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잊지 않는 실천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 240219
*** 리더로 승진한 분의 글이다. 리더가 되는 사람들에겐 좋은 글이라 판단되어 포스팅한다.
리더가 되면서 가졌던 초심을 잊지않고 실천해 가고자 한다. 내게 있어 초심은 무엇일까. 지금 생각하는 것이 나의 초심이라 생각된다.
리더에게는 각자 생각하는 덕목이 있다. 구성원 개개인의 성격에 맞춰 비전을 제시하고 그들이 이루어낼 수 있도록 토론을 통하여 보조해 나가고자 한다.
앞에서 끌고 나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구성원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을 파악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여 성향에 맞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고자 한다.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90년대 생이 온다.’라는 책이 있었다. 리더로서 1990년대생의 사회진출에 발맞춘 리더에게 좋은 안내서였다. 그 당시엔 그랬지만 지금은 2000년대 생이 오고 있다.
나이로 특징을 한정지을 순 없지만 2000년대 생은 1990년대 생과 또 다른 부분이 있다. 1990년대 생과 2000년대 생의 젊은 층에서도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은 주변에서 많이 보아오고 있다. 집에 있는 자녀들에게서도 잘 나타난다.
직장에도 세대간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다. 소통을 게을리 하거나 파악하는데 주저한다면 조직은 이끌어가기 힘들고, 행정의 변화에 따라가기도 어려워 진다. 나부터 변화에 적응하고 주도하는 리더가 되겠다.
조직에는 2000년대생의 세대도 중요하겠으나, 그 윗세대인 1990년대 위의 세대도 존재한다. 실제 그 윗세대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주요업무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리더라면 한 세대에만 집중해서는 안된다. 구성원간의 갈등에 빠질 수 있다. 세대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원의 역할조정과 성취감을 위해 적당한 솔선수범을 하고자 한다. 구성원의 역할은 개인의 성취감과 직결된다.
지금까지의 내 경험을 통제하고 새로운 것을 익혀 구성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 실제 구성원들은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리더가 모르는 새로운 것을 배워온다.
내 경험만을 강조하다보면 의사결정이 독단으로 흐를 수 있어 원하지 않는 오류에 빠질 수 있다. 구성원의 지식과 내 경험을 따로볼 수 없다. 리더와 구성원은 서로 배워 성과를 함께 도출해 내야한다.
구성원 개개인은 성격이 다르고 그들의 능력 또한 다르다. 타인과는 다르게 잘 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못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빨리 파악하여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조언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통하고자 한다.
이상 리더로서 실천해야할 나의 초심을 정리하면,
‘구성원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밀어주고 보조하는 리더,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주도하는 리더,
구성원의 역할조정과 성취감을 위해 솔선수범을 조절하는 리더,
본인의 경험을 통제하고 구성원에게 배우는 리더,
구성원에게 맞춤형 조언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통하는 리더’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열한 초심을 잊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실천하는 것이다. 초심을 실천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
초심에 있어 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실천해야한다는 것, 어느 위치든 이러한 마음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글쓴이의 허락을 받고 게시했다.
*** 자유인을 1년 넘게 하다보니 요즘 직장인들의 생각이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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