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운동(헤엄,잔구,뜀박질 등)

철인삼종클럽 '소울트라이 송년회' 241207, 나나영초

나나영초(nanayeongcho) 2024. 12. 10. 22:01

철인삼종클럽 '소울트라이(Soul Tri) 송년회'  241207, 나나영초 

- 만남은 늘 좋아...

- 이제 경품도 끝났고 각자 주욱(술을 마시는) 타임이다.  미소 속에 행복감이 뚝뚝 떨어진다. (본문 중)

 

   '24년 12월 7일. 토요일 철인삼종클럽 소울트라이의 송년회를 참석하고 내년 운동을 더 열심히 할 것을 아무도 모르게 혼자 다짐을 했다. 

    매년 다짐을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기에 혼자 몰래 다짐을 한 것이다.  송년회의 즐거운 이모저모를 두서없이 남겨본다. 

 

*** 소울트라이 소개

1. 생년월일: 2019.07.07.
2. 주소: 서울 + 온라인 전국구
3. 네이밍
    1) 영혼을 담는다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트라이 애슬릿이 되겠다는 다짐입니다.
    2) 영혼에 등급이 없듯이, 남녀노소 절대평등의 인간관계를 추구하는 클럽입니다.
    3) 건강증진 및 회원 간의 친목을 추구하는 클럽입니다.
4.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인생을 아름답게 디자인 해보시죠~!

< 출처 : SOULTRI 소개 : 네이버 카페 >

    철인삼종클럽 소울트라이는 5년된 역사와 전통이 시작된 클럽으로 향후 미래가 더 기대된다.  남녀노소 여성, 남성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문턱이 아주 낮은 멋진 클럽이다.  그러니 나나영초도 있지..

 

 

    임원진과 회원의 수고로 송년회장 정리가 끝났다.  나나영초는 한 것이 없다.

 

 

    회원들의 얼굴에선 만남의 기쁨이 가득하다.

 

 

    이쪽 탁자는 메인음식이 오지 않았는데 술병이 움직인다.

 

 

    즐거운 모습으로 한잔씩 주거니 받거니, 이런 것이 좋다.

 

 

    드디어 시작이다.

 

 

    1년동안 수고한 김0중 회장의 말씀으로 송년회가 시작되었다.

 

 

     공로상 등 '24년을 빛낸 회원들의 시상이 시작되었다.  올해 소울트라이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분들의 노력이 컸다.  

 

 

    '24년 한해동안 소울트라이를 잘 이끌어준 김0중 회장에게 전회원의 뜻을 모아 신임회장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제 신입회원의 인사말 차례다. 아주 여유있다.

 

 

    송년회 하면 이것이 하일라이트다.  경품찬스..

 

 

    신임회장이 경품을 직접 입어보며 설명한다.  

 

 

    경품을 받은 회원들은 기쁨이 넘친다.  나도 받고 싶었지만 나에겐 기회가 오지 않았다. 경품은 행운을 따른다.  

 

 

    '사회자를 이겨라!!!' 게임을 통해 경품대상자를 선정한다.  나나영초도 한 번 시도해 봤지만 참혹하게 깨져 받을 수가 없었다.  경품에 익숙하질 못하다.

 

 

    경품행진은 계속 된다.

 

 

    요가매트는 나나영초가 처음으로 노렸는데 여성회원에게 돌아갔다.  사회자를 이기고 나서 결승에서 0숙님과 가위바위보 결승에서 패했다. 행운은 좀 먼가 보다.  그래도 괜찮다.  함께하는 것 자체가 나나영초에겐 행복이다. 생각해 보니 집에 있다.  쓰지를 않고 있어 있는지도 몰랐다.

 

 

    사회자를 이긴 후 회원간 결승 가위바위보가 진행된다.  

 

 

    못 받아도 경품을 받는 회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가위 바위 보 게임의 열풍이 엄청나다.  

 

 

    받는 사람은 무얼 받든 기분좋다.  행운, 오늘 밤은 신이 편들어 준 날이다.

    경품을 제공한 분들이 많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갈 때는 모자와 쵸코렛도 챙겨 주었다.  

 

 

    이제 경품도 끝났고 각자 주욱(술을 마시는) 타임이다.  미소 속에 행복감이 뚝뚝 떨어진다. 

 

 

    주거니 받거니 그동안 못다한 대화를 하며 즐긴다.

 

 

    회원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송년회를 기다려온 보람을 찾은 것 같다. 

 

 

    이 곳에 젊은 피가 있었다.  나만 빼고 중간피가 대부분이다.  역시 화이팅이 좋다.

 

 

    전임회장과 함께 함박 웃음을 짓는 회원들, 땀으로 맺어진 사이가 보통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이렇게 1부를 마치고 이제 2부로 넘어간다.

 

 

    2차는 일명 배포차, '배 터지는 집 포차'다.  가성비가 매우 우수하다.  

 

 


2부를 참석한 회원이 많다.  모처럼 모였는데 그냥 1부만 참석하고 가기가 좀 그랬을거다. 나나영초도 그랬으니까..

 

 

    웃는 모습으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은 모두에게 행복이다.  운동을 하며 나누는 정은 즐거움이다.

 

 

    안주가 나오기 시작한다.

 

 

    미소와 함께 한 즐거운 만남은 인간의 마음을 행복하게 이끄는 것은 분명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만원짜리를 꺼내야 하는데 천원짜리를 꺼냈다.  이걸로 봐서는 취한 것 같다.  내일 산행도 있는데 이쯤에서 파해야 할 것 같다.

    우리만의 리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지하고 즐거운 '소울트라이' 송년의 밤임은 틀림없었다.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 회원과 일이 있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철인삼종 소개

개설

    한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3가지 종목을 실시하는 경기로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스포츠이다. 철인3종 경기의 원어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으로 3가지 경기를 뜻하는 말이다. 철인3종 경기는 다른 어떤 종목보다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초지구력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철인경기 거리 기준으로 하면 9시간 동안 수영을 하고 사이클로 달리며 마라톤을 해야 하는 경기이다. 미국 샌디에이고 해변에서 인명구조원들이 도전적인 복합운동의 하나로 만들어낸 서바이벌 테스트를 미국의 하와이 병사들이 차용하여 경기로 만들어냈다.

 

내용

    트라이애슬론 경기방법은 간단하다. 첫 종목(수영)에서 마지막 종목(마라톤)까지 쉬지 않고 치르며 이를 완주한 시간을 계측하는 복합경기이다. 아이언 맨 코스에서는 사이클 경기 중 선수를 보조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올림픽대회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
    경기종목의 전환을 신속하게 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기준비나 예행연습을 치밀하게 준비해 두어야 한다. 올림픽대회의 경우 종목 전환에 드는 시간이 짧은데 우수한 선수의 경우 8~10초 정도에 종목 전환을 완료한다.

 

의의와 평가

    트라이애슬론이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올림픽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는 것은 현대인에게 요구되는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을 가져오기 때문에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미국 및 유럽에서 모험심 강한 스포츠맨들이 즐기던 운동이었으나 현재는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들도 참여하고 있어 지금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스포츠로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21세기에는 어느 스포츠종목보다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 될 것이다.

< 출처 : 철인삼종 - Daum 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