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출장 또는 여행시 숙박지 고민 완전 해결 – 용인 SR디자인호텔
호텔이름부터 남다르다. SR디자인호텔? 그 이유를 가서야 알게 되었다.
8월말부터 일주일간 용인에 출장하게 되었다. 다행히 호텔을 잡아줘 호텔에서 출퇴근을 하게 되었지만 숙박하기 전에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 어디서나 잠자리, 아침식사, 출근복 등이 걱정된다. 하지만 이 세가지는 모두 해결 되었다.
9월 하순 다시 용인에 근무하게 되어 곧 이 호텔에서 다시 숙박하게 되었다.
8월말부터 막상 숙박을 하다보니 넘넘 편했다. 비록 작은 호텔이지만 조식도 만족, 객실도 만족스러웠다. 특히, 내가 있던 객실은 스타일러가 있어 다음날 입을 옷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호텔 대표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조식부터 달랐다. 집밥을 연상케하는 한식 말고도 간단한 빵과 기타 음식들이 있어 가볍게 식사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었다.
직원들의 친절함도 만족스러웠다. 키를 꽂아 놓고 나와 부탁을 했더니 당장 올라와 친절하게 열어주기도 했다. 물론 다른 호텔들도 다 친절하겠지만 ...
대표에게 다른 객실이 궁금한데 보여줄 수 있느냐 했더니 당연 보여 주겠다며 직접 키를 들고 세 곳을 안내해 준다.
이런이런 난 궁금 해선데...
솔직히 나에게 제공된 방이 타 방과 비교해서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어서 였는데...
친절함에 감사할 따름이다.
3개 정도의 레벨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쉬고 자는 데는 세 곳이 다 편안할 거 같다. 일단 최상, 상, 일반 등급으로 구분해 보겠다. 이곳에서 하는 말은 따로 있지만 이 글은 내가 쓰니까 내 맘이다.
최상급 객실과 일반객실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았고, 정작 내가 묵었던 상급 객실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이번에 가서 찍어와 올릴 계획이다.
상급객실에도 최상급객실과 마찬가지로 스타일러가 있고, 안마기는 없다. 그 외 나머지는 최상급객실과 거의 비슷하나 욕조의 모습이 조금 다를뿐이다.
주차장은 지하1층과 지상1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무엇보다 호텔대표의 의욕이 앞서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매일 출근해 늦게까지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한다.
장점만 있겠는가? 단점이라면 큰 길에서 조금 아주 조금 들어가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하다. 하지만 숙박하게 되면 그런 불편함은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 오히려 조용해서 더 좋을 것이다.
[사진설명]
찾아가는 방법은 SR디자인호텔로 검색하면 쉽게 네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추가 사진등록
체크인은 16시 이후,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 이전이면 된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90번길 5 구(지번) 주소 김량장동 87-1 (지번)
전화 : 031-338-9401~2
** 내가 만족스러워 작성한 글로 호텔 관계자의 요청은 전혀 없는 게시글 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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