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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특히 기억나는 것들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북항과 함께 [인생의 금토일월 1-1] - 231007

부산을 헤멘 나나영초 북항과 함께 [인생의 금일월 1-1] -  231007

- 부산항 북항이 다시 태어난다는 말에 전날부터  부산 촌놈 된 이야기(부산 아침식사~부산항 출발전)

 

*** '23년 나나영초는 금, 토, 일, 월요일이 생애에 있어 즐기며 바쁘게 지낸 날로 기억이 될 것 같아 4일간의 여정을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2일째 토요일 이야기로 아침식사부터 저녁 부산 출발전까지를 작성했다.

    '인생의 금토일월 1'에 이어 계속된다..

    부산역 인근 호텔에서 하루를 마치고 난 다음날 아침식사부터 북항 출사 이후 부산을 떠나기 전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앞 이야기와 연관지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나나영초의 멋대로 생각이다..

 

    부산항 북항이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지 아래를 확인하고 계속 글을 이어가겠다..

    나나영초가 일일이 설명하는 것보다 팜프렛을 읽어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글자가 작으면 확대해서 보기 바란다.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 => [ 북항재개발사업 공식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

 

    이 곳이 모노레일을 타는 곳인가 보다.  공사로 인해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 근처 식당도 하지 않는다.  아침식사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진다.  여행에서는 제때 식사가 정말 정말 필요한데.  나만 그런가? 

 

    이런 멋진 곳이 나오니 그냥 지나갈 수 없다. 건물 각 진 곳에서 위를 올려다 보며 가까이서 잼나게 표현해 봤다.  실제 건물은 반듯하게 지어졌다.  이렇지 않다..

 

    우리가 나온 모노레일 옆 계단이  보인다..

 

부산은 이렇게 멋스런 계단도 있다.  많은 것을 신경쓴 부산의 모습이 보인다..

 

    부산 북항이 2008년부터 재개발이 시작되었단다. 언덕길 벽에 설치되어 있다.  

 

    부산항의 역사가 담겨져 있는 사진이다..

 

    경부선의 역사다..

 

    누구의 아이디어인 지는 모르겠으나 벽에 당시의 모습을 기억나게 표현했다..

 

    부산 과거의 강을 둘러싼 건물들, 당시를 느껴본다..

 

    '이바구 길'을 안내하고 있다. 이 지도를 보니 부산역 주변을 한 분에 알것 같다.  재미나게 잘 만들었다..

** 이바구란? '이야기'의 방언으로 경상도에서 주로 쓰는 말이라 한다. 학창시절 나나영초와 친구들은 이빨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빨은 이야기의 은어이다. 어릴때 썼던 '이빨'이란 말은 안쓰는 것이 좋겠다..

 

   왼쪽 사진은 나나영초, 오른쪽 사진은 조0훈 형님 작,  모델의 포즈가 멋지다. 모델이 누구인지?

 

    보이는 절이 소림사인가? 무량수전이라 쓰여있다. 사진찍고 할 땐 몰랐는데 또 급 허기가 진다.

 

    이 때가 9시 13분 경, 아침식사 식당을 부산 맛집이라는 '부산할매 돼지국밥' 집을 찾았다.  이제 식당을 찾아 안심이 되어선 지 배가 덜고파진다.  나나영초의 배는 참 신기하다..

 

    부산에 왔으니 '부산 생탁' 마끌리를 안마실 수가 없다.  술을 잘 못하는 나나영초는 입만 살짝 대본다. 

 

    이 분이 현재 사장님이다.  대를 이어 하고 있다고 한다..

 

    저 멀리 초량전통시장이 보인다.  멋지게 표시되어 있다..

 

    초량전통시장이 맞나 당겨본다. 맞네..  

 

    시장 내부다.  모습은 서울의 여느 전통시장과 다를바 없다..

 

    계란세일 대란 1판 6,400원..

 

    부산초량 어묵집을 들러본다.  여기서 어묵도 사고..

 

    자 이제 식사도 마치고 시장도 즐감했으니 다른 호텔을 구경해 보기로 했다.

 

    우리가 묵었던 방은 17층이었다.  여긴 29층이라 한다. 부산항대교가 멋스럽다..

 

    영도와 공원을 담았다. 앞에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다.. 

 

    사진을 담고 계신 박0구 형님의 휴대폰찍는 모습을 찍었다..

 

    나나영초가 공원과 영도구(영도) 봉래산(392.2m)을 찍었다. 공원을 둘러싼 수로가 맘에 든다.

 

    사진놀이는 그만하고 호텔에서 내려와 부산 북항 주변을 어슬렁 거린다..

 

    여기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이다.  공사가 한창이다..

 

    쌍둥이 빌딩이 눈에 띈다.  멋지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중인 박0구형님.  내가 찍으려는 곳에서 먼저 찍고 계시는 열정이 보인다.

 

    이 사진은 아래사진과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오늘 느낌이 좀 산다..

 

    휴대폰을 이용하여 파노라마로 담아 보았다.  정말이지 요즘 휴대폰 끝내준다.  참고로 난 갤럭시다. 부산항 북항이 이런 장면도 보여준다.  멋진곳이다.  진짜 잘 왔다는 생각이다..

 

    조0훈 형님이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담는 중이다. 부산항대교와 하늘이 함께 잘 어울린다..

 

    점심은 이렇게 간단히 떼운다.

 

    카페리가 들어오고 있다.  오른쪽에 크루즈선이 있으니 작아보인다.  전에 대마도 다녀올 때 탄 카페리와 같은 크기다..

 

    이제 '2030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를 위해 '북항 재개발 홍보관'에 입장했다. 참여자는 20명으로 우리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대부분 부산분들 같다.  지역에서 먼저 알고 홍보하는 차원에선 잘 선정되었다고 판단된다..

 

    북항에 대한 재개발 조감도가 만들어져 있다.  이 사진대로라면 멋지게 재개발 되는 것이다. 정치적인 것 등  다른 변수 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부산 사진작가님의 설명으로 오늘 촬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우리팀 작가님들은 오랫동안 사진활동을 하신분들이 많아 이 분들이 수상을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제 출사시간이다.  느낌있게 즐겁게 촬영하려 한다. 홍보를 위한 사진이므로 맞는 컨셉으로 찍으면 될 것이다..

 

이 사진은 크루즈선 위주로 찍었는데 구름이 멋스럽게 배 위에 떠 있다..

 

    쌍둥이 건물이 멋스러워 좀 전에 찍은 사진과 비교를 해본다..

 

    오늘 촬영한 사진 중 나름대로 최고의 사진이다. 부산항 북항에 크루즈선을 바라보는 분들이 계단에 앉아 크루즈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 저거 여기서 타고 싶다.', '저거 타고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 등 등... 

    그래서 '북항과 꿈을 함께하는 크루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휴대폰으로 찍었고, 카메라로도 찍었다..

 

    북항의 전경을 담았다..

 

    나나영초가 너무 빨리 마쳤나?  이제 돌아오는 우리 팀을 찍었다.

 

     2023년 북항 출사 이벤트를 마치고 식사를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설명은 생략한다.  촌놈 나나영초가 여기저기 다니느라 출세한 날이다.. 

 

    부산항 북항 출사 이벤트는 이 사진으로 마친다.   오늘 함께한 회원들은 다행히 입상하지 못했다.  원래 사진을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입상한 사진에 대해선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우리 팀원들이라 기분좋게 마무리 했다..

 

 

    다음편(내 추억 부산항 북항 [인생의 금일월 2])에선 출사 이벤트 당시 찍었던 사진 중 20여 장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