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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타 볼만한 의정부 경전철 241125, 나나영초

나나영초(nanayeongcho) 2024. 11. 25. 22:27

한번은 타 볼만 의정부 경전철 241125, 나나영초

- 의정부 경전철이 의정부 8경 후보군에 들어 있다. (내용 중에서)

 

    나나영초가 몇 년을 살고 있는 곳, 의정부다. 

    이곳에 살면서도 경전철역을 잘 모른다.

   

    막상 타보니 의정부 시내를 관통하는 경전철로 여객 운송수단도 되지만 한번쯤은 둘러볼 만한 관광자원도 될 것 같아 나나영초 관점에서 포스팅 한다.

 

 

*** 의정부경전철  www.ulrt.co.kr/  <==  홈페이지

    역은 14개로 1호선 회룡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탑석에서 시작한다. 경전철 기지가 탑석역 전에 있다. 

 

 

     의정부 경전철 노선도다.  경전철 역사에서 친절하게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좀 잘 보이도록 조금 넣었다.  

 

 

    탑석역을 바라보았다.  경전철역들이 거의 비슷하게 생겨 표지글을 잘 보아야 한다. 역에 탑석이라 쓰여있다.  나는 보인다..

 

 

    탑석역 출입구다.  

 

    나나영초가 탑석역부터 전철을 타고 가 보았다.  탑석역에 들어서니 열차운행 시각표가 눈에 띈다.  잘 보이도록 위치되어 있다.

 

 

    경전철 운행 간격이 시간대에 따라 탄력적으로 잘 조정되어 있다.

 

 

    경전철 이용에 대한 안내문이다.  잘 지켜지기를 바란다.

 

 

    기지에서 경전철이 오고 있다. AED(심장 충격기)도 보인다. 

    이제 경전철을 타고 가볼까..

 

    경전철 맨 앞에 앉았다.  앞이 보이니 아이처럼 신난다.

 

 

    다음역인 송산역이 보인다.  경전철 내리는 문은 언제나 오른쪽이다. 내리실 승객은 오른쪽 문앞에서 대기하면 된다.

 

 

    어룡역이다.  역사가 비슷하게 생겼다.  아니 거의 똑 같다.  반대편 선로에서 경전철이 들어오고 있다. 사진상 역 왼쪽에 천보산이 보인다.

 

 

    들어오는 경전철이 마중 온 것 같다.  앞에서 이렇게 보니 작고 예쁘다.  어떻게 사람없이 운행이 될까. 그저 신기할 뿐이다.

 

 

    아파트와 천보산이 어울려 보이지는 않는다.  도시에선 높은 건물들로 산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레일이 휘어지자마자,

 

 

    곤제역에 도착했다. 여기까지도 역사의 모습이 대동소이하다.

 

 

    곤제역을 지나서 다음역으로 가는데 의정부 천보산 정상이 보인다. 

 

 

    효자역이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역이다.  

 

 

    새말역이다.  

 

 

    오고 있는 (하행) 경전철을 만난다.  지나치는 모습이 귀엽다.  나나영초만 그런가?

 

 

    해가 많이 내려갔다.  경전철 선로 양옆에 있는 가로수가 늦가을의 분위기를 가져다 준다.

 

 

    동오역이다.  도봉산의 포대능선과 봉우리가 보인다.  

 

 

    동오역에서 의정부 중앙역으로 가는 중에 멀리 도봉산 봉우리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의정부 중앙역이다. 

 

 

    흥선역이다.

 

 

    경전철 앞에 있으니 전망이 좋다.  저 보이는 곳은 사패산이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의정부 시청역이다.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오늘의 풍경이다.  앞에 의정부시청이 보이고 그 뒤 능선이 상상봉(사패산1보루)과 사패산2보루이다.   

 

 

    앞에 보이는 곳이 1호선 의정부역이다. 경전철 의정부역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1호선으로 환승하려면 회룡역에서 해야한다.

 

 

    경전철 의정부역이다.

 

 

    다음 범골역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양옆 빌딩숲을 헤치고 간다.

 

 

    범골역이다.  여기서 호암사 앞을 통하여 사패산을 갈 수 있다.

 

 

    앞에 보이는 역이 회룡역이다.  이 역만 조금 다르다.  전철 1호선과 환승하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 같다.

 

 

    회룡역이다.  다른 역보다 더 넓어 보인다.

 

 

    회룡역을 지나 종착역인 발곡역으로 향한다. 아파트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의 동막봉이 보인다.

 

 

    전철이 조금 더 가니 수락산 정상이 보인다.

 

 

    중랑천을 경전철로 지나가며 중랑천의 늦가을을 즐긴다.

 

 

    종착역인 발곡역이 보인다.  그 뒤로 천보산 정상도 보인다.

 

 

    발곡역이다.

 

 

    다시 회룡역으로 간다.  나나영초는 회룡역에서 내린다.  아파트 위로 도봉산의봉 우리가 보인다. 차창 유리에 비치는 것은 경전철 내부다.  신비로운 것이 아니다.

 

 

    중랑천을 다시 지나간다.

 

 

    회룡역에서 내렸다.  승강장 공간이 다른 역에  비해서 무지 무지 넓다. 전철 1호선 환승역이라 그렇다.

 

 

    고객대기실이 있다. 굳이 저렇게 따로 만든 이유가 있겠지.

 

 

    의정부 홍보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의정부 8경을 뽑는다고 한다.  왜 8경인가? 난, 10경이 더 좋은데...

 

 

    의정부 8경 후보들이다. 의정부 경전철이 의정부 8경 후보군에 들어 있다.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집으로 고고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의정부에 오신 분들, 경전철 강추다. 종착역에 갔다가 앉아 있으면 다시 요금 안내도 된다. 돌아와 내릴 수 있다.