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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봄철 등산 주의해야 할 것들.. [안전산행00]240310, 나나영초

산은 무조건 안전 안전.. 봄철 등산 주의해야 할 것들.. [안전산행00]240310, 나나영초

 

    산에선 계절을 막론하고 "안전만이 최고다.."

 

  나나영초가 지금까지 안전산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봄철 산행 안전에 대해 2023년 4월에 정리한 '봄철 안전산행'을 업그레이드했다. 

    부족한 내용에 대해서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배우려 한다. 

 

 

 

[산 행 전]

1. 산행전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다음날 준비물을 챙긴다.

2. 산행지역의 등산로의 상태를 파악한다.  대부분 아침엔 얼어있고 낮에는 녹는다. 특히 계곡길은 예측을 불허한다.  나나영초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얼음이 흙속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  

3. 여벌의 옷 준비한다.  봄철은 일교차가 심하고, 산 위는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으므로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 

4. 등산화의 바닥을 점검하여 마모여부를 확인한다.  암반이나 흙길에서의 미끄러짐을 예방해야 한다.

5. 산행직전 반드시 스트레칭한다.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팔, 어깨, 목 등...

6. 무릎보호대, 테이핑 등을 하여 무릎을 보호한다.  이것은 4계절 해야할 일이다.

7. 배낭무게는 자신 몸무게의 1/10(개인차는 있음) 이내가 좋다고 한다. 나나영초는 6~9kg 정도다.

8. 물 등 음식을 충분히 준비한다. 물은 그리 많이 필요친 않지만 음식은 자신에 맞는 것으로 준비한다.

 

 

 

[산 행 중]

1. 하산시 스틱(폴, 등산지팡이) 활용, 미끄러짐 방지 및 무릎관절을 보호한다.

2. 스틱 짚을 때 바위 위를 세게 짚으면 앞으로 넘어지거나 미끄러질 수 있으니 많은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나나영초가 넘어진적이 있다.

3. 봄철엔 흙길인 경우 오후에는 날이 풀려 질퍽질퍽한 길과 종종 만난다. 가급적 피하며 가야한다.

4. 경사진 흙길의 경우 특히 미끄러우니 스틱을 잘 활용하여야겠다.

5. 낙석있는 길은  우회길이 있으면 우회길을 이용한다. 해빙기로 자연낙석 발생의 우려가 있다.

6. 암봉에 쇠바 등 수분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미끄럽다. 비오거나 습기가 있는 날 물기있는 암봉은 주의해야 한다.

7. 하산시 돌출된 나무뿌리에 걸림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하산시까지 집중해서 산행해야 하는 이유다.

8. 최근 등산화를 신지않은 등산객들이 보이낟. 반드시 등산화 착용해야 한다. 운동화는 하산시에 많이  미끄럽다.

9. 산행에서는 스틱이 안전에 절대적이다. 특히 내리막길에선 천하무적이다. 등산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암봉길은 접고 넣어서 손으로 안전바를 잡으며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이 좋다. 

10. 샛길 전문가들이 있다. 등산로가 아닌 곳은 가지않는 것이 좋다. 본의 아니게 알바를 하는 경우 휴대폰 어플을 사용하여 길을 찾는 것도 좋다.

11. 산행 중 음주와 흡연은 절대 안된다. 이는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다.

 

 

[봄철 산속의 위험지역 예]

1) 23.3.5 관악산 하산 중 음지엔 얼음이 남아있다.

    이런 지역은 종종있다. 특히 하산시에 미끄러지기 쉽다.

 

 

2) 23.3.8 낙엽길 땅 밑은 얼어있다. 삼성산에서 무너미 고개로 하산 중

    겉에는 낙엽과 흙이 있어 보이지 않지만 아래는 얼음이 있다. 

 

 

3) 21.8.15 수락산, 불암산 종주 중 불암산 하산길에 만난 나무뿌리

    하산시에는 긴장이 풀리고 다리도 풀려 대충 가다간 걸리기 쉽상이다. 

 

 

4) 23.3.18 도봉산 거북골 산행 중 안전인공구조물 파손으로 위험

  파손된 계단이 오히려 위험을 주고 있다.

 

 

5) 23.3.18 도봉산 거북골 산행 중 언땅이 녹아 미끄러짐 발생 가능

   가급적 밟지 말고 가야하는 길이다..

 

 

 

[등산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1. 사고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 : 인근 국가지점 번호 확인 알려줌

구조 요청 시 꼭 알려야 할 정보

- 응급 상황이 발생한 정확한 장소
-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 부상자의 상태 정도
- 전화 거는 사람의 이름, 연락처
-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쳤는지
- 응급처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출처 및 바로 가기 국민재난안전포털 (safekorea.go.kr)

 

2. 무리하게 구조시도 하지 말아야 한다. 다친 부상자에게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3. 맥박을 확인하고 멈추었으면 CPR(심폐소생술)을 즉시 시작한다.

4.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익혀 놓기

 

심장 충격기

 

 

봄철 안전산행하여 즐기는 산행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했다.

 

[봄철 등산사고 관련기사]

 

봄철 산악 사고 주의.."주말 낮 시간 집중 발생" (daum.net)  전주MBC

 

봄철 산악 사고 주의.."주말 낮 시간 집중 발생"

날이 풀리면서 산을 찾는 상춘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악 사고 발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3만 3천여 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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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고사리 따다가 순식간에”…4~5월 나물 채취 길 잃음 사고 집중 발생 ‘주의보’ (daum.net) 문화일보

 

“봄철 고사리 따다가 순식간에”…4~5월 나물 채취 길 잃음 사고 집중 발생 ‘주의보’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봄철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2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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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조심하세요 (daum.net) YTN

 

봄철 등산 조심하세요

[앵커멘트]날이 풀리면서 산행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하지만 겨울 동안 굳은 몸을 무리해서 등산하는 것은 피해야겠습니다.산행 시 유의할 점, 이성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리포트]

v.daum.net

 

서울시내 산악사고 북한산 최다…3년간 1205건 (mediapen.com)

10월 가장 많아...서울소방,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내에서 최근 3년간 산악사고가 가장 많았던 산은 북한산이었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0∼2022년 서울의 산악사고 구조활동은 총 5562건이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산이 1205건으로 최다였고, 이어 관악산 817건, 도봉산 671건, 수락산 239건이었다.
월별 구조활동은 가을철인 10월(732건)과 9월(585건)이 1위와 2위였고, 이어 봄철인 4월(557건)과 5월(526건) 순이었다.
사고 원인은 부상 2192건, 조난 986건, 개인 질환 592건이며, 헬기가 출동한 사고는 626건이었다.

 

봄 산행, 안 다치고 즐기는 요령 - 코메디닷컴 (kormedi.com)

 

봄 산행, 안 다치고 즐기는 요령 - 코메디닷컴

상큼한 바람을 맞으며 하는 봄 산행은 건강에도 여러 모로 좋다. 하체와 허리,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준비 없이 등산에 나섰다가는 사

kormedi.com

입력 2023.03.18 12:30 수정 2023.03.18 08:11  444

 

“이른 봄 산행, 겨울보다 위험”…등산 시 당뇨·고혈압 환자가 주의할 점(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773879) 입력 2023.03.02 18:13

“이른 봄 산행, 겨울보다 위험”…등산 시 당뇨·고혈압 환자가 주의할 점

등산사고 원인별로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8.0%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4.9%,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6.4%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을 먹고 긴장이 다소 풀리는 12시에서 15시 사이에 가장 많이(33.8%) 발생했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773879 | 하이닥

 

따뜻한 봄 날씨 등산객 '북적'…안전사고·산불 조심  송고시간 2023-03-04 13:18:09

따뜻한 봄 날씨 등산객 '북적'…안전사고·산불 조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co.kr)

최근 부쩍 늘고있는 혼자 산행을 즐기는 '혼산족'도 눈에 띄는데요.
이렇게 봄기운을 즐기는 건 좋지만 이맘때 해빙기 산행은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산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아서 그늘진 곳이나 낙엽 아래에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있어 자칫 미끄럼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등산화를 신거나 등산용 지팡이 등을 준비해서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  고]

 

봄철 안전산행을 하려면.. [안전산행00]230416, 나나영초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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