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산 사진전 1 - '그림보다 재밌는 산속의 진실'
안전산행과 산쓰3줍을 하며 촬영해온 사진을 부끄럽지만 남긴다.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사진을 선별하여 올린것. 아직은 직장인이라 전시작을 고르는데 여러날 걸렸다.
사진을 확대하여 사진제목과 비교하며 보면,
오프라인 전시와는 또 다른 맛 다가온다.
* 사진촬영 : 휴대폰(겔럭시), 사진 보정작업 없음. 그날의 느낌 그대로...
제목 : 줄서기
* 자운봉 옆 신선대에 산행객이 많이 모였다. 선입선출법에 따라 먼저 올라간 등산객이 나와야 올라갈 수 있는 날이었다. 나는 포기하고 속세향한 계단길로 하산했다.
제목 : 그림속 옛날이야기 '해님 이야기'
* 찍은 곳은 다락능선 상부
제목 : 하늘 가는길
* 다락능선길 암봉이 많다.
제목 : 다림질 기다리는 사람들
* 무슨 바위인가 산행객에게 물었더니 다리미바위라 알려주었다. 난 거북이 바위인줄...
제목 : 소요산 공룡
* 소요산 상백운대 지나 0.3km 지점에 있는 칼바위. 바로 밑에 우회길도 있다.
제목 : 속세 가는 길
* 자운봉과 신선대 사이의 길에서 도봉탐방지원센터 방향 가는 계단길
제목 : 형님과 동생
* 도봉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2개
제목 : 배낭의 휴식
* 명지산 오르다 사향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배낭. 배낭이 힘들까봐 점심을 먹어주어 가볍게 했다.
제목 : 오해의 시작
* 여기는 원효봉을 가기위해 내려가는 길일 뿐. 내려가서 좀 더 올라야 원효봉에 닿는다.
원효봉에 가면 원효봉 팻말이 붙어 있다.
제목 : 모르면 속는 길
* 우뚝솟은 이곳이 처음엔 원효봉인 줄 알았다. 역시 산은 많이 다녀보며 공부해야 한다.
실제 원효봉은 넓다란 바위로 고양이들의 천국이다.
제목 : 원효대사는 최고의 산악인
* 원효대사가 기거했다는 원효암. 원효봉은 더 가야 한다. 그런데 겨울철 저 바위가 얼면 어떻게 내려갈까... 무셔무셔
북한산과 소백산 등에는 원효대사의 흔적이 많다고 한다.
제목 : 외로운 바위
* 의상능선을 오르는 중 용혈봉 주변 신기하게 생긴 바위가 있어 산행객에게 물어봤으나 20번 넘게 지나갔지만 모른다고 한다. 관심이 없었단 말인가? 내가 보기엔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두얼굴이 붙어있는 것 같다.
제목 : 슬퍼보이는 도봉 남능선
* 날이 흐려선가 왠지 슬퍼보인다.
제목 : 산속의 블랙홀(틈새로 빨려드는 사람들)
* 경기도 밤골에서 서울 우이동방향으로 넘어가는 길. 마치 사람들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제목 : 도봉산 신선의 손가락
* 크큭... 나는 5번을 찍어줬는데 단 1번 찍으면서 손가락까지 나오게 하는 건 뭘까? 모르고 찍었겠지...
*** 이 사진은 내가 찍은 것이 아니지만 찍어주신 분의 손가락이 재밌어 올렸다.
제목 : 신선이 바둑두고 간 자리
* 신선대 너머 저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최고높은 곳이 북한산 백운대.
제목 : Y계곡 오르는 사람은 몇명?
* 힌트 : 오르고 있는 두사람의 윗옷 색상이 비슷하다.
제목 : 힘들게 지나온 길 추억이 되었다.
* 다락능선 암봉길이 무섭지만은 않다. 천천히...
제목 : 도봉산 암봉의 자태
* 다락능선이 작은 암봉들이 여러개 있어 전망 좋은 곳이 많다.
제목 : 희망의 굴
* 위치 : 다락능선길
* 첫번째 암봉인 다리미봉 직전에 있음
제목 : 인수봉 암벽타는 바위
* 위치 인수봉 경기도 방향
* 인수봉을 오르는 것 같은 바위의 모습. 멀리 도봉산의 오봉이 보인다.
제목 : 설악산 보라돌이
* 비오는 날 설악동 소공원 어디에서 ...(보라돌이 모델은 나O연 님)
제목 : (숨은 곳 찾기)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는 어디에?
* 힌트 : 확대하면...
* 수락산과 불암산을 종주하며 수락산 정상부근에서 도봉산을 향해 찍음
제목 : 천당폭포의 원래 뜻은? 정답 => 천당폭포에 폭 빠지고 시포...
* 오색에서 대청봉, 무너미고개, 천불동계곡, 비선대, 설악동코스를 가다가 천당폭포 맑은물에 빠져 한 컷
* 폭포물을 확대해보면 얼음같다.
제목 : 두 암봉의 틈
* 우이동방향에서 서쪽을 향해 찍음. 밤골 계곡 또는 숨은벽으로 가는 길
제목 : 백운대 찾기
* 힌트 : 확대하면 마음착한 사람에게는 백운대가 보일것임
제목 : 백운대 오르는 사람들 찾아보기
* 확대하면 백운대 오르는 사람이 보임. 이 날 스콜성 소나기가 쏟아졌다가 곧 푸르른 하늘이 구름과 함께 찾아옴
이날 비봉능선, 백운봉암문, 우이동 산행중 만경대 부근에서 소나기가 쏟아져 잠시 피했다가 이동 중에 촬영함
제목 : 운무속 백운대 도사찾기
* 비오기 직전에 백운대를 오르는 중에 찍음. 정상에 올라서자마자 비가 내렸음. 운무속에서 백운대를 오르고 내림.
무시무시한 낭떠러지가 보이지 않아 오르고 내리는 길에 두려움을 찾아볼 수 없었음.
이날 백운대에서 비 쫄딱 맞고 하산함...
제목 : 오봉보다 싱그러운 나무
* 비가 내리다 말다하는 날 오봉이 보이는 교현리 방향 우이령에서 오봉은 희미하나 나뭇잎의 녹음이 대비되어 촬영...
제목 : 오봉과 엄마바위
* 첫번째 안전산행으로 사패산, 포대능선, 신선대, 도봉주능선, 보문능선, 둘레길 타던 날, 날씨는 그리 허락하지 않았으나
오봉이 모두 모여 한개의 암봉과 거리를 둔 모습을 촬영
* 21.6.19부터 주1회 이상 안전산행을 하며 배운 것이 참 많다. 그동안 자연을 너무 몰랐다. 인간의 삶은 자연이 근간
인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산을 다니며 쓰레기 3번은 줍고자 '산쓰3줍'이라는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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