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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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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능선 종주, 어둠속 묘지사이를 헤매다. - 사패산,사패능선, 포대능선(정상), 신선대, 도봉주능선, 우이암, 카페(방학로) [안전산행 31] 220102, 산쓰3줍 새해 첫날 신년산행을 계획했으나, 학창시절 단짝 친구를 만나느라 산행을 하루 연기(1.2, 일)했다. 오히려 날씨는 1.1보다 더 포근해져 큰 추위는 느끼지 못했다. 도봉산 종주(사패산~우이령 입구)를 했던때가 가물가물해서 실행하게 되었다. 잘 모르는 산행길은 사전확인 및 또 확인 쓰레기 줍지 않더라도 개처럼 내용물만 먹고 버리지 말기를 ... 아이젠 천하무적 취소, 얼음판에선 믿지않기 * 코스 : 호원직동공원, 호암사, 범골능선, 성불사, 사패산,사패능선, 포대능선(정상), 신선대, 도봉주능선, 우이암, 카페앞 늦은 시간 10시30분 필수 준비물을 챙기는 등 모든 산행준비를 마치고 호원직동공원을 나섰다... 필수준비물은 아이젠, 스틱, 음식, 스패츠, 밧데리 등이다.. 오늘은 도봉산 능선을 처음부터 끝..
체감기온 -26도의 사패산 크리스마스,211225,[안전산행30], 산쓰3줍 체감기온 -26도, 2021년 사패산의 크리스마스,211225,[안전산행30], 산쓰3줍 - '21년 사패산의 크리스마스는 체감기온 영하 26도, 최저기온 13도, 직동공원-호암사-사패산-회룡사거리-직동공원 나같은 초보는 무지무지 추운 기온 낮은 날 산행은 간단히... 추운날 한 곳에서 오래있지 않기... 산쓰3줍(산쓰레기 3번은 줍기)이 어렵나? 싫으면 버리지나 말지... 처음엔 몰랐지만 2019년과 2020년 크리스마스에 사패산을 산행 했었다. 오늘 사패산을 오름으로써 사패산 크리스마스는 3년째 이어지게 되었다. 오늘은 최저기온 영하 13도, 체감기온이 영하 26도라고 예보되었다. 산은 기온이 더욱 낮을텐데 망설여졌다. 하지만 3년째 이어진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생각되어 집을 나섰다. 코스는 오늘 너..
하얀 산행길 아이젠과 스틱은 천하무적 - 사패산, 원각사, 산너머길, 안골길코스 - 211219[안전산행30], 산쓰3줍 12월18일인 어제 눈이 많이 와 세상이 하얗게 되었다. 19일 새벽에도 눈이 왔다고 한다. 하얀산을 가보고 싶어 집을 나섰다. 산속의 하얀세상은 얼마나 하얄까? 또한, 눈속 한라산 산행을 대비한 것이기도 하다. 코스는 직동공원 - 사패산 - 원각사 - 북한산둘레길 산너머길 - 안골길. (거리 : 약 14km) 눈길과 언길에 아이젠과 스틱은 천하무적... 산에는 아무것도 버리지 말자... 오늘 등산은 눈길산행으로 안전하게 다녀오기 위한 장비에 촛점을 맞췄다. 아이젠, 스패츠 등 장비점검을 아파트정자에서 마치고 호원직동공원입구에서 10시28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직동공원에는 언덕이 있어 눈이 오면 이곳에서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이 종종있다. 여기 정도의 경사이면 거리도 어느정도되니 탈 수 있겠지만 오르내리는..
안가본 길은 새로워 - 응봉능선, 문수봉(청수동암문),대동문, 용암문, 우이동, 211215[안전산행29], 산쓰3줍 안가본 길은 언제나 새로워 - 응봉능선, 문수봉(청수동암문), 대동문, 용암문, 우이동, 211200[안전산행29], 산쓰3줍 산에서 주의할 거 - 물기 있는 바위와 돌, 젖은 흙, 낙엽 완전 나빠 - 산에서 쓰레기 버리는 사람 요즘 안가본 산행길을 가보고 싶어 응봉능선을 택했다. 응봉능선 산행이후엔 비봉 능선 등 가본 곳과 겹치기도 한다. 가능하면 안가본 산행길 위주로 가보려 한다. 응봉능선에서 바라보이는 의상능선 또한 볼거리라는데 의상능선을 보고자하는 욕심의 산행이기도 하다. *코스 1. 삼천교 - 삼천사계곡(하단) - 매봉 -사모바위삼거리- 승가봉 - 문수봉 (약 5km) 2. 문수봉(청수동암문) - 대남문 - 대성문 - 대동문- 동장대 - 용암문 (약 3.5km) 3. 용암문 - 용암문쉼터 - 도..
겨울등산 점검산행 - 사패산-포대능선-신선대-도봉탐방, 211205,일[안전산행28], 산쓰3줍 겨울등산 안전을 위한 미리 점검산행 - 호암사, 범골능선, 성불사, 사패산, 사패능선, 포대능선, 포대정상, 신선대, 특수산악구조대, 한국등산학교, 도봉탐방지원센터 211205,일 [안전산행28], 산쓰3줍 1. 일기예보는 사전에 꼭 2. 따스한 물 꼬옥 준비 3. 등산장비 점검 4. 산 쓰레기 세번은 줍기 겨울철 산행준비물을 챙기면서 빠진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초겨울에 내가 생각한 것을 준비해서 산행을 해보고 필요한 것이 더 있는 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는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배울 수 밖에... 코스는 나에게 익숙한 곳으로 잡았다. 직동공원, 호암사, 범골능선, 성불사, 사패산, 사패능선, 포대능선, 포대정상, 신선대, 특수산악구조대, 한국등산학교, 도봉탐방지원센터다. 약 ..
겨울철 나의 안전산행 전략은? 211200[안전산행], 산쓰3줍 겨울철 안전산행... 산쓰레기 3번은 줍기... 겨울철 나의 안전산행 전략은? 12월이 되었다. 본격 겨울산행 계절이다. 산행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겨울철 등산장비와 등산전략를 살펴보았다. 부족한 것이 더 있는지도 확인해 할겸...... * 내 겨울산행 전략 사실 전략일 것도 없다. 7시간 이상의 산행은 가급적 피한다. 해가 빨리 지기도 하고 기온의 변화가 있어서 일찍 하산한다. 안전하게 산행하기 위해 겨울철 준비물을 잘 챙기고, 등산시에 기온변화와 몸상태에 따른 옷가지를 준비하는 것이다. 출발시엔 약간 추우니 따스하게 입고, 더워지면 옷을 배낭에 넣을 수 있도록 배낭의 여유공간을 확보한다. 배낭은 40L짜리가 좋겠다. 평소엔 26L 였다. 옷은 땀으로 젖을 수 있으니 갈아입을 여벌의 옷을 준비..
반대로 가보기 - 도봉 신선대 송추폭포 송추샘 코스-211127[안전산행27], 산쓰3줍 생각해보니 신선대에서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만 했지 지금껏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신선대를 올라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신선대를 올라 오봉향해 가다 송추폭포를 거쳐 송추샘을 가는 코스를 잡았다. 거리는 약 8km정도 -- 가지 말라는 곳은 가지말자. 제발 -- 겨울철 미끄럼 주의 -- 산 쓰레기 3번은 줍기 * 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마당바위-신선대-오봉,송추폭포삼거리-송추폭포-송추샘-송추주차장 지도의 까만색은 처음가본 길이다. 노란색 선은 평소 자주 가던길이다. 아침 아내가 도봉산역에 나를 내려주어 10시 20분경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아내 덕분에 편하게 출발지점에 온 것이다. 겨울이 다가오니 산을 가리던 나뭇잎이 떨어져 도봉산의 위엄이 보인다. 등산객이 ..
연인산의 낙엽 '조오심'- 산쓰레기 3번은 줍기(산쓰3줍)-211114 [안전산행26] 1. 늦가을 낙엽길 조심. 2. 쓰레기 제발 버리지 않기 3주전 명지산을 오르고 힘들어 하산하느라 연인산을 가지 못해 이번에 큰맘을 먹고 연인산 산행을 갔다가 내 체력을 감안하여 명지3봉까지 산행하는 것으로 정했다. 체력이 닿는다면 명지3봉까지 그렇지 못하면 아재비 고개정도에서 원점 회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직접 가보니 아재비고개도 못가고 연인산에서 그냥 온길 그대로 하산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겨울등산에 대비를 나름했다. 우선 따스한 겉옷과 언더 티를 배낭에 넣었다. 장갑도 준비했다. 산의 겨울은 올라보면 일상생활의 겨울과 다르다. 바람자체가 차갑고 몸속까지 파고든다. 그래서 바람막이는 필수다. 그 뿐인가 특히 모자를 잘 챙겨야 한다. 바로 한기가 들 수가 있다. 좀 땀이 나더라도 귀와 목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