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진짜 바쁘다.. 자유인의 약 6개월 운동결산 (230514), 나나영초
'22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현재까지의 운동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건강활동을 어떻게 해야할 지 정하고자 한다..
물론 그 전부터 간간이 운동을 해 왔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다.
노년은 운동을 하며 살기로 정했기에 퇴직 직전부터 본격 시작한 것이다..
아침 수영 꾸준히 하는 중..
헬쓰장 실내자전거, 땀방울이 떨어져 있다.. 레알 다 내 땀이다..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하기 싫을 때가 많다. 특히 실내자전거 60분 정도 타고 나면 더욱 하기 싫다..
나의 일과는 아침 수영부터 시작한다. 수영을 마친 후 헬쓰장에 올라가 실내 자전거와 런닝머신을 타고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그리고 주 1회 산행을 한다.
그렇게 운동을 약 6개월간 한 결과 체중이 3~4kg 정도가 줄었다. 물론 매일 쉼없이 운동 하는 것은 아니다. 쉴 때는 확실히 쉰다.
운동만 하고 살 수는 없다. 개인적인 일도 해야하고, 때론 어떤 의뢰도 들어온다. 용돈벌이 정도다. 참 살인청부 같은 거는 절대 아니다. 완전 합법적인 거다. 세금 계산하고 세후 금액으로 입금된다..
특히, 막내가 다쳐 수술 받느라 잠시 운동을 못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적을 땐 주 3회 정도이고 많을 땐 6~7회, 평소 4~5회 정도를 하고 있다.
꾸준히 운동한 나에게 칭찬해 본다..
꾸준하게 했지만 창피하게도 게으름이 살아 남아 당초 목표대비 운동진도가 나가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계획을 수정한다..
[2023년 당초 목포와 현재] => 모두 실패
1. 상반기 중 마라톤풀코스 도전 (총 2회 완주) => 현재까지 신청 한 번 안함. 가을대회 신청 예정..
2. 트라이애슬론(3종경기) 3회 완주 => 현재까지 신청 한 번 안함. 지금부터 참가신청 예정..
3. 운동관련 자격증 취득 => 필기시험 접수도 못함. 시험 끝났음. 내년에는 꼬옥..
[ 평소 운동계획] => 수정
0. 수영(주 4회) : 수영강습을 받으며 주1회 자유수영 => 수영강습 3회, 자유수영 1회 (주 4회 이상)
0. 실내자전거(주4회) : 매회 50분 이상 패달링 => 패달링 40분 이상(주 4회 이상), 야외라이딩 주 1회
0. 달리기(주4회) : 런닝머신 매회 40분, 주 1회 10km 이상 야외 런 => 런닝머신 30분이상, 주 1회 10km이상(주 3회 이상)
0. 23년부터 마라톤대회 월 1회 이상 참가 => 현재까지 신청도 한 번 안함. 금년 3회 참가
0. 추가 : 주 1회 이상 산행(이미 하고 있음)
>< 현재 눈 앞의 목표 : 5월 26일 무리없는 공룡능선 산행
***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몸짱은 아니어도 몸쫑 정도는 되어야겠다.
(몸쫑이란 몸짱의 아래단계 *근거 : 나나영초 생각)
'백수가 과로사한다' 라는 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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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운동목표 관련 블로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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