리...

동문 견인차 상, 우왕 가장 받고 싶은 상인데... '견인'이라는 단어가 땡긴다.

동문이 인정하는 상을 타시는 분들, 내가 왜 감격이지?

노래하는 모습 아니다. 형수(17기 선배부인)께서 소감을 발표 중이다. 서라벌 미래꿈나무상...

흥겨운 모습, 그저 즐겁고 행복할 뿐이다. 서라벌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나나영초에게 행운이 왔다. 기쁨에 경품이 뭔지도 모르고 받았다. 골프 우산이라 한다. 잠시 후에 동기 오0균과 커피 한잔에 바꿨다.

뒤풀이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기 전 아쉬워 한 컷 했다. 매달 함께하는 산행에 동참할 것을 기약했다.
매년 2회씩 봄, 가을 총동문 산행에 참여하며 느끼는 것은 동문들의 건강이다. 앞으로도 우리 동문들이 건강하게 이렇게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구독과 공감(♥)은 사랑이래요...
'안전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특산 왜 특별한가? 특산과 함께 석모도 해명산... [안전산행263] 260517, 나나영초, 산쓰3줍 (95) | 2026.05.25 |
|---|---|
| 설악산 서북능선을 향해 가는 날 무슨일이... [안전산행000] 260521, 나나영초 (53) | 2026.05.22 |
| 설악산 서북능선 대비 의상능선~우이동 산행-2 (북한산성 성곽길) [안전산행 261-2] 260509, 나나영초, 산쓰3줍 (80) | 2026.05.15 |
| 서북능선 대비 의상능선 ~우이동 산행 - 1 [안전산행 261-1]260509, 나나영초, 산쓰3줍 (77) | 2026.05.13 |
| "동네 뒷산 전망 좋은 곳"에서 밥 먹자 - 사패산 범골능선 삼봉 [안전산행 260] 260426, 나나영초 (111) | 2026.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