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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등 내 인생 특히 기억나는 것들

일요일엔 잠수교를 걷자.. - 뚜벅뚜벅 축제('22.8.28~10.30) *매주 일요일

한강 잠수교 맘놓고 즐겨보기 - 일요일엔 잠수교를 걷자..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그저 편안히 걸으면 된다..  8.28.~10.30. 매주 일 12시~21   * 추석연휴 일요일 제외

싸이트를 누르시면 현장감이 있습니다..

https://www.seoul.go.kr/storyw/jamsugyo/listm.do

 

세빛섬과 달빛무지개 분수의 야경


일요일엔 잠수교를 걷자 !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28일 개

서울시, 8.28.~10.30. 매주 일요일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8.28.() 개막일엔 시민시장이 함께하는 잠수교 동행, 기증품 판매 등 특별행사
 
올가을 석양 명소 잠수교에서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이색 문화휴식 즐겨요
 
 
 

 

 

차 없는 잠수교에서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야외 영화관 등 이색적인 문화휴식을 누릴 수 있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오는 일요일(8.28)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잠수교를 온전히 시민 품에 돌려주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에게 한강 보행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828일부터 1031일까지 매주 일요일(12~21, *추석 연휴 제외) 늦여름 시작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따라 이어진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거닐며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달력을 펼쳐보자. 산책과 함께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트럭 야외 영화관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걷고, 보고, 즐기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개막일인 828일에는 시민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축제 현장을 걷는 잠수교 동행이 진행된다. 서울시민과 시장이 함께 잠수교를 걸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둘러볼 예정이다.

 

인근 수상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킹카누, 카약, 패들보트, 요트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매주 일요일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는 플리마켓’, 한강의 풍경과 함께하는 식도락 푸드트럭’, 음악, 마술 등 거리공연등이 잠수교 일대에서 펼쳐지고, 곳곳에서는 이색 야외 영화관, 포토존, 피크닉존, 체험존 등 부대행사도 알차게 꾸려진다.

 

먼저, 친환경 소상공인 등 70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15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재사용·친환경·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고, 친환경 소비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플리마켓의 판매부스는 어린이 20팀과 시민 10팀으로 구성된 재사용마켓, 곡물견과류주방세제 등을 소분하여 판매하는 리필마켓, 비건 마켓 등 총 70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버려진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교육 <쓸모장난감학교>, 안 입는 옷을 서로 교환하는 <MZ클로젯체인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 지구를 생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의미를 더한다.

 

한강을 바라보며 식도락을 즐기는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 배치되어 다양한 볼거리에 눈과 귀가 즐겁고 맛있는 음식에 입도 즐거운 축제를 만든다.

 

잠수교 위에서는 보행자가 잠수교를 걸으며 즐기기 쉬운 음료, 간식 등을 중심으로 한 푸드트럭을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잠수교 진입로 동측 달빛광장에는 15시부터 21시까지 거리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 음료 등이 준비된다.

 

잠수교 곳곳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마술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달빛광장에서는 석양이 물드는 한강을 배경으로 <구석구석 라이브>가 열린다. 가을밤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과 퍼포먼스 중심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석양이 물드는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질 <구석구석 라이브>는 공연 시간을 계절에 따라 일부 조정하며 운영한다.

 

잠수교 위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하루 두 차례, 테마가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클래식, 전통음악,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여러차례 잠수교를 찾아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색 야외 영화관, 북크닉존, 포토존, 체험존 등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 2회차인 94()에는 3년 만에 돌아온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잠수교 위에서 개최된다.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잠수교 교통통제는 828일부터 1030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09시부터 23시까지 실시된다.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달빛광장까지 약 1.1km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잠수교 북단 통제 지점&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잠수교 남단 통제 지점

서울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수교 남단 회전 교차로 정상운영, 버스 임시 우회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잠수교 남단에서 올림픽 대로와 세빛섬 접근 동선이 유지될 수 있도록, 회전교차로를 정상 운영하며, 안내표지와 도로전광표지(VMS)를 이용 원거리부터 우회를 안내한다. 인근 주요 교차로 및 통제지점 11개소에는 하루 약 30명의 차량 통제요원을 배치해 질서 유지 및 우회도로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된다.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방문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기존 정류소 대신 도보 8분 거리의 대체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도록 유도하여 불편을 줄인다.

 

2022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남단인 서초구 반포동을 통해 방문할 경우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우며, 북단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오는 경우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잠수교 남단(서초구 반포동)으로 방문 시,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출구에서 약 200m 직진 후, 우회전하고, 500m 정도를 더 직진한 후 잠수교보행광장을 통과하면 된다.

 

북단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방문하는 경우,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2번출구로 나와 샛길을 따라 약 500m를 직진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넌 후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잠수교를 만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정류소(상행 22382, 하행 22381)에서 하차하면 된다. 기존 해당 정류소 운행 노선인 143, 401, 406번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정류소를 임시 위해하는 405, 740번 버스가 이곳에 정차한다. 하차 후 한강 방향으로 걸어서 약 8분 정도면 잠수교에 도착한다.

 

교통통제 시간 동안은 자전거 이용자는 축제 참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잠수교를 건너야 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프로그램 축소, 시간 변경 등 축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매주 일요일의 잠수교 산책은 시민 여러분에게 한강의 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 가을, 한강 잠수교를 온전히 누리며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방문해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