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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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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선대 - 초보의 암반 안전 쇠바길 3 [안전산행00] 나나영초, 산쓰3줍, 230819 3. 신선대 - 초보의 암반 안전 쇠바길 3 [안전산행00] 나나영초, 산쓰3줍, 230819 나나영초가 그동안 안전산행을 하며 어려움을 느꼈던 산의 안전쇠바가 있는 암반길 경험을 10회에 걸쳐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이 그 3번째로 신선대 안전쇠바길이다.. *** 서울 근교산 1. Y계곡 2. 다락능선 길 3. 도봉산 신선대 4. 백운대 5. 문수봉 6. 수락산 깔딱고개 7. 임꺽정봉 8. 관악산 연주대길 9. 팔봉산 10. 미정 신선대는 길지않은 암반쇠바길로 크게 어렵지 않으나 휴일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 정체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신선대를 오르기 위해선 도봉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오른다. 다락능선이나 사패능선을 통해 포대정상으로 오른 뒤 Y계곡을 타고나서 신선대에 오르기도 한다. 오봉탐방지원센터를 통해 ..
완전 시원 유명산계곡[안전산행 116] 230813, 나나영초, 산쓰3줍 시원한 유명산계곡[안전산행 116] 230813, 나나영초, 산쓰3줍 출발당일 아침 최0화 철녀님께서 산 피서를 유명산으로 정했다고 하기에 급히 합류하게 되었다. 나나영초도 유명산을 가려했기에 서슴없이 진행되었다.. 유명산은 고딩때 친구와 함께 계곡을 갔다가 계곡속에서 나의 장난으로 친구가 물에 빠져 아주 갈 뻔한 적이 있다. 그래서 기억에 더욱 남는다. 그 친구는 지금 중소기업 사장으로 잘 먹고 잘살고 있다. 그러고보니 40여 년이 훌쩍 지났다.. *** 산행코스 : 제1야영장 화장실 산 입구 - 유명1교 - 삼거리 - 계곡로(박쥐소 - 용소 - 마당소 - 계곡삼거리) - 합수지점 - 능선길 - 유명산 - 능선 하산길 - 삼거리 - 제1야영장 화장실 산 입구 유명산에 대해 높이 864m. 양평군 옥천면..
산속의 대화 4.. [안전산행 00] 230812, 산쓰3줍, 나나영초 산속의 대화 4.. [안전산행 00] 230812, 산쓰3줍, 나나영초 산에선 별 일이 다 일어난다. 산행을 100여 번 하면서 사람들과 대화한 내용, 4번째를 정리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나영초도 산에선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 궁금하다. 안전산행 기록을 보며 당시의 상황을 꺼내어 본다. 작성하며 웃을 수 있도록 지나간 과거가 산속의아름다움으로 느껴진다.. 이번은 산속의 대화 4번째로 안전산행 89회부터 106회까지를 찾아보았다. 돌이켜 보면 나나영초는 산행객들과 대화에 미숙한 면이 있다. 또한, 대화가 그리 많지도 않다는 것을 정리하며 알게 되었다. 이렇게 산에서 배운다. 나나영초와 대화해 주신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앞..
폭염에 신선 결근 : 도봉탐방-만월암-포대정상-Y계곡-신선대-도봉탐방 [안전산행115] 230805, 나나영초, 산쓰3줍 폭염에 신선 결근 : 도봉탐방-만월암-포대정상-Y계곡-신선대-도봉탐방 [안전산행115] 230805, 나나영초, 산쓰3줍 도봉산 신선대라는 곳은 도봉산에서 자운봉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다. 신선대는신선이 다녀가는 곳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 자운봉 740m, 신선대 726m 23. 8. 5, 토요일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신선들조차 도봉산 신선대를 찾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선들도 더위를 싫어하나 보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신선대의 쇠바암반길이 신선을 만나고자 하는 등산객으로 정체를 겪는데 오늘은 신선이 더워서인지 안오고 시원한 구름 위에서 놀고 있나 보다.. *** 산행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 - 도봉대피소 - 만월암 - 418쉼터 - 포대정상 - Y계곡 - 신선대 - 도봉대피소(도..
산속의 대화 3.. [안전산행 00] 230806, 산쓰3줍, 나나영초 산속의 대화 3.. [안전산행 00] 230806, 산쓰3줍, 나나영초 산에선 별 일이 다 일어난다. 산행을 100여 번 하면서 사람들과 대화한 내용, 3번째를 정리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나영초도 산에선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 궁금하다. 안전산행 기록을 보며 당시의 상황을 꺼내어 본다. 작성하며 나나영초 혼자 웃으니 아내가 뭘 하는지 궁금해 한다.. => 이번은 산속의 대화 3번째로 안전산행 76회부터 87회까지를 찾아보았다. 돌이켜 보면 산행객들과의 대화에 미숙한 면이 많았다. 또한, 대화가 그리 많지도 않다는 것을 정리하며 알게 되었다. 다음엔 대화를 어떻게 해 나갈까도 고민해 봐야겠다. 나나영초와 대화해 주신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북한산 진관봉 오르는 중..
도봉산 다락능선 - 초보의 암반 안전 쇠바길 2. [안전산행00] 230803, 나나영초, 산쓰3줍 2. 다락능선 - 초보의 암반 안전 쇠바길 2 [안전산행00] 나나영초, 산쓰3줍, 230803 나나영초가 그동안 안전산행을 하며 어려움을 느꼈던 산의 안전쇠바가 있는 암반길 경험을 10회에 걸쳐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이 그 2번째다.. *** 서울 근교산 1. Y계곡 2. 다락능선 길 3. 도봉산 신선대 4. 백운대 5. 문수봉 6. 수락산 깔딱고개 7. 임꺽정봉 8. 관악산 연주대길 9. 팔봉산 10. 미정 - 다락능선과 신선대의 순서를 바꾸었다. 당초는 신선대를 먼저하려했으나 다락능선부터 포스팅 한다. 이유는 나나영초 맘이라서다. 이제 두번째로 다락능선을 시작한다.. 다락능선은 길지않은 암반쇠바길이 많아 휴일이면 많은 분들이 오르는 곳이다. 다락능선을 통해 포대정상에 이르고 Y계곡을 타고나서 신선대..
검단산(하남) 땀으로 목욕재계 [안전산행114] 230729, 나나영초, 산쓰3줍 검단산(하남) 땀으로 목욕재계 [안전산행114] 230729, 나나영초, 산쓰3줍 *** 목욕재계[沐浴齋戒] : 제사나 중요한 일 따위를 앞두고 목욕을 하여 몸을 깨끗이 하고 부정을 피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일 금년 장맛비로 인해 지난 주 산행을 하지 못했다. 출발 한 뒤에 비가 온다면 할 수 없지만 세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출발하기는 내키지 않았다. 장마가 끝나자 직장생활 몇년간 함께 했던 친구(현충일에 동반산행)와 연락이 닿아 폭염경보가 발령된 오늘 검단산에 가기로 했다.. *** 산행코스 : 5호선 검단산역 - 엄마사랑 화장실 - 검단산 - 곱돌약수터 - 현충탑 - 엄마사랑 화장실 군자역에서 친구를 만나 5호선을 타고 검단산역에 도착해 3번 출구로 나간다. 3번 출구로 나가면 인도와 공원 안의 야자매..
산속의 대화 2.. [안전산행 00] 230726, 산쓰3줍, 나나영초 산속의 대화 2.. [안전산행 00] 230726, 산쓰3줍, 나나영초 산에선 별 일이 다 일어난다. 산행을 100여 번 하면서 사람들과 대화한 내용, 2번째를 정리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나영초도 산에선 어떤 말들이 오갔을까 궁금하다. 안전산행 기록을 보며 당시의 상황을 꺼내어 본다. 작성하며 나나영초 혼자 웃으니 아내가 뭘 하는지 궁금해 한다.. 이번은 산속의 대화 2번째로 안전산행 38회부터 75회까지를 찾아보았다. 돌이켜 보면 산행객들과의 대화에 미숙한 면이 많았다. 또한, 대화가 그리 많지도 않다는 것을 정리하며 알게 되었다. 다음엔 대화를 어떻게 해 나갈까도 고민해 봐야겠다. 나나영초와 대화해 주신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Y계곡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