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잠수교 맘놓고 즐겨보기 - 일요일엔 잠수교를 걷자..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그저 편안히 걸으면 된다.. 8.28.~10.30. 매주 일 12시~21시 * 추석연휴 일요일 제외
싸이트를 누르시면 현장감이 있습니다..
https://www.seoul.go.kr/storyw/jamsugyo/listm.do
일요일엔 잠수교를 걷자 !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28일 개막
□ 차 없는 잠수교에서 라이브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야외 영화관 등 이색적인 문화‧휴식을 누릴 수 있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오는 일요일(8.28) 시작된다.
○ 이번 축제는 잠수교를 온전히 시민 품에 돌려주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에게 한강 보행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 축제는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12시~21시, *추석 연휴 제외) 늦여름 시작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따라 이어진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거닐며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달력을 펼쳐보자. 산책과 함께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트럭 ▴야외 영화관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걷고, 보고, 즐기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 개막일인 8월 28일에는 시민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축제 현장을 걷는 ‘잠수교 동행’이 진행된다. 서울시민과 시장이 함께 잠수교를 걸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둘러볼 예정이다.
○ 인근 수상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킹카누, 카약, 패들보트, 요트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축제가 열리는 매주 일요일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나만의 보물을 찾을 수 있는 ‘플리마켓’, 한강의 풍경과 함께하는 식도락 ‘푸드트럭’, 음악, 마술 등 ‘거리공연’ 등이 잠수교 일대에서 펼쳐지고, 곳곳에서는 이색 야외 영화관, 포토존, 피크닉존, 체험존 등 부대행사도 알차게 꾸려진다.
□ 먼저, 친환경 소상공인 등 70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15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재사용·친환경·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고, 친환경 소비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플리마켓의 판매부스는 어린이 20팀과 시민 10팀으로 구성된 재사용마켓, 곡물․견과류․주방세제 등을 소분하여 판매하는 리필마켓, 비건 마켓 등 총 70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아울러 버려진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교육 <쓸모장난감학교>, 안 입는 옷을 서로 교환하는 <MZ클로젯체인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 지구를 생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의미를 더한다.
□ 한강을 바라보며 식도락을 즐기는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 배치되어 다양한 볼거리에 눈과 귀가 즐겁고 맛있는 음식에 입도 즐거운 축제를 만든다.
○ 잠수교 위에서는 보행자가 잠수교를 걸으며 즐기기 쉬운 음료, 간식 등을 중심으로 한 푸드트럭을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잠수교 진입로 동측 달빛광장에는 15시부터 21시까지 거리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 음료 등이 준비된다.
□ 잠수교 곳곳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마술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 먼저, 달빛광장에서는 석양이 물드는 한강을 배경으로 <구석구석 라이브>가 열린다. 가을밤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과 퍼포먼스 중심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석양이 물드는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질 <구석구석 라이브>는 공연 시간을 계절에 따라 일부 조정하며 운영한다.
○ 잠수교 위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하루 두 차례, 테마가 있는 공연이 진행된다. 클래식, 전통음악,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여러차례 잠수교를 찾아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이 밖에도, 이색 야외 영화관, 북크닉존, 포토존, 체험존 등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축제 2회차인 9월 4일(일)에는 3년 만에 돌아온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잠수교 위에서 개최된다.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잠수교 교통통제는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 09시부터 23시까지 실시된다. 잠수교 북단부터 남단 달빛광장까지 약 1.1km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 서울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수교 남단 회전 교차로 정상운영, 버스 임시 우회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 잠수교 남단에서 올림픽 대로와 세빛섬 접근 동선이 유지될 수 있도록, 회전교차로를 정상 운영하며, 안내표지와 도로전광표지(VMS)를 이용 원거리부터 우회를 안내한다. 인근 주요 교차로 및 통제지점 11개소에는 하루 약 30명의 차량 통제요원을 배치해 질서 유지 및 우회도로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된다.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방문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기존 정류소 대신 도보 8분 거리의 대체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도록 유도하여 불편을 줄인다.
□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남단인 서초구 반포동을 통해 방문할 경우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우며, 북단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오는 경우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잠수교 남단(서초구 반포동)으로 방문 시,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출구에서 약 200m 직진 후, 우회전하고, 500m 정도를 더 직진한 후 ‘잠수교보행광장’을 통과하면 된다.
○ 북단인 용산구 서빙고동에서 방문하는 경우,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2번출구로 나와 샛길을 따라 약 500m를 직진하고, 철도 건널목을 건넌 후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잠수교를 만날 수 있다.
○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소(상행 22382, 하행 22381)에서 하차하면 된다. 기존 해당 정류소 운행 노선인 143, 401, 406번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소를 임시 위해하는 405, 740번 버스가 이곳에 정차한다. 하차 후 한강 방향으로 걸어서 약 8분 정도면 잠수교에 도착한다.
○ 교통통제 시간 동안은 자전거 이용자는 축제 참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잠수교를 건너야 한다.
□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프로그램 축소, 시간 변경 등 축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매주 일요일의 잠수교 산책은 시민 여러분에게 한강의 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 가을, 한강 잠수교를 온전히 누리며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방문해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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