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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특히 기억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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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맞은 바람의 언덕.. 통영·거제 2·3일차 12.18~12.19, 나나영초 바람맞은 거제 바람의 언덕.. 통영·거제 2·3일차 12.18~12.19, 나나영초 12월 17일 시작한 통영·거제 여행 2·3일차를 올리고자 한다. 그리고 연말이고, 새해가 얼마남지 않아 새해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시작한다. 날이 어제보다 풀렸다. 추위가 조금은 사라진 느낌이다. 오늘은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오르고 거제도로 가서 바람의 언덕과 포로수용소를 가보고자 한다. 사진은 통영의 미륵산이다. 이번 여행에서 조망이 좋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 오늘의 여정 :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 거제 바람의 언덕 - 포로수용소 - 숙소 오늘은 12월18일이다. 아침 눈을 떠 호텔에서 아침일출을 맞이했다. 통영항이 보이는 호텔은 일출을 감상하기에 딱 좋았다. 흐린 날씨라 명확하게 보이진 ..
이순신장군 인사차.. 통영·거제 2박3일 중 1일 12.17, 나나영초 이순신 장군님께 인사.. 통영 12.17, 나나영초 연말이니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의미에서 먼저 크리스마스 인사를 하고 시작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연말이라 하여 불려갈 곳도 많고 여행스케줄도 마구 잡힌다. 문제는 블로그에 소홀해 질것 같아 걱정이 되었는데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 글은 30여년전 직장 신규직원일 때 함께 했던 친구 2명과 퇴직 후 함께한 여행이야기다.. 소주 한 잔의 약속도 잡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친구 A는 곧 정년퇴직이고 B는 내년말이 퇴직이다. 이러하니 서로의 생활영역이 다르다. 그렇지만 꼭 가자라는 마음으로 다른 약속들을 물리친 결과 함께 여행할 수 있었다. 가는 곳은 통영과 거제도이다. 무지무지 추운 23년12월17일 10시 직후 만나 차 안에서 티격태격..
배추가 돼지감자로 둔갑한 날 : 안성, 악덕지주 밭, 231122, 나나영초 배추가 돼지감자로 둔갑 : 안성, 친구 밭에서, 231122, 나나영초 23.11.22 수요일 악덕지주인 친구(고교 반창) 안성 밭에 배추와 무를 수확하자고 해서 2시간 여를 운전해서 도착했다. 천안에 사는 소작농(고교 반창)은 이미 와 있었다. 다른 날은 친구들이 여러명 왔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여러친구가 참여하기 힘든가 보다. *** 악덕지주란? 악하지 못한 덕있는 지주란 뜻. 출처 : 나나영초 머리속 먼저 와 있는 천안 소작농이 웃으며 반겨준다. 지주가 있던 없던 평소 이 밭을 자주 오는 자유이용권이 있는 소작농이다. 악덕지주가 뭘 하고 있는 지 기억이 안난다. 간부 소작농들은 왜 안왔냐고 물었더니 나나영초도 간부소작농 하란다. 갑자기 승진시켜 주는 이유가... 악덕지주 뒤에 밭이 보인다. 이게 다가..
이리 큰거야? 주말농장 이야기.. 231014 나나영초 우와 배가 뭐 이리 큰거야? 주말농장 이야기.. 231014 나나영초 - 정말 크다. 큰 것이 너무 많다. 무거워서 짜증나려한다.. - 올해 배는 봄날 냉해를 입어 수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으니 걱정이 많았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어느가을날, 정확히는 10월14일, 토요일 점심때 쯤이다. 나나영초는 지엄하신 아내의 명에 따라 배를 따러 갔다. 비 옷까지 챙겨서 비 맞을 각오를 했다.. 아내와 내가 참여하고 있는 주말농장이다. 왼쪽은 배나무, 오른쪽은 밭이다.. 배나무들이다.. 배를 이미 딴 집도 있다. 봉지가 아직 씌워진 우리집 배나무다.. 배 따기전 우리 배나무, 보기엔 봉지속 배가 커보인다.. 다 딴 뒤의 우리 배나무 모습이다. 안 딴 것이 있는지 다시 살펴본다....
순천 전시장 예술을 찾아서.. [인생의 금토일월 4] - 231009 '순천 아트페어' 예술을 찾아서.. [인생의 금토일월 4] - 231009 - 아내와 함께 떠난 순천 나들이... - 이번은 '인생의 금토일월'의 4번째로 예술을 즐감한 이야기다.. 인생 뭐있나? 작년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올해 마음의 여율 찾고자 나름 이것 저것 느끼며 지내고 있다. 결론은 하고픈 거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순천 에코 아트페어'를 다녀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전시회다. 아내가 나름 전시회에 만족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금부터 기분을 풀어보려 한다. '23년 10월9일 한글날이다. 어제까지 쉼없이 몇일간 바쁘게 지냈다. 개최의미가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미술작품들을 마음편히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서울에서 순천까지 힘들게 간 것을 상쇄하고도 남..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북항과 함께 [인생의 금토일월 1-1] - 231007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북항과 함께 [인생의 금토일월 1-1] - 231007 - 부산항 북항이 다시 태어난다는 말에 전날부터 부산 촌놈 된 이야기(부산 아침식사~부산항 출발전) *** '23년 나나영초는 금, 토, 일, 월요일이 생애에 있어 즐기며 바쁘게 지낸 날로 기억이 될 것 같아 4일간의 여정을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2일째 토요일 이야기로 아침식사부터 저녁 부산 출발전까지를 작성했다. '인생의 금토일월 1'에 이어 계속된다.. 부산역 인근 호텔에서 하루를 마치고 난 다음날 아침식사부터 북항 출사 이후 부산을 떠나기 전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앞 이야기와 연관지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나나영초의 멋대로 생각이다.. 부산항 북항이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지 아래를 확인하고 계속 글을 이어가겠다....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인생의 금토일월 1] - 231006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인생의 금토일월 1] - 231006 - 부산항 북항이 다시 태어난다는 말에 전날부터 부산 촌놈 된 이야기(부산도착~북항 출사전) *** '23년 나나영초는 금, 토, 일, 월요일이 생애에 있어 즐기며 바쁘게 지낸 날로 기억이 될 것 같아 4일간의 여정을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부산항 북항 출사팀에 포함되어 북항이벤트가 있는 토요일 전날 클럽회원과 함께 부산을 내려가게 되었다. 늘 좋아하는 회장님(박0구 형님)과 함께 ktx를 타고 기분좋게 부산역에 도착해 대구에 계시는 조00 형님과 합류했다. 여기에는 신청한 유0화 님도 함께 해 우리팀은 모두 4명이 되었다. 도착해 숙소에 여장을 풀고, 우선 부산 차이나타운을 따라다녔다. 밤길이라 어디가 어디인지 방향감각도 없이 그저 쫒아갈 ..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10월 7일, 토요일, 나나영초는 그날 일정을 조정해야만 한다. 참여하고 싶으니까.. ** 모집대상에 'DSLR 혹은 스마트폰'으로 게재되어 있는데 모든 카메라는 다 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러리스는 참여 못한다는 것이 아닐테니. **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좀 적긴 한데.. '내가 선정될 수 있을까?' 하는 가슴쫄림이 있을 것 같다. 9월 26일이면 결정된다.. 주요내용을 보니 재미있겠다. 비행기 타고서라도 가고픈데.. 선정이 될 수 있을지.. 신청 프로세스 1. 북항출사 블로그에 간다. (아래를 클릭)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 참가자 모집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 링크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